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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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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조금 대란 왜 이렇게 심각해 졌을까? 최근에 필자의 주변에서 갤럭시S3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뭐 지금의 17만원 대의 구매를 하기 전부터 말이다. 그런데 이 부분 때문에 이전에 고가로 주고 구매한 지인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왜 나한테 토로하는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그러고 있다. 이들의 말은 대부분은 "그럼 90만원 주고 구매한 소비자는 바보인가? 솔직히 황당하다!" 바로 이것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의 입장이다. 이렇게 통신사에서 엄청난 보조금을 쏟아가면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덤핑치듯이 판매하여 소비자를 유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에 필자는 이번 스마트폰 보조금 대란의 그 원인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철저하게 통신사의 입장에서 말이다. 스마트폰 보조금 대란 원인1. 한정된 소비자? 통신사의 ..
스마트폰 대전이 될 듯한 올 가을. 당신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선택이 폭이 넓다는 것은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첫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서 본인의 기호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둘째는 어떠한 제품을 선택 할 지 고민이 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전자는 긍정을 후자는 부정을 의미 하는데 이는 제품을 구매할 당사자가 명확한 기준이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소비를 하는 요즈음 말로 하면 스마트한 쇼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 뚜렷한 생각을 이번 가을 스마트폰 구매에서도 가능할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의 스펙은 갈 수록 항샹 평준화되고 있으니 사실 하드웨어적인 스펙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OS를 기준으로하는 소비 역시 지금 가장 많은 사..
이어폰이 단선되는 이유와 이어폰 보관법 개인적으로 IT장비와 음향장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취직을 하고 나서 부터는 고가라고 불리는 음향장비 IT 장비를 구매하는데 꽤 많은 돈을 사용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이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한달에 한 번씩 정리를 하고 포멧은 분기별(상/하반기)로 해주고 있으며 주말에는 책상정리와 방 대청소를 하면서 노트북이나 IT장비 음향장비를 손수 부드러운 모의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서 때를 배껴내주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번들로 주어지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막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관리를 하던 가닥이 있어서 일반 사용자에 비해서는 조금 더 관리를 잘해주면서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사용하는 번들이어폰은 반년 이상 사용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에..
태블릿PC 구매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IT블로그가 아니다. IT블로그를 흉내내는 그냥 내 생각을 적어 대는게 다인 블로그이다. 하지만 이것도 꾸준히 하니 티스토리에서 2011년 Best Blog 타이틀도 주고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소문 뭐 이리 빨리 퍼지는지 연락이 안 되던 친구도 나에게 연락을 해서 IT제품 추천이나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묻는다. 그리고 너라면 뭐 살꺼 같냐? 라고 묻는다. 페이스북의 담벼락에도 카카오톡에도 말이다. 뭐 일단은 반갑다. 어찌되었던 날 찾는다는 거니까 말이다. 하지만 몇가지 질문을 주고 받고 하다보면 뭔가 짜증이난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하나의 IT 제품은 어떠한 기준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질문을 하는 이들은 그런게 없다. 제품이 10개가..
삼성 vs 애플 패자의 조공품 (2) 삼성, 애플의 패소 저번에 삼성과 애플의 법정 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소에 따르는 예상 결과를 시나리오를 짜서 작성한 적이 있다. 이번 포스팅은 그 2번째로 승소가 아니라 패소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그럼 두 거대 공룡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승부(?)에 졌을 경우 그 시나리오를 한 번 보도록 하자. 사족 A.K.A 뱀다리1. 서론이 짧은데? - 그 이유는 이전 포스팅인 "삼성 VS 애플 승자의 전리품(1) 삼성, 애플의 승소" [바로보기] 편의 이후 버전이다. 시리즈물로 돌아가는 영화에서도 이전에 대한 내용을 잠시 언급만 하지 그 편을 별도로 편집해서 사전에 보여주진 않으니까 필자 역시 가볍게 이전 시리즈를 링크를 걸고 언급만 한 것이다. 시나리오1. 삼성의 패소 출처: 오마이뉴스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고..
삼성 VS 애플 승자의 전리품(1) 삼성, 애플의 승소 삼성과 애플의 법정 공방은 꽤 길게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두 기업 모두 해당 판결을 보다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IT업계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두 기업(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이 두 기업뿐 아니라 많은 IT업계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두 거대 공룡기업들의 법정 공방이니 만큼 향후 이어지게 될 IT업계 파장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즉, 이 두 기업의 법정 다툼은 단순하게 본인들의 디자인 혹은 정보통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사용에 대한 대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삼성이 패소하게 된다면 삼성의 통신기술을 사용하던 기업들에게도 애플의 이득이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
IT제품 네이밍 내 맘대로 생각한 그들만의 이유 모든 상품에는 이름이 있다. 과자에도 물에도 모두 이름이 붙어 있다. 즉, 상품, 서비스라고 하는 기업에서 생산한 물질적인 혹은 사람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모든 것에는 대부분 이름이 붙어저 있다. 이는 IT 제품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듯 이러한 IT 제품의 네이밍에도 분명 숨겨져 있는 숨은 의도가 있을 듯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필자가 나름대로 유추와 추론을 통해서 최근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혹은 떠올랐던 IT제품들의 네이밍의 숨은 의도와 뜻을 조금 풀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사족 A.K.A 뱀다리1. 이후 본문 내용은....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유추와 추론이라고 했다. 즉, 이번 포스팅은 사전에 자료조사도 하지 않고 별다른 검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필자의 생각만으로 작성..
일체형PC PC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필자는 어린시절 IT업계(?)에 종사하시는 아버님 덕에 또래에 비해서 조금 빠르게 PC를 접할 수 있었다. 당시에 PC를 가지고 있는 집은 진짜 드물었고 알지도 못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삼촌이나 아버님의 모습은 지금도 꽤 멋졌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게임이라는 것이 나왔고 어린필자 역시 형형색색 움직이는 매번 네모난 캐릭터에 심취하여 정말 즐겁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PC는 많이 발전했고 점점 높아져가는 하드웨어적 스펙과는 반비례하게 보다 슬림하게 보다 편리하게를 앞세우며 PC시장은 성장해 갔다. 그런데 이러한 PC시장에 최근들어 불어닥친 포스트PC시대의 중심(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이 IT 시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