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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파는 갤럭시, 애플이 파는 아이폰 필자는 가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참으로 잉여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삼성이라는 기업에 만약 한국에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보았다. 한 10 분 정도 대강의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 봤는데 끔찍하다.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의 초거대 기업 삼성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면 삼성의 임직원은 순식간에 실업자, 관련 중소기업들도 엄청난 피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삼성이라는 기업이 가지는 이미지는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백혈병사건 부 터 정경유착의 핵이라고 생각되는 기업 등 여러 부분에서 삼성이라는 회사는 참 그 이미지가 긍정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삼성이라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한다. 물론 사회 나오면 먹고 살아야 하니..
태블릿PC의 라이벌은 과연 울트라북일까? 우리의 역사를 보자면 라이벌의 대결구도는 정말로 많다. 그리고 이러한 라이벌 구도는 지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최근 잠정은퇴를 선언한 호동이 형과 유느님 유재석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최동원과 선동열, 헨리포드(미국 포드 창업자)와 알프레드 슬론(GM 창업자) 등이 있다. 이러한 라이벌 구도는 각 개인을 더욱 성장하게 하였고, 그들 스스로를 역사라는 흐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런 라이벌 구도는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MS와 애플, 애플과 삼성, 삼성과 엘지, 구글과 애플 등 기업에서도 보여지고 기업에 만들어진 제품들 사이에서도 라이벌 구도는 형성이 된다. 그리고 제품의 카타고리끼리도 라이벌구도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과거의 CDP와..
'음악 종량제', '음원 종량제' 얼마나 마진 먹는 거냐? -음원 수익분배- 필자의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악감상이다. 주로 힙합을 듣지만 최근에는 아이유나 아이유 라던지 아이유곡을 듣는다. 필자가 사들인 앨범도 많고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다운로드 받는 음원도 많다. 현재는 네이버뮤직 정기결제를 통해서 꼬박꼬박 돈 내고 받는다. 주변 친구들은 나에게 "음원을 받아가면서도 왜 돈 내고 받냐?" 라고 한다만 내 취미이자 스트레스해소인 음악을 만들어낸 아티스트들에 대한 RESPECT 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불한다. 한편 필자는 한 아티스트의 CD앨범도 구입하고 같은 음원을 다운 받기도 하는데, 이는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을 만들어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응원이라도 주고자 이리 하는 것이다. 물론 혹자는 이런 행동을 바보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의 팬으로서 음악을 좋아하..
애플TV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아버지 때만하더라도 TV는 있는 집에서나 가지고 있었고 만화방이 같은 곳에서 TV를 보기 위해서는 일정의 수신료(?)를 아이들에게 거두어야만 볼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과는 비교 조차 못되는 수준의 흑백TV였다. 화면크기도 작고 말이다. 시간이 흘러서 전두환 정부(5공화국)때 우민정책이라고 하여 3S 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을 추진하던 중에 흑백TV가 칼라TV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HDTV, 스마트TV 등과 같은 TV들이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러고 보면 TV라는 것은 단순한 바보상자가 아니라 (적어도 국내에서는)하나의 역사이고 추억이면 다른 한편으로는 전략적인 도구로써 사용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역사 라..
향후 타블릿PC OS는 어떻게 변할까? 필자는 요즈음 들어서 타블릿PC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하도 싸대기는 일이 많으니 뭔가가 있었으면 해서이다. 필자가 말하는 뭔가는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는 것으로 전자책이나 게임 SNS 필기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하여간 이러한 이유로 지금 노트북을 사지 않았다면 타블릿PC를 구매 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타블릿PC를 생산하는 업체는 많다. 애플, 삼성, 모토로라 등 최근에는 아마존까지 이 시장에 발을 들이밀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타블릿PC라는 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 타블릿PC(Tablet PC)란 최초 MS가 2001년에 발표한 제품 터치 스크린을 주 입력 장치로 장착한 휴대용 PC로 유명해 졌고, 개인이 직접 갖고 다니며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장비이다. 하지만 이제 타블릿PC..
LG XNOTE(엑스노트, 노트북) P530 - 슬림 하면서도 강력한 노트북 내게 정말로 터무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노트북이 고장 났다. 그 결과 블로그 포스팅도 업무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했다. 수리비가 60만원... 모니터가 날라갔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노트북을 구매했다. 뭐 사겠다고 맘먹고 나서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좋은 거 사기로 하고 여러가지를 알아 보았다. 그 중에서 물망에 오른 것이 맥북에어, 삼성시리즈9 정도가 있었는데 둘 다 포기 했다. 이유는 너무 비싸서 그리고 액정이 너무 작아서(두 가지 모두 13인치)이다. 그래서 필자는 절충안 격인 LG 노트북 (XNote) P530을 구입했다. 디자인(Design) 시작은 절충안이었지만 나름대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녀석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업무적으로도 내 취미인 블로그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두들기게 되는 키보드의..
다각화 전략의 아마존 스마트폰도 성공할까? 내가 대학에서 공부(나름 MIS...)를 하면서 경영 전략이라는 수업을 상당히 재미나게 들었다. 내가 특출 나거나 아버님이 사업을 해서 재미났던 것이 아니라 당시 교수님이 기업들의 뒷담화를 재미나게 풀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두 가지가 바로 아래의 내용이다. 1) 어떤 건설회사가 아파트 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을 때 였다. 무심코 건설 현장을 돌던 한 고위 간부가 인부들의 모든 손에 장갑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잘 사용해야 하루 정도를 간다는 것을 파악했다. 그러자 그 간부는 회사에 고무면장갑 공장을 인수할 것을 권했고 시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인부들이 그 공장에서 생산된 장갑을 끼고 일을 하고 그로 인하여 장갑공급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
<클라우드서비스> 구글문서 vs MS 스마트워크 "오피스 365" 필자는 회사원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업무적으로 같이 보아야 하는 문서들이 있다. 보통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오피스 그룹웨어(Office groupware)를 사용한다던가 하지만 필자의 회사에서는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업무협조를 하고 또 어떤 식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같이 편집하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그룹웨어 없이도 이 같은 업무처리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여러번 관련 글을 올렸지만 혹시라도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PC, 타블릿 PC, 스마트폰, 넷북, 노트북 등의 IT 디바이스(통신이 가능한) 장비로 어디서든 자료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