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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이야기 - 1 (개봉기)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다. 바로 나의 (전)스마트폰 모토로이 때문이다. IT관련 특히 스마트 폰에 대한 글을 작성할 때면 나도모르게 내 휴대폰에 대한 파괴본능이 일어나기도 했고, 나의 이런 마음이 들어나기도한 포스 팅이 있기도 했다. 나중에 글을 읽어보니 내가 작성하고도 "참..." 이라는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노환으로 빌빌거리던, 언제 죽을지 몰라 비상용 밥을 들고 다녔던 나의 로이 양과 작별할 순간이 왔다. 바로 이전에도 말했던 갤럭시S2 때문이다. 내가 갤럭시S2를 예약한 일자는 저번 토요일( 2011년 4월 30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약 2주간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그 기간 중에는 아에 휴대전화를 들고다니지 말까도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빠른 개통에 완전 지레 웠다. 회사가 끝나자 마..
최신 스마트폰들의 공통점 그리고 쟁점 1년 2개월 정도 사용한 로이양. 휴대폰 배터리 잔량을 보면 50%가 남았다고 표시되어 있다. 완충해서 저렇게 50%가 될때까지는 약 2~3시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 회사에 출근하고 이렇게 저렇게 일하다가 밥먹기 전이 되면 배터리가 많이 남으면 15% 적으면 5%정도가 된다. 비상용 배터리를 하나 더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도 하루를 못버틴다. 휴대폰에 제대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 뿐더러 신경이 쓰여서 일에도 지장이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바꾸려고 이것 저것 알아 보았다. (아직도 휴대폰 할부금 30만원이 남아 있긴 하지만 솔직히 저렇게 해서 일에 지장이 있을 바에는 깔끔하게 지불하고 -그래봐야 6, 7월 달만 가난하면 된다.- 휴대폰을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다...
4G와 3G의 차이와 통신사의 방향 내가 고등학교때 그러니까 당시 유행하던 MP3는 아이팟이었고, 터치도 아니고 액정 역시 지금의 스마트폰 액정처럼 뛰어나지도 않을때 나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을 상상하지도 못했다. 와이브로 따위를 이용해야 인터넷을 무선으로 즐길수 있을 줄만 알았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 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옴니아1의 경우에도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휴대폰정도였고, 당시에는 그 제품이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 거기다가 3G라는 엄청난 기술력이 발전할 줄은 더더욱이나 몰랐다. 최근 통신사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3G에서 4G로 어떻게 유연하게 넘어갈까가 아닐까 싶다. 애플의 맘에 어떻게 들어서 아이폰5를 빠르게 받아 올 수 있을까? 하는 단기적인 이익의 그러한 고민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3G와 4G의 차이..
Dok2 - HUSTE REAL HARD 10년의 음악 이전까지의 블로그에서는 죄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적은 글이었기 때문에 말이 좀짧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예외적으로 존대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위드블로그에서 음반리뷰를 신청했는데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이지요. 하지만 단순한 이같은 이유라면 짧은말로 했겠지만 사실 더 큰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친절하게도 ILLIONAIRE RECORDS 에서 직접 신청한 음반을 보내주셨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며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걸 보면 등록해 놓은 리뷰를 한번정도 읽어볼 것을 의식해서 존대로 적겠습니다. 읽어보는 당사자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The Quiett 형님이나 DOK2 일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제가 신청한 엘범은 DOK2 의 엘범입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
디케의 눈 - 법 어렵다? 어렵지 않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지금껏 기억에 남는 담임선생님은 사회관련 학과를 나온 분이셨다.(어떻게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고등학교때 제일 좋아했던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경제, 정치, 사회문화, 법과사회 를 가르켜주던 분이셨다. 위 두 스승님들 덕분에 나는 일반사회 과목이 좋았고, 지금도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내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데 사용되는 지식의 상당부분은 그분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많다. 대학때도 전공필수보다, 교양과목인 생활법률이 더 재미있게 느껴젓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법조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다만 일단 법이란게 정의편이 아니라 자기를 아는놈편이다 보니 그놈을 내편으로 만들려고 그렇게 좋아 했나보다. 그런 나도 아직까지 법은 생소하고 낯설다. 일단 무식하게 많은..
모토롤라 아트릭스, 소니의 아크/ 슈퍼스마트폰의 미래 요즘 슈퍼스마트폰이라 하여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녀석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베가S와 삼성의 갤럭시S2 등 정말로 엄청나게 많다. 이렇듯 엄청나게 몰아치는 슈퍼스마트폰 시장에서 내 나름대로 판단하기에 하나의 나침반역활을 하는 스마트폰 2개가 돋보인다. 바로 모토롤라의 아트릭스와 소니의 아크이 두가지 제품이다. (정말로 안타까운일은 이러한 스마트폰이 국내생산업체가 아니라 해외제품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발전은 오로지 스펙의 업그레이만 답인가? 일전에도 여러번 역설한바있다. 향후 스마트폰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은 스펙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닌 컨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더 이상 스마트폰의 스펙업은 무의미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하드..
타블릿PC 넷북 그리고 노트북 미래 - 당신의 선택은?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것으로 스마트폰시장의 활성화와 진보를 앞당긴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그리고 아이폰 이후에 애플이 한번더 사고를 치고 만다. 바로 아이패드!! 타블릿PC라는 약간은생소한 이 IT장비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휴대폰보다는 과하게 크고 노트북보다는 작고 기능이 제한되지만 넷북보다 휴대성이 용이한 타블릿 PC는 출시와 동시에 세계시장을 강타하고 타블릿 PC전쟁이라는 새롭고도 치열한 시장을 조성하기 시작한다. 삼성이 갤럭시탭을 내놓았고, 많은 모토롤라, Dell 등 다양한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 들기 시작했다.그리고 이제 곧 아이패드2의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는 과연 같은 값에 구입이 가능하다면타블릿PC 넷북, 노트북 중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타블릿 PC..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누구나 숨기고 싶은 비밀 나는 소설을 즐겨 읽은 편이 아니다. 내가 책 리뷰(서평)정도를 작성할 때마다 말하는 내용이지만 다양한 이유에서 소설을 잘 읽는 편은 아니다. 사실 이 책을 딱 처음보고 책표지가 이쁜 과학서적인줄 알았다. 하지만 소설이라는 카타고리에 포함되어 있었고, 분류를 잘못했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용을 조금씩보다 보니 단편소설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책 제목이 뭐 이따위야?" 라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종종 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날때도 책의 제목을 보고는 "뭐냐? 이제는 물리학 뭐 이런거냐?" 라고 말하는 녀석들도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책의 내용에 이렇게 잘 부합되는 제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 였다. 빛은 물질은 비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