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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2집 - 마에스트로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하는 아웃사이더가 드디어 6. 1 2집엘범을 들고 나타났다. 전엘범에선 빠른랩 뿐 보여주지 못했던것에 대해서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 엘범에서는 엘범 제목답게 "마에스트로" 작품성 또한 무진장 레벨업 한 모습으로 컴백 한 "그" 다행인지 불행인지 멜론 무료체험기간이 아직도 유효해서 들어대고 있다. 타이틀명은 외톨이 전반부 아웃사이더 스럽지 않은 빠른 랩을 구사한다. 하지만 성숙된 모습은 그의 목소리에서 느낄수 있다. 완숙한 라임으로 길들여진 플로우는 느리만 아~ 아웃사이더 구나 라는 탄성을 자아나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아웃사이더스런 초음속 랩을 구사한다. 뭔말인지 알아 먹을수도 없을 정도의 스킬은 끝없는 연습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는것을 짐작캐 ..
와세다 1.5평 청춘기 - 진정한 돌아갈곳은... 와세다 1.5평 청춘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다카노 히데유키 (책이좋은사람, 2007년) 상세보기 소설일지도 모르고, 수필일지도 모르고, 그리고 한사람의 역사를 담은 사서일지도 모른다. 도통 종잡을수 없는 장르. 그래서 더 매력이 가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다카노 히데유키라는 여행을 많이다니는 그가 대학 청춘기때부터 늦은 어른이 될때까지 머물다간 노노무라라는 자취방에서 있던 일들을, 사건을 적어놓은 책이다. 다카노는 와세다 대학교 탐험부 동아리맴버이다. 오지탐험부터, 마약탐험 책의 장르만큼이나 이상한 경험을 하고 다니고, 별다른직장없이 꿈(?) 이랄것도 없는 하고 싶은것만 하는 학생이다. 그래서일까? 부모님의 잔소리가 지겨워 졌고 결국 자유라는 것을 얻기위해 집을 탈출한다. 그래서 얻는 노노무라 라는 경..
좋은아침 - 여 좋은아침! 좋은 아침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해리 폴 (위즈덤하우스, 2006년) 상세보기 읽기쉬운 소설이란 장르에 자기발전이라는 옵션을 얹친 책. 한 커리어우먼의 성공 그리고 실패 다시 성공에 이르기까지 를 소설으런 일화로 우리에게 "좋은아침" 이라는 단어로 요약하여 설명해준다. 작은 인사한마디가 하루를 인생을 바꾸는 이상스럽고 억지스러운 상황극... 어느덧 내 옆 사람들을 보며 좋은아침! 이러는 내 모습. 아마 믿고 싶었나부다. 억지스런 상황극을... 마치 이솝우화 같은 책, 한번쯤 읽어보고 실천해보면 세상이 아름다워 질듯한...
스토리텔링의 기술 - 마케팅의 발견.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기술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훈철 (멘토르, 2008년) 상세보기 저번휴가때 읽을만한 책을 찾으려 서점에 갔다. 저 구석탱이에 마케팅 관련서적이라고 해서 삐져나와 있는 녀석... 이놈과 난 이렇게 만났다. 이놈 재미난 놈이다. -이야기로 마케팅을 하란다.- 사실 마케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부터 마케팅 관려 서적과 미팅을 해댔다. 근에 이번 미팅은 새로웠다. 이전까지의 내가 생각해오던 마케팅은 전통마케팅. 그러니까. 상품홍보,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책이었다. 허나 이놈은 참 맛갈나게도, 요런것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한 그러니까.. 마케팅의 마케팅 같은 역할을 스토리란 놈에게 맡겨보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세계굴지의 기업이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사용하여왔는지도, 그리고 잘못..
시사IN 제 88 호 꼴에 신분이 군인이라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란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자신의 견해를 올리지도 말라고 한다. (때문에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에 대한 글도 올리지 말라고 사지방도 통제걸었다... 제길...) 그러면 선거도 하지 말라고 하던가? 아이러니 한 상황 속에 이글루스에서 렛츠리뷰 로 받은 시사인 잡지를 몰래 읽어대면서 리뷰를 적어보련다. 커버페이지는 진보정당에 관한 정치적 이야기기 때문에 아직은 군인인 나로썬 리뷰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냥 고내용 쏙빼고 걍고!! - 사실 시사 잡지라고해서 어려운 내용이 한가득. 정치적이야기만 한가득 일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경제이야기도 나오고, 남자이야기도 나오고, 책이야기도 나온다. 그중 한가지 기사를 보고 개 공감... 남자들 늬들이 고생이 많다. 년초 우결에 나온 알..
기대된다 - 아웃사이더 2번째... 앨범 Maestro 스나이퍼 사운드의 속도를 맞고 있는 아웃사이더 엘범을 새로이 낸다?! 그 소식을 접하고 그냥 있을순 없어 장작 무쟈개 자료 검색. 나름 학교에서 배운 인터넷 검색사 과목이 은근 도움이 되는걸요? 히히 늦어도 6월달에는 나온다고 하네요? 기다려진다. 6월이면 내가... 전역이 얼마 남더라 -_-;; 아 트랙 List도 나왔어요 한번 보시겠어요? 음 뭐 자료를 스나이퍼사운드 공식 홈피에서 가져왔어요. 엘범 잠시 둘러볼게요. 제일 기대가 되는 곡은 15번 트렉(스피드레이서) 요즘 트렌드가 단체곡(?) 뭔 이윤때문인지 몰라도 엄청난 MC들이 MIc를 잡고선 이 엘범을 도왔내요 그리고 또... 6번트렉~ 피에로의 눈물 갠적으로 배치기도 너무 좋아해서요. (흠 근데 뭉형은 언제 군대 가려나? 걍 탁형이랑 같이 동반..
키비3집 - The Passage (더 페시지) - "그는 여행을 다녀왔다." 키비의 3집 - 소울 컴퍼니(이하 솔컴)의 사장님 히히.. 그가 벌써 아니 지금에서야 3집을 엘범을 냈다. 개인적으로 솔컴의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는 리스너! 어떠한 이유던간에 이 앨범을 듣지 못할이유는 없었다. 스나이퍼사운드 그리고 무브먼트의 유일한 통로길 자청했던 그가 이제 페시지 라는 엘범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다. 여행이라... 훗 얼마나 낭만적인가? 물론 이건 처음에 생각했던 거구~ 자꾸자꾸 듣자하니까 이건 낭만보단 사색 이지 않은가? 그렇다. 키비는 아마도 이 엘범에 그간의 방황 같은 본인 스스로의 심리적갈등에서 부터 아 그러니까 여행...아 어렵게 설명하려니까 내정신도 없다. 간단하게 설명하자. 키비의 본래 소울 같은 정신이 집밖으로 여행갔다가 다시 돌아오기 까지의 여정을 그린 노래가 바로 이 ..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 "버리자" 글쓰는걸 아니 글로써 낙서를 하는걸 좋아한다. 근데 가끔 내 다이어리속 펜의 노래를 듣다보면 이녀석이 나만큼이나 정신없는 놈이란걸 알수있다. 정신을 차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펜녀석에게 말하는 법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읽어내던 책은... 다읽지 못했다. 왠 상담가를 찾아 갔는 그냥 상투적인 말만 늘어 놓는건지... 하지만 아에 도움이 않된건 아니다. 아니지 좀더 정확히 말하면, 미래에 이책 옆에두고 있으면 도움이 될듯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