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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적는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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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와 "인공지능의사" 의 공통점 인공지능은 이제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신러닝을 통하여 학습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은 머지 않은 미래 우리생활에 깊숙히 자리잡을 것이며 생각보다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미흡하며 그렇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실제로 꽤 유의미하게 보아야 할 부정적인 이슈도 있고 말이다. 우려의 목소리와 부정적인 이슈가 큰 분야는 사람의 목숨,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일 것이다. 그 대표적인 두가지가 바로 자동차와 의료분야가 아닐까 싶다. 의료 분야는 두말 할 것 없고 자동차는 자율주행이 아니더라도 이미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만 4,292명 정도 된다.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의 보급화와 대중화는 오히려 이러한 통계적 수치를 낮출 수 있지만 반대..
메신저와 소통 ― 강박적 메신저 사용시대 우리가 눈을 뜨고, 다시 자리에 누워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을 때 까지를 가만 돌이켜 보면 우리는 메시져라는 통신수단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을 떠서 카카오톡을 확인하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다시 카카오톡 PC 버전과, 사내 메신져, 네이트온, 비트윈. 그리고 SMS 까지. 하루에 수십번 이상 울리는 메시지가 왔다는 알람에 우리는 벗어 나기 힘들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반 강제적인 강박적으로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강박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애당초 메신저의 역할은 소통을 위한 것이다. 소통은 상호간 협의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데 지금의 시대는 협의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보낸다, 니가 대답을 하던 하지 않던..." 이라는 통보로 시작된다. 내가 답하기 ..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3화 — 구글은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¹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필자는 구글이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나쁜광고를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적었다. 오늘은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시리즈에 대한 마지막 내용을 적어 볼까 한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내용은... (1)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1화 — 나쁜광고가 대체 뭔데?(2)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2화 — 온라인광고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구글은 어째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까? 구글의 진짜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 광고를 위한 장기적인 선택필자가 해당 내용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광고를 위한 구글의 장기적인 전략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우선 구글은 광고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따라서 광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심지어 이 구글광고는 구글의 꽤 든든..
왜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가? 필자가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다. 필자는 아이맥으로 게임과 인터넷과 영상편집을 하며, 맥북으로 업무를 봤고, 애플워치로 시간과 알람을 확인하며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본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통화도 한다. 그렇다. 필자는 사과농장을 꾸리고 있다. 애플제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애플제품은 필자의 생활속 곳곳에 사용되고 있을 것 같다. 이런 필자를 아는 친구들은 이렇게 묻는다. "왜 비싸게 애플제품 쓰냐?", "다른 건 그렇다치고 노트북하고 PC는 가성비 똥망인데?" 틀린 말이 아니다. 스펙적으로 보면 필자가 사용하는 애플 제품의 가성비는 정말 최악이다. 최적화라는 아름다운 포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다른 PC 의 성능은 최신게임은 물론 영상편집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그..
평창으로 모인 IT 기술 ― 5가지 전세계의 행사, 평화의 축제, 올림픽. 그렇다. 오늘부터 25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된다. 평양올림픽이니 뭐니 이상한소리를 하는 사람, 조직이 있다만 이번 행사는 전세계인의 축제이자 북한까지 참여한 진짜 평화를 위한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이번 평창올림픽은 IT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¹CES 보다 못하긴 하지만) 많은 IT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1. 평창에서 만나는 5G― 이전에 잠깐 포스팅했던 5G기술. 5G 기술을 평창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019년에 상용화가 예정될 것으로 보이는 5G 기술은 이번 평창을 통해서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다각도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실제 선수의 시점에서 경기를 볼 수..
5G는 언제쯤? 사용화 될 것인가? LTE라는 기술이 처음 소개되고 상용화가 되었을 당시 전세계 어디보다 우리나라는 정말 빠르게 적응하였다. 3G보다 빠른속도로 영상을 프레임의 끊김없이 볼수 있게 되었고, 모바일에서 음악은 물론, 영상 및 고용량의 이미지파일도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그리고 4G 기술이라 불리는 기술은 이제 5G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 5G는 얼마나 빠를까?- 무조건 빠른 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소비자들의 느끼는 통신속도는 무조건 빨라야 제맛이다. 콘텐츠를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는 속도, 그 속도에 사용자는 열광한다. 특히 IT분야에서는 0.5초만 버벅거려도 답답함과 짜증을 느끼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5G의 속도는 과연 얼마나 빠른 걸까? 4G의 쵀대속도는 ¹..
웨어러블장비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철지난 이야기 같지만 웨어러블 장비는 생각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거리를 걷다보면 애플워치와 같은 시계형 웨어러블 장비를 착용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옷(?)까지...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사용하는 사람도 참 많은 웨어러블 장비. 너도나도 사니 나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웨어러블 장비를 구매하기 전 알아두면 평타는 치는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펙트보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에 의하여 작성한 내용임을 참고하기 바란다.) #1. 목적- 왜 사는가?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다. 단순히 사고 싶어서? 남들이 착용하니까?..
마인드맵 애플리케이션"MindNode"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다. 회의를 할 때, 생각을 정리 할 때, 기획을 할 때 필자가 애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indNode(마인드노드). 이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서 마인드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필자는 가장 최신 버전인 5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그 전에는 4 버전을 사용했다. 필자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오늘은 이 마인드노드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관해서 설명해보고자 #1. 지원환경- 마인드노드 자체는 사실 고 사양의 스펙의 컴퓨터 환경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바로 APPLE 디바이스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맥 환경의 PC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렇기에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