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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 전략의 아마존 스마트폰도 성공할까? 내가 대학에서 공부(나름 MIS...)를 하면서 경영 전략이라는 수업을 상당히 재미나게 들었다. 내가 특출 나거나 아버님이 사업을 해서 재미났던 것이 아니라 당시 교수님이 기업들의 뒷담화를 재미나게 풀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두 가지가 바로 아래의 내용이다. 1) 어떤 건설회사가 아파트 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을 때 였다. 무심코 건설 현장을 돌던 한 고위 간부가 인부들의 모든 손에 장갑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잘 사용해야 하루 정도를 간다는 것을 파악했다. 그러자 그 간부는 회사에 고무면장갑 공장을 인수할 것을 권했고 시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인부들이 그 공장에서 생산된 장갑을 끼고 일을 하고 그로 인하여 장갑공급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
<클라우드서비스> 구글문서 vs MS 스마트워크 "오피스 365" 필자는 회사원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업무적으로 같이 보아야 하는 문서들이 있다. 보통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오피스 그룹웨어(Office groupware)를 사용한다던가 하지만 필자의 회사에서는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업무협조를 하고 또 어떤 식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같이 편집하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그룹웨어 없이도 이 같은 업무처리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여러번 관련 글을 올렸지만 혹시라도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PC, 타블릿 PC, 스마트폰, 넷북, 노트북 등의 IT 디바이스(통신이 가능한) 장비로 어디서든 자료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플랫..
(갤럭시 노트 -Galaxynote- 류)타블릿폰의 포지션은?! Galaxynote(갤럭시 노트)가 드디어 국내에서 정발 된다. 삼성에도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 갔으며 발표회 같은 경우에는 생중계를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필자 역시 간간히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짬짬이 시청했었다.(이 글 회사 사람들이 안 보길 바라며...) 필자가 이렇게 갤럭시노트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갤럭시노트의 스펙적인 부분과 이것이 삼성의 차기 플레그쉽 모델이 될 수 있다 것!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다름아닌 타블릿 폰(Tablet Phone)이라는 것이다. 왜 타블릿 폰이라는 점에서 필자는 주목하고 있을까? [넥서스프라임, 갤럭시S2, 세록스, 갤럭시노트, 아이폰5 비교] 타블릿 폰(Tablet ..
SNS 마케팅 성공을 위한 발걸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인구가 1천명을 돌파(2001.3월 기준)했다. 그리고 이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하나씩은 가입되어 있는 SNS! 필자 역시 SNS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번 했었다. SNS의 문제점 이라던지 소통으로써의 역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기도 하면서 SNS 파급력에 대해 어필을 했었다. [SNS(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의 소통으로서의 역할 1화] [SNS(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의 소통으로서의 역할 2화] 이러한 파급력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는 SNS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마케팅 방법을 보고 있자면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아쉬운 그러니까 실패하는 기업 그리고 성공하는 기업 이렇게 두 가지 기업을 보면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이..
스마트폰 왜 이러나?: iOS5배터리, 갤럭시 넥서스 볼륨 문제 빠르다. 빠르다. 요즘 기술 특히 스마트폰의 발전 속도를 보자면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하나를 최고라고 적었는데 다음날에 더 좋은 것들이 나와버리니 말이다. 그런데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가 반면 너무 빨라서 놓치는 것 들도 있다. 기차여행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건 여행 1인에 대한 아쉬움 정도이다. IT라는 것은 1인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서 발표를 해야 한다. 즉, 빠르기만 능사가 아닌 것이다. 최근 빠르기만 능사가 아닌 예를 보여주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있지 않았던 문제이지만 곪았던 고름이 터지듯 여러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배터리문제 스마트폰 버그 문제 등 이 ..
[부산여행기] 간만에 떠나본 여행!! 부산여행을 다녀온 지 2주가 넘어서야 이렇게 여행기를 작성한다. 그간 포스팅 할 꺼리도 있었고 밀린 것도 있었고 해서 우선적으로 그런 것들을 처리하다 보니 늦게 되었다. 사실 뭐 여행기라는 게 포스팅을 쓸 정도로 멀리 다녀온 것도 아니고 해서 2편으로 계획했던 것을 1편으로 간략하게 적어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기는 아마도 단순하게 내가 이러한 기간 동안에 이런 곳에서 이렇게 먹고 지냈음. 정도 선에서 정리가 될 듯.... 그럼 시작해 보겠다. 여행이란 걸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게 만고땡이라는 생각의 필자 이기에 여자친구가 생겨도 특별하게 어디 멀리 다녀오거나 한 기억이 거의 없다. 하지만 요 2달 사이에 나름대로 신경 쓰던 일도 마무리 되었고 그거 정리하는 동안 몸도 마음도 나..
팀버랜드(Timberland)워커의 계절이 왔다! 필자는 겨울이 되면 운동화 보다는 워커를 즐겨 신는다. 봄, 여름, 가을에는 활동성이 우선시 되지만 겨울에는 아무래도 활동성 보다는 보온성이나 어디 들어가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볍고 편한 신발보다는 임펙트 있는 신발을 주로 착용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워커는 팀버랜드를 주로 신는데 내가 어릴 때 미국에 사시는 아버님 친구분이 팀버랜드 워커를 주기적으로 보내주셔서 그때부터 이것만 착용하게 되었다. 아! 한번 다른 워커 신은 적이 있었다. "전투화"... 하여간 그 아저씨가 멀티숍을 접으신 후 팀버랜드의 무상공급은 끊기게 되었고 그때 부 터는 내가 직접 골라서 사 신기 시작하였다. 2년에 한번씩 한족을 하는데 이번이 2년이 되는 해라서 하나를 장만했다. 국내에서 팀버랜드 워커를 구입할 수 있는 ..
LTE요금제를 강요 받는 소비자. 혹시 우리 같은 소비자에게도 권리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물론 몇몇 기업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지만 명백히 우리(소비자)는 권리를 찾아먹을 "권리"가 있다. 아래는 내가 지금 말한 소비자의 권리이다. 소비자의 권리 1. 안전할 권리 2. 알 권리 3. 선택할 권리 4. 의견을 반영할 권리 5. 피해보상을 받을 권리 6. 교육을 받을 권리 7. 단체를 조직, 활동할 권리 8.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생활 환경에서 소비할 권리 자 우리는 "이러한 권리 중에서 어떠한 것을 보장받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 스스로 득이 되는 소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기업의 배만 채우는 권리가 아니라 말이다. 필자 나름대로 IT블로거를 표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