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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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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el)이라는 제국의 몰락과 오판 인텔(intel)은 명실상부 세계최대의 CPU 제조회사이자 일반 PC는 물론 모바일에 일으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을 만드는 회사였다. 과거에는 외계인을 잡아서 CPU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나올 정도로 인텔의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충성도는 꽤 높았다. 사실상 독과점이라고 할 수 있는 CPU 시장에서 인텔은 영원한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성능저하 이슈와 갈수록 떨어져 가는 CPU의 가성비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인텔은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1. CEO -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인텔의 CEO이자 인텔의 지금 상황에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한 결정적인 실수는 바로 원가절감을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 기업의 입장에서는 원가를..
5G는 언제쯤? 사용화 될 것인가? LTE라는 기술이 처음 소개되고 상용화가 되었을 당시 전세계 어디보다 우리나라는 정말 빠르게 적응하였다. 3G보다 빠른속도로 영상을 프레임의 끊김없이 볼수 있게 되었고, 모바일에서 음악은 물론, 영상 및 고용량의 이미지파일도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그리고 4G 기술이라 불리는 기술은 이제 5G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 5G는 얼마나 빠를까?- 무조건 빠른 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소비자들의 느끼는 통신속도는 무조건 빨라야 제맛이다. 콘텐츠를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는 속도, 그 속도에 사용자는 열광한다. 특히 IT분야에서는 0.5초만 버벅거려도 답답함과 짜증을 느끼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5G의 속도는 과연 얼마나 빠른 걸까? 4G의 쵀대속도는 ¹..
웨어러블장비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철지난 이야기 같지만 웨어러블 장비는 생각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거리를 걷다보면 애플워치와 같은 시계형 웨어러블 장비를 착용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옷(?)까지...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사용하는 사람도 참 많은 웨어러블 장비. 너도나도 사니 나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웨어러블 장비를 구매하기 전 알아두면 평타는 치는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펙트보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에 의하여 작성한 내용임을 참고하기 바란다.) #1. 목적- 왜 사는가?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다. 단순히 사고 싶어서? 남들이 착용하니까?..
마인드맵 애플리케이션"MindNode"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다. 회의를 할 때, 생각을 정리 할 때, 기획을 할 때 필자가 애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indNode(마인드노드). 이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서 마인드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필자는 가장 최신 버전인 5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그 전에는 4 버전을 사용했다. 필자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오늘은 이 마인드노드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관해서 설명해보고자 #1. 지원환경- 마인드노드 자체는 사실 고 사양의 스펙의 컴퓨터 환경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바로 APPLE 디바이스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맥 환경의 PC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렇기에 해당 ..
기획 그리고 맥킨지(McKinsey)의 MECE ¹세계 3대 컨설팅회사 중 하나인 맥킨지(Mckinsey). 맥킨지는 MECE라고 하는 방법을 통해 생각을 하고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한다. 오늘은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은 MECE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MECE 란?- MECE란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의 약자. 한글로 풀어 보자면 "상호배제 그리고 전체의 포괄" 이라는 거다. 더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다양한 소스(항목)들이 서로 교집합을 이루지 않으며(겹치는 부분이 없는) 그 항목들의 모임이 전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인간이라는 큰 틀안에 남자와 여자라는 세분화는 전체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며 모든 인간에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MECE라는 사고 프로세스에 부..
레진코믹스 사태를 통해 알아본 창작자들의 수익구조. 국내 웹툰 시장의 규모는 880,500,000,000(팔천팔백오십억)원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리고 스타 작가가 되면 연봉 1억은 우습게 찍고 캐릭터산업이나 방송출연, 영화화 등으로 부수적인 수입까지 올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웹툰학원까지 생겼다고 한다. 이러한 무서운 웹툰의 성장세로 작가와는 별개로 웹툰을 유통하는 유통사도 같이 큰 수익을 본다. 예를 들어서 결제를 통해서 웹툰을 보는 경우에 일정금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유통사에서 때어간다. 마치 음원유통과 통신판매대행업을 보는 것 같다. 이런 가운데 철지난(?)이야기 이지만 레진코믹스라는 웹툰 플랫폼 서비스와 작가와의 갈등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논쟁에 대해서 필자는 레진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작가도 아니며 그렇다고 플랫폼사도 아니다. ..
가까운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형태로 나올 것인가? IT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꼽으라면 아마 지금 당장은 자동차 산업이 될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를 비롯하여 구글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다. 애플 역시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네이버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임시 주행 테스트를 해보기도하였다. 이렇듯 우리에게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안전성 문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법관련 문제부터 여러가지 면에서 상용화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미래형 자동차는 어떤 모습을 하고 소비자들과 만날 것인가? #1. 연비 걱정은 이제 그만? - 차주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기름값. 연비는 자동차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과 동시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