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보기 (6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쿼드코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아직은 시기상조? 예전에 무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었다. 무어의 법칙이란 마이크로칩(우리가 알고 있는 RAM 정도랄까?)이 18개월을 주기로 하여 2배수씩 올라간다는 법칙이다. 예를 들어서 2011년 11월 달에 128RAM이 나왔다면 2012년 6월 달에 256RAM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무어의 법칙을 깨어버린 법칙이 등장한다. 그것이 황의 법칙이다. 18개월 마다 2배씩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12개월 마다 2배씩 그 발전 속도를 앞당긴 법칙이다. (참고로 이 황의 법칙은 삼성전자의 황창규 사장이 발표한 그런 이론이다. 아마 이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삼성의 반도체가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정말로 가늠할 수 없다. 무어의 법칙이 나온다고 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와~ 대박.. 갤럭시노트보다 옵티머스노트가 더 기대되는 이유.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은 없다.” “형 만한 아우 없다.” 이런 식의 말들은 상당히 많다. 이 말의 뜻은 “먼저 나온 것이 더 뛰어 나다“는 말이다.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모르겠으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전작보다 못한 후속 작들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이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분명 후속작도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IT에도 있어왔다. 예를 들어 갤럭시S 보다 갤럭시S2의 판매량이 더 많다던가 하는 부분, 최초 태블릿 폰이라는 시장에 손을 댄 델의 스트릭이나 뒤이어 나온 베가 넘버5는 실패를 했지만 삼성의 갤럭시노트는 마케팅 때문인지 어쨌는지 하여간 나름대로 성공을 했다. 그런데 .. 그라운드 스웰(Groundswell)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 요즘 책을 잘 안 읽게 된다. 그 이유는 회사일도 조금 바쁘고 집에서는 게임을 해서 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읽으려고 안 한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짬짬이 읽기는 한다. 다만 완독하는 속도가 더딜 뿐이다. 이렇게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대표님이 철지났지만 읽어보라고 주신책이 있다. 바로 그라운드 스웰이라는 책이다. 참고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다. 더 정확하게는 온라인 마케팅 중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서비스에 대한 서적이다. 그리고 급변하는 IT세계로 보자면 “꽤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평소에 마케팅관련 서적도 조금씩 읽고 관심도 많아서 IT이야기를 하면서 가끔 마케팅에 관한 포스팅도 하는 필자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쿨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읽어내려 갔다. 물론 완.. 삼성의 MIM 서비스 카카오톡의 저격수가 되기에는 부족하다! 최근 들어서 MIM(Mobile Instant Messenger)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과 같은 기존에 시장을 먹고 있던 서비스는 물론이고 새롭게 등장하는 MIM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보통은 처음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주도해 왔던 사업체나 아니면 본래 IT콘텐츠 사업과 관련이 있던 회사에서만 제공되어져 왔다. NHN의 라인이나 다음의 마이피플의 경우는 후자이고 카카오톡이나 틱톡과 같은 경우는 전자이다. 하지만 이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삼성의 챗온이다. 삼성의 챗온 첫 인상은? 삼성의 챗온은 아직까지 국내 마켓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유럽마켓에는 있다. 하지만 APK만.. 인터넷 실명제의 폐지! 셧다운제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로 불 필요해 보이는 제도나 규제들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규제들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오래전 외국계기업이 국내에 들어와 공장을 차리려고 했을 때 가져와야 하고 끊어와야 하는 서류가 너무나 많아서 기피하는 현상까지 본인 적이 있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문제점을 자각하고 관련된 서류를 최대한 간소화 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러한 규제를 만드는 것도 정부고, 철폐하는 것도 정부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국민 세금으로 규제를 만들었다가 철폐했다가 하는 그런 짜증나는 일들 좀 안했으면 좋겠다. 물론 시간이나 환경이 변하면서 정책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단기간에 이러한 규.. 모바일의 역량 PC를 위협하나? 사용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요즈음 필자는 스마트 폰의 이용이 뜸하다. 그 이유는 PC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모바일을 이용하는 빈도수가 그만큼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 같은 사람보다는 그 반대의 경우인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반대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PC의 사용보다는 모바일의 사용을 더 많이 하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바로 모바일 통신장비(태블릿PC, 스마트폰 류)가 할 수 있는 작업의 기능들이 갈수록 확대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고, 일반 PC 및 노트북 등으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의 환경이 모바일에 비해서 뒤쳐지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가 말하는 이 두 가지 부분의 근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근거1. 통신장비가 할 수 있는 작업의 기능들이 갈수.. 갤럭시노트 해외 판의 선택 과연 잘하는 짓일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많은 상품들이 내수용(국내용)과 외수용(해외용)으로 나뉘게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국내의 문화, 지리, 환경 등이 해외의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이 바로 갤럭시노트이다. 갤럭시노트는 대놓고 해외판과 국내판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그 스펙의 차이가 크다. 이 부분은 갤럭시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한 바가 있기 때문에 더는 하지 않기로 하겠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참조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다. 참조 -갤럭시노트(Galaxynote) 사용기 혹은 체험기 총평- 편 -갤럭시노트의 단점? 조금 아쉽다. - 편 과연 갤럭시노트 정말로 국내판은 쓰레기 일까? 소재목에서 격한 표현을 사용해서 국내판을 구매하신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하다. 참고.. MIM Service(무료문자서비스)의 수익모델! 카카오 톡을 보고 배워라 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청초한 소녀의 아름다운 "카톡"이 소리 때문에 업무에 필자는 그냥 사무실에서는 스마트 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시간이 날 때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한다. 너무 오바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료 MIM서비스의 특성상 무료라는 부분 때문에 문자를 끊어서 많이 보내게 된다. 때문에 카톡이 MC 마냥 엄청난 속도로 랩을 하듯 카톡 음을 퍼부어 댄다. 자 카톡만 이렇다는 거다. 만약에 기타 MIM서비스 틱톡, 마이피플 까지 가세하게 되면 무음을 해놓지 않으면 온종일 책상이 진동을 할 것 같다. 나의 책상을 진도 0.01의 지진 상태로 만드는 이러한 MIM서비스들을 우리는 무료문자서비스라고 한다. 필자는 이전 글에서 MI..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