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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oalto - Lonely Hearts 올해의 MC 팔로알토 기다리고 기다리던 EP가 드디어 나왔다. 모토로이의 멜론 무료 이용으로 인해서 좀더 빠르게 엘범을 접할수있었다. 돈있으면 바로 질렀을 엘범이다.. Show me the money ㅠ_ㅠ 이번 엘범은 팔로알토 형님이 정글에서 독립아닌 독립을 한 이후 (하이라이트로 독립했죠^^) 내는 첫번째 엘범 이라 좀더 신경을 썻을법한 엘범이다. 그리고 그간의 팔로형님이 하고 싶던 이야기를 진솔한 이야기를 했을 것 같다. 뭐 나였으면 진솔한이야기를 했을꺼 같다구.. 드렁큰타이거 (JK형)과 그의 마눌님인 T 누나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힙합 레이블인 정글이라는 둥지를 벗어나, 그만의 독자적인(뭐 어느정도 정글의 손이 닿긴하겠지만) 레이블을 건설하는데에는 그의 신념이 있다. 솔컴의 조용한대화 시즌2에서 ..
악 의 (惡意)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히가시노게이고"라는 작가는 들어본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꾀나 유명한 작가겠지..뭐" 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으로 그의 여러 작품을 서점에서 보면서 지난친것이 불과 일주일 전의 일이다. 근데 나도 모르게 이책을 읽었다. 그것도 단 2틀만에... 군시절 그 시간남을 때도, 이와 비슷한 두께의 소설책을 보통 5일정도 걸려 본것 같은데... 그에 비한다면 이책은 엄청 빨리 읽은 것이다. 이책의 작가인 히가시노게이고님의 다른 소설을 읽은 적이 없어 작품과 작품가의 연계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한권에서만큼은 (연계성이)뛰어나다고 하고 싶다. 우선 다소 어지럽고 독자가 혼잡스럽게 생각할수 있는 시점의 변화가 자유로웠다. 시점변화의..
설득의 법칙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는 말이 있죠? 사람속은 도통 알수없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그사람의 속을 안다는 것이 의미하는건 1. 그사람을 내사람으로 만든다는 것 2. 다크아콘처럼 마인드컨트롤 하듯이 조종할수 있다는것 일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이나 "What Women Want 의 멜깁슨"이 아니기 때문에 1, 2번 같은 상황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관계에서나 비지니스적인 관계, 연인관계에서 화술과 눈치와 행동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저는 오늘 화술에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화술하면 너무나 광범위한 범위기 때문에 좀더 카타고리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설득에대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득의 법칙이 있습니다. 많은 법칙이 존재하지만 저의 판단에 중..
에픽하이 - epilogue 에픽하이의 새로운 엘범 에필로그 우리서 몇가지 중요한 것을 몇가지 중요한것을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1. epilogue(이하 에필) 2. 엘범의색 3. 에픽하이의 음악 우선 나는 이 세가지를 가지고 글을 전개해 나갈까 한다. 우선 에필을 보도록하자 책을 어느정도 읽어 주신분이라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보신적이 있으실 것이다. 프롤로그는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이 소개 되기전 소개나 간단한 해설이 들어간 부분을 말한다. 음악으로 따지면 INTRO 정도가 될듯하다. 에필로그는 프롤로그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글이 모두 정리되고난 후에 맺음을 해주며 내용중 의아한 점이다 이런점을 어느정도 풀어주는 풀이과정이라고도 볼수있다. 음악으로 치자면 OUTRO라고 있겠다. 그럼 왜 에픽하이의 이번 EP의 타이틀..
Supreme Team - 1집 SupremieR 슈프림팀이 엘범을 냈다. 슈프림팀은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이다. 이런 뻔하디 뻔한소개는 한줄로 끝내겠다. 우선 슈프림팀의 가장큰 매력은 건망짐이다. 힙합이란 장르가 건방짐을 대변한다면 슈프림팀은 그 극을 달리는 팀이 아닐까한다. 현재는 다이나믹듀오(군대간...)사단 아메바컬쳐소속이다. 건방진팀 슈프림팀이 1집엘범을 달고 나타났다. 이제 본격적인 엘범소개로~ 우선 6번트렉의 Step Up은 이번 타이틀곡이다. 올스쿨 분위기가 나는 신나는 곡이다. 타이틀곡의 분위기는 CB-MASS의 3집 "진짜" 와 비슷하다. 다이나믹듀오 사단이라서 그런가? 다이나믹듀오음악의 느낌이 나는 곡들도 있다. 12. 너하나면 돼, 5. Darling 이그러한 곡들이다. 하지만 다듀의 최자, 개코의 플로나 랩..
상상하여? 창조하라! 상상하여 창조하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상상력이 가장큰 힘이라고 말했던 수많던 위인들... 난 그들의 말을 믿는다. 그래서 상상한다. 하지만 그 상상은 다 망상과 허상으로 변했었다. 터무니 없는것... 허무한것... 이책 어쩌면 망상과 허상을 이상으로 올리고 현실로 가져다 줄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해서 읽었었다. 꽤 흥미로웠던 책이다. 내가 읽은 자기발전서 서적중 가장 매력적이 었다고 까지 할수있다. 상상하고 창조하라 라는 꽤나 명령하는 듯 기분나쁜 이 책의 제목은 말그래도 상상력을 창조물로 끌어오기 위한 지침서 같은 책이었다. 책의 겉표지에 있는 물음표와 느낌표는 이책의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양인듯 하다. 호기심에서 (?) 시작하여 그것을 이끌어 낸..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 청중과의 교감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김경태 (멘토르, 2006년) 상세보기 - 오랜만의 독서 군제대이후 3개월 가량이 지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2주전쯤 책두권을 사다가 읽기 시작했다. 먼져 집어든 책은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이다. 이책을 선택한이유는 간단하다. 1.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마케팅이고 마케팅을 실행하는 마케터에게 PT란 절대로 잘해야 하는 필수조건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2. 잡스의 PT발표를 보적이 있었다. 완전 멋져 보였다. 절대 양복을 입지 않는 류시원 처럼 팔을 걷어 올리며 열변을 토하는 모습은 현시대 사람들이 롤모델로 뽑은 1위의 인물로써 손색이 없어 보였다. 바로 이 두가지 이유에서 난 이책을 선택했다. 책의 구성? 잡스형님의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부터 시작..
컨닝의 神... 저희 학교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맞이 했습니다. 박수~ 짝짝짝... (이제 취업이군요...) 하지만 그전에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전부터 알고지내던 컨닝의 神신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컨닝하는 기술 그리고 컨닝의 종류!! 그럼 시작해 볼까요? 매번 시험 기간이 되면 학교에 지각을 일삼던 친구들이 미친듯이 일:찍옴니다. 그리고 책상에는 "자리있음" 이라는 종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바로 어떤일로던 바쁘게 살다보니 공부따위 할시간 없던 친구들의 컨닝을 위한 노력입니다. 그 엄청난 열정에 전 기절할뻔 했습니다. 전 컨닝같은 소심해서 잘못해서 백지를 내면 냈지 못하겠더라구요... 학교를 2년 다니면서 수많은 컨닝을 시도하고 단 한차례도 걸리지 않은 그야말로 컨닝의 神이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