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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과 시장경제 생존요건(인적자원투자) 일전에 IT산업과 감성에 대해서 작성한 글이 있었다. IT산업이 감성과 합쳐져야 비로소 미래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그때 잠시나마 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콘텐츠나 다양한 부분에서 딱딱하며 기계적인 IT에 감성을 접목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IT와 감성을 접목시키고 또 굳건하게 자리매김 해야 하며, 하고 있을까? 기업은 영리조직(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며 위에서 언급한 이유 역시 이것을 설명된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IT와 감성 다시 생각해 볼 문제] 이렇듯 많은 기업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한다. 인생이 스타크레프트도 아니고 "Show me the money" 친다고 해서 돈이 막 들어 오는 것은 아니다. 일꾼이라..
Google Music(구글뮤직)의 이용 개인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이력서에 80%이상 작성하고 있는 음악감상이 바로 나의 취미생활이다. 가지고 있는 음원파일 15,000곡이 넘고 집에 가지고 있는 CD도 상당하다. 거기다가 아버님과 작은아버지가 모아 놓으신 LP판까지 더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곡 수는 상당하다. 백수 시절에는 하루 24시간 중에서 자는 시간을 빼놓고 음악을 듣곤 했으며 심지어는 샤워 할 때에도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 놓고 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음악을 자유자재로 싱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그러한 시스템이 절실하다. 사실 음원을 정당하게 다운로드 받고 그걸 다시 음원기기에 넣고 하는 일이 은근히 귀찮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Google Music?? 하지만 최근 구글에서는 나의 이러한 걱정을..
모럴 해저드(Moral Hazard) 그리고 티몬 글을 읽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생각한 바를 적은 글로 실제로 티켓몬스터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거나 하여 적은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하에 모럴 해저드를 정의하고 그 정의에 포커스를 마추어 적은 글이기 때문에 다소 보기에 억지스러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대부분 도덕이라는 것을 배운다. 아주 어릴 때 부 터 말이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에는 별도의 교과목을 구분 지어 학습하기도 한다. 한국 윤리, 서양윤리, 도덕 과 같은 교과목 말이다. 사실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하여 학습할 필요도 없다. 원래 도덕이라는 것이 약간의 상대적인 개념이 포함된 착하게 살자는 것이 아니었던가? 선악설이니 노자 칸트 유명한 철학개념 및..
아이핀 그리고 OTP는 무엇인가? 나는 군 시절에 동원훈련과 관련된 업무를 했었다. 동원훈련이 아무래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다 보니 대부분 문서들이 비문(비밀문서)였고, 나 역시도 비취인가(비밀취급인가자)였다. 이것들이 비문인 이유는 군사 작전이 들어간 것도 있었지만 동원훈련을 참석하는 분들의 성명은 물론 주민등록번호 및 휴대전화, 집전화, 주소 과 같은 개인정보가 들어가 있어서 였고 이 자료는 Pure Data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오차가 없는 완벽한 자료 순수한 자료라는 의미로 이 데이터가 한번 털리면 해당 부대는 난리가 난다. 나야 뭐 억지로 끌려온 군대에서 사명감을 발휘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이 데이터를 외부에 유출시켜 판매해야겠다는 더러운 생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물론 군대에서도 이러한 일은 방지하기 위해 허가된 UBS..
구글 뮤직과 앞으로 구글이 서비스해야 하는 것! 일전에도 잠시 말한 바가 있지만 내가 군 복무시절에 우리 처부(인사과)의 과훈은 "우주정복"이었다. 남자가 사이즈가 커야 한다면서 이 정도는 돼야지 않겠냐며 우리 인사행정관님께서 지으신 과 훈이었다. 물론 우주정복이라는 과훈이 의미하는 바는 우주를 정복할 만큼 큰 야심과 능력을 가지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진짜로 우주정복을 할 기세인 회사가 있다.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IT분야에서 손을 안 댄 사업이 없다. 검색, 이 메일, SNS, 휴대폰OS 등 열거해 놓으면 연병장 2바퀴는 나올 기세다. 최근에는 구글이 소셜커머스 사업체를 인수하는데 성공하면서 그 경쟁 속에 또 뛰어 들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구글은 4월에 세계최대의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을 인수하는데 실패 하고 직접 구글오퍼를 런칭하기도 하는 등 ..
김대중vs김영삼 - 리뷰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블로그에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난 내 블로그가 어떠한 정치적 색을 입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의 리뷰를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나의 생각을 언급하고 또 다루어야 하는게 맞다. 하지만 난 일단 완벽하게 중립적인 부분에서 리뷰를 작성하겠다. 다소 리뷰의 퀄리티가 떨어져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책은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바라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군사정권을 바라본 시각이나, 대한민국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서 다소 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글을 적은 것처럼 보인다. 그게 잘 되었고 못 되었고 가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그리고 기록하는 입장에서 본인의..
구글플러스 과연 페이스북의 대항마가 될 것인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SNS시장 그 중심에는 Face Book(이하페이스북)이 있다. 영화로까지 소개되면서 급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SNS는 기업의 마케팅용도로 혹은 연예인들의 인기도 유지를 위한 방법 등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 최대의 SNS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거에는 트위터가 이러한 역할을 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여러 부분에서 성장하는 페이스북의 강세에 밀리는 듯 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페이스북의 성장을 잡을 수 있는 없어 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이 페이스북의 독주를 막으려고 구글이 새로운 SNS를 시장에 내놓는다. 그것이 바로 Google + (이하 구플)이다. Google + 네이밍 구플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퍼스트 어벤져(The First Avenger) - 본격적인 시작 리뷰를 읽기 전에 아래의 두 문장을 먼저 읽어보도록 하자.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이 힘이다. Marvel사의 영웅물은 엄청 유명하다. 만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영화까지도 점령한 마블 사는 X-Men,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 등 다양한 영웅들을 생산해 냈다. 이전 토르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난 이러한 영웅 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엄청난 영웅들을 생산해낸 마블 코믹스도 역시 좋아한다. [토르 천둥의신 리뷰] [X-man 퍼스트 클래스 리뷰] 이렇게 인기 만점인 영웅들을 단번에 모아 볼 수 있는 마블사의 작품은 바로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그리고 이 어벤져스가 2012년 개봉이 될 것이 발표되면서 엄청난 기대감에 나는 헐크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