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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써본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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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 마샬 스톡웰 리뷰 (영상 O) / Marshall Stockwell Review 개인적으로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다. 게임을 할 때나 영상편집을 하지 않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음악을 듣는다. 그러다 보니 스피커, 헤드셋에 돈을 돈 투자했던 편이다. 과거형인 이유는 돈 떨어져서 5년 전 정도부터는 거의 구매를 하지 않는 편. 하지만 약 1년 전부터 구매해서 지금까지 너무나 잘 쓰고 있는 스피커가 하나 있다.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스톡웰. 이라고 하는 제품. 마샬이라는 회사는 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로 원래는 앰프를 만드는 회사였다. 브랜드에서 앰프를 출시한 이후 수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했다. 그리고 그 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우리는 보통 공연장이나 인테리어 소품 및 가게에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공연장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째서 ..
정보화 시대인가? 지식의 시대인가? 수용의 시대인가? 지식정보화 시대. 인터넷의 보급은 우리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선물로 안겨 주었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우리에게 있어서 정보는 더이상 뉴스나 지면신문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찾고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됐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 시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는 참 엉뚱하게도 정보 그 자체로 인하여 발생한다. 거짓정보, 조작된 정보를 우리는 수 없이 많이 본다. 그리고 잘 못된 정보로 몫숨을 잃고, 스스로 몫숨을 끊어버리기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되자 우리는 정보보다는 지식이라는 것이 중요한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정보를 보다 가치있게 이용하는 지식사회는 수학의 정석에 나오는 수학의 이론에 대한 이..
아이머큐리에서 만든 토파즈 블랙박스 V2 — A/S 를 보내다. 작년 이맘 때 얼마 안 된 필자의 인생에서 손에 꼽을 역사적인 일이 발생한다. "자동차 구매" 산다고 오래 전부터 다짐을 했는데 IT장비의 소비욕이 심해서 포기하고 망설이고 그렇게 2년을 고민하다가 결국 샀다. 그렇게 해서 구매한 차량은 기아 "니로" 구매 당시에 영업점 직원이 블랙박스를 달아줬고, 해당 블랙박스는 아이머큐리에서 만든 토파즈 V2 라고 하는 모델이었다. 차를 1년 정도 타서 그런건지 아니면 블랙박스 수명이 다 한건지 그것도 아니면 블랙박스 자체의 내구성이 약한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고장이 났다. 증상은 블랙박스 디스플레이 화면 및 녹화된 화면에 심하게 노이즈가 끼고,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거나 하는 등 쉽게 말해서 정상적으로 촬영이 안 되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증상이 가끔 발생하다가 1개월..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 ― Belkin F8J201bt 필자는 요즘 애플워치를 사용한다. 사실 악세사리를 착용하기 싫어하는 필자의 성격상 애플워치를 사는 데 까지는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했다. 시계도 차지 않는데 애플워치를 꾸준히 오래 찰 수 있을까? 혹은 과연 나에게 필요가 있을까? 라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를 망설이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잘 쓴다. 여튼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충전. 사실 필자가 구매한 애플워치 시리즈3는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그래서 가끔 배터리 충전을 잊거나, 잠에 들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배터리가 가끔 방전되기도 한다. 필자야 보조배터리를 항상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애플워치는 별도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이 있어야 함으로 라이트닝 케이블 외에 선을 또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선 없이 즐기는 디스코드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G533" 요즘 게임들의 특징들을 보면 협동, 소통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FPS 장르는 흔히 브리핑이라고 하여 지금의 내 상황이나 상대방의 상황을 아군에게 공유하며 적군을 빠르게 제압하기도 하며 나의 위험을 알려 나를 구조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소통의 과정에서 키보드의 타자만으로는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헤드셋을 통하여 음성으로 브리핑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PC방에 가면 어느센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 헤드셋을 최근에 하나 구매해서 배틀그라운드 및 오버워치를 즐긴다. 필자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중인 헤드셋 로지텍 G533 모델이다. #1. ..
위메프와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정말 화폐로써 이용될 수 있을까?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기술을 빙자한 투기인가? 미래기술의 도화선이 될 투자인가? 이에 대한 의견은 대립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정치권에서의 갈등도 심한편이다. 필자의 의견은 투기로 보기는 하지만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암호화폐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바로 화폐로써의 가치이다. #1. 암호화폐는 화폐인가? 아닌가?- 보통 화폐라고 하면 우리가 물건을 사는데 지불하는 돈을 말한다. 지폐나 동전처럼 형태가 있는 것도 있고, 신용카드, 체크카드처럼 디지털화된 것도 있다. 또한 사이월드의 도토리,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와 같은 특정 서비스에서만 사용가능한 가상형태의 화폐(가상화폐)도 있다. 이유나 종류가 어찌되었건, 물건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간의 거래가 성사되기 위한 아주 중..
이케아에서 만드는 무선 충전기? 필자는 사실 무선충전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었다. 그 이유는 무선충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충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또 그렇게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물론 다른 제품들도 계속 사용해 왔으니 없어도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무선충전기를 들여와서 사용해 보니 필자의 이러한 생각은 180도 바뀌었다. 필자의 생각을 바꾼 무선충전기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이케아에서 구매한 무선충전기. 오늘은 필자가 구매한 이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1. 이케아의 무선충전기?- 이케아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가구전문 브랜드라고 알고 있지만 다양한 인테리어소품도 같이 판매한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