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2집 - 마에스트로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하는
아웃사이더가 드디어 6. 1 2집엘범을 들고 나타났다.
전엘범에선 빠른랩 뿐 보여주지 못했던것에 대해서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 엘범에서는 엘범 제목답게
"마에스트로" 작품성 또한 무진장 레벨업 한 모습으로
컴백 한 "그"

다행인지 불행인지 멜론 무료체험기간이 아직도 유효해서
들어대고 있다. 타이틀명은 외톨이 전반부 아웃사이더 스럽지 않은 빠른 랩을 구사한다.
하지만 성숙된 모습은 그의 목소리에서 느낄수 있다.
완숙한 라임으로 길들여진 플로우는 느리만 아~
아웃사이더 구나 라는 탄성을 자아나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아웃사이더스런 초음속
랩을 구사한다. 뭔말인지 알아 먹을수도 없을 정도의 스킬은 끝없는 연습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는것을 짐작캐 한다.




이번 엘범을 위해 릴릭투어라는(가사를 쓰기위한 여행) 아름다운 여행을 떠난 아웃사이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경험을 했는지 궁금하다.
강력한 적군을 만나서 그런가? ㅋ 뭐 어떤지 몰라도 뭐...ㅋ
전엘범에서 부드러운식의 힙합이었다면, 이번엘범은 자극적이고 남성적인...
음 그러니까 전엘범이 초식남 토이남 이었다면, 이번엘범은 마초남 스럽다. 남성적인 라임, 가사
강력한 비트가 리스너들에게 충분하게 어필할만하다.

아웃라이어라는 말이 있다. 천재를 일컷는 남들과는 다른 사람을 말하는 말이다.
아웃사이더라는 랩퍼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빠른 랩을 하는 그는 아웃라이어다.
끝없는 속도에 대학 욕심을 추구하는 그에게 노력은 무조건 적인 필요충분조건일것이다.
세계에서 가장빠른 랩을 하기위해서 그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아웃사이더, 노력의 천재가 2집엘범 출시!
않들어 보지 않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