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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vs 삼성] 제대로 한판 붙자!! 어제 뉴스에서도 방영된 삼성과 애플의 법적공방전. 이건 단순한 기업간의 법적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트랜드(스마트폰)에 큰 영향력이 있는 두 집단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절대 우습게 보아서는 않된다. 애플이야 아이폰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상용화에 앞선 선두주자이고, 삼성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 세기 이전부터 일반 휴대폰으로 세계시장을 주름잡던 기업이었다. 그래서 이 둘의 싸움은 참 재미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3자입장에서의 싸움구경이 아니던가... 삼성과 애플이 싸우는 이유(표면적) 그렇다면 이 둘을 왜 이렇게 싸우는 것일까? 그리고 첫 시비는 누가 걸어 온 것일까? 첫 번째 시비는 애플이 걸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까지 칭송받는 갤럭시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
[모바일 대화서비스]마이피플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힙합씬도 아닌데 대놓고 카카오톡을 Diss 하기 시작한 다음의 마이피플이 이제는 이 스마트폰 무료대화 서비스를 휘어 잡기위해서 영상통화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가 무료로(물론 유료 데이터통신제외) 되는 것은 아이폰의 Face Time 정도였고,이러한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들(특히 연인사이)을 흡수하기에 충분한 역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얼마전 카카오톡사용의 제한을 걸겠다고 사실같은 루머가 돌면서 문제시 되었던 데이터망 과부화는 단순텍스트인 카카오톡보다 마이피플의 화상통화서비스가 더 될 것이라는 것이다. 과연 여기사 각 통신사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이 궁금하다.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고 오늘은 마이피플의 화상통화와 그 파급효과정도..
수상한 고객들 - 소시민도 희망을 가질수 있다. 일요일(2011년 4월 17일) 날씨가 너무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의 비소식을 암시라도 하듯이 오후 부터는 흐릿해 졌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옆집누나랑 오랜만에 얼굴이나 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라페스타로 향했고.... 라페스타 까지 거닐면서 지나다니는 버스에 영화홍보가 붙어있는 걸보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는 바로 "수상한 고객들" 이었다. 평소에 류씨형제(류승범, 류승환)를 좋아 하는 나로써는 전부터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다. Actor(배우) 류승범은 어떤 역활이나 잘 소화를 해내는 배우였고, 이번 영화에서 역시 개과천선(?)하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의 초반부와 심경의 변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후반부에 심경 변화를 잘 보여주었다. 이..
Google VS NHN, Daum - 그들만의 싸움. 저의 군시절은 인사과 행정병 이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우리의 인사행정관님 덕분에 과훈은 우주정복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유치하기 그지 없는 역대 최악의 훈(訓) 이었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니 나름대로 멋진 훈(訓) 이 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해석없이 의미 그 자체의 우주정복을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Google(구글) 이다. 최초의 구글은 웹검색 엔진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명실상부 전세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IT업계로 자리메김 했다. 대부분의 악독한 부자(대기업)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입지나 시장의 영향력을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신흥 기업들의 진출을 막으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러했고, 삼성이나 현대도 그러했다. 물론 조금씩 그 방식이 다르게 진행되기는 하지만 결..
저 사람 왠지 좋다. - 인간관계 이미지 메이킹 날이 많이 풀린 것 같다. 언제 겨울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 옷장의 두꺼운 옷들은 죄다 옷걸이에서 차지했던 공간은 봄, 여름 옷으로 대체되었고, 만년설이라고 까지 생각되었던 길바닥의 빙판은 햇살의 따스함에 물이 되어 아스팔트 밑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빙판이 녹았던것 처럼 우리의 마음도 날이 풀리면서 감성이 녹아 내렸다. 2011년 4월 14일 블렉데이 였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이벤트를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모르고 지나가고 싶어도 그냥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각인된다. 날은 풀렸는데 옆구리가 시리다는 표현을 하는 쏠로부대... 그래 나도 쏠로부대다. "난 쏠로다"를 외치면서 웨스턴돔, 라페스타, 아람누리에는 팔짱을 끼고 있는 꽃처럼 아름다운 커플에게 삐뚫어진 내 마음을..
네셔널지오그레픽 백팩 - NG A5250 Small Rucksack 잔스포츠 헤리티지 헤즈업 가방을 팔고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면서 싸댕길때 편리한 백팩을 장만하려고 봐둔 녀석이 있었던 네셔널지오그레픽(NG) A5250 가방 모델이다. 업무상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나로써는 기존에 매고 다니던 녀석이 파우치가 없어서 나의 사랑스런(?) 노트북에게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니었다. 하여튼 욘석을 구입했다. 박스에 쌓여저 있었고 가방은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참 안전하게도 비닐에 감싸여져 있었다. 참고로 이놈이 이쁘기도 하지만 만들어 놓은 천쪼가리도 귀하신 몸이라 비에 약하시단다. 그래서 추가로 레인커버도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다. 여름에도 출근을 않하는건 아니니까.. 1. NG A5250 Small Rucksack Design 이 녀석은 백팩을도 사용할 수 있고 크로스 백..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없는 미투데이 강점!!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 보통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신세계라고 표현하면서 정말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마찬가지로 처음 모토로이(지금은 빌어먹을 휴대폰으로 변모하긴 했지만...)를 구입하고 이것저것 해보았을 때는 정말로 입이 딱 벌어 졌었으니까 말이다. 그 신세계중 하나가 바로 SNS이다. 스마트폰의 유져들 중에서 SNS를 하는 사람은 약 80%가 넘으며 20%역시 사용은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스마트 폰에 SNS 관련 어플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다. 이러한 SNS의 이용이 급증하다보니 그 종류가 정말로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내가 작성한 글 [SNS 소통으로써의 역활1], [SNS 소통으로써의 역활2] 을 통해서 이야기 한바있지만 잠깐..
신도버린 사람들 - 우린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인도의 카스트제도 법률상으로는 이미 그 제도가 무너졌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인식이나 머리속에 그리고 습관이나 행동속에 남아 있는 뿌리깊은 지배사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일을 할 수 있는데도, (카스트제도가 없어진후) 다른일이 아닌 자신이 카스트제도에서 남아 있던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그 사상은 더럽게 뿌리 깊다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그러한 카스트제도의 역사에서 영웅이라고 불릴만큼 굉장한 분의 소설식 전기 입니다. 이따금 책을 읽다 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책의 이은이는 나렌드라 자다브라는 분으로 인도중앙은행(한국으로 따지면 한국은행) 수석경제 보좌관을 지냈으며 인도의 푸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계시며 차기 인도의 대통령으로 까지 언급되는 엄청난 분이 십니다. 하지만 이 분은 (카스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