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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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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펜으로 과연 디지털이 아날로그의 감성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필자가 여러 글을 통해서 필자 스스로가 디지털 IT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여전히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와 애착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넌지시(?) 밝히고 있다. 이번 포스팅도 어찌보면 그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기는 하다. 어찌되었던 요근래에 회사업무가 어그제 급습한 태풍처럼 휘몰아쳐서 잠시 멈추고 있던 가운데 재미난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3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태블릿 사용시간은 하루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이 많고 주로 게임과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메일이나 업무용 문서 작업에 활용하는 노트북과 대조적이다. 실제로 주위를 봐도 태블릿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은 드물다. 스크..
삼성의 감성 돋는 마케팅과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것... 지금까지 작성한 여러 포스팅에서 알 수 있고 또 카타고리에서도 알 수 있듯 필자는 마케팅이라는 것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또 그것으로 밥을 빌어먹고 살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의 사건을 볼 때 마케팅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많다. IT부분에서도 그렇다.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제품을 들고 나올 때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가? 혹은 할 것인가? 예측하고 분석해 보는 것을 즐겨 한다. 이런 가운데 필자의 눈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삼성의 갤럭시S3이다. 최근 삼성의 마케팅은 표면적으로는 높은 하드웨어 스펙과 더불어 보이던 보이지 않던 살짝살짝 문화 마케팅을 곁들이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자체의 이미지와 삼성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어느정도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참고] -..
구글(Google)의 새로운 OS 잴리빈(Jelly bean)으로 알아보는 OS 발전형태 안드로이드OS인 ICS가 본격적으로 국내 스마트폰에 얹쳐지기 시작하는 요즈음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이미 새로운 OS를 개발하였고 그를 공개하기에 이른다. 이번에도 구글은 음식이름가지고 장난(?)을 쳐본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OS의 이름은 잴리빈(Jelly bean)이다. 젤리빈 OS가 국내에는 언제 즈음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가 얼추 예상해 보건데 본격적으로 젤리빈이 국내 시장에 풀리게 되는 시기는 아마도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국내 ICS 업그레이드도 꽤 늦게 된 것을 고려하여 예측해본 시간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704093721731 어찌되었던 이번 젤리빈 OS는 안드..
MS가 직접만든 태블릿PC 서피스(Surface)1. 긍정적으로 바라볼까? 예전에 포브스라는 곳에서 정리해야할 기업 CEO중에 하나로 MS의 스티브 발머 CEO를 뽑은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MS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고 여러 부분에서 투자자를 실망시키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MS는 나름대로 윈도우8 부터 IT시장에서 통합화라는 하나의 명제를 잘 받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곧 MS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고 필자는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MS에서 서피스라고 하는 MS자체적으로 제작한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는 태블릿PC를 공개하였다. MS의 야심작(?)이라고 까지라고 할 수 있는 이 태블릿PC의 이름은 서피스(Surface)이다. 이 서피스라는 제품이 공개 되고 나서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
애플 팀쿡 CEO가 말하는 혁신적인 제품은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혁신적인 기업, 창의적인 기업을 말하면 0.1초만에 생각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애플이다. 애플이 제놓는 제품은 언제나 소비자들의 상상 그 이상이었다. 그런 애플의 중심에는 하늘로 올라간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지금 팀쿡이라는 인물이 이어받아 애플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재미난 기사를 보았다. 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Title 애플 팀 쿡 CEO, “혁신적인 제품 곧 선보일 것”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애플의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팀 쿡 CEO가 밝혀 눈길을 끈다. 현지시간 29일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믿기 어려운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콘퍼런스 개막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페이스북(Facebook)의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수! 우리에게 득일까? 실일까? 이번에 필자가 포스팅 할 이야기는 사실 약간은 철지난 이야기(?)이다.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 인스타그램(instagram)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한다. 우선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페이스북이야 워낙 유명한 서비스고 SNS이니 별다른 설명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해보고 이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7월에 발족한 회사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것은 쉽게 말하면 그냥 SNS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SNS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
태블릿PC를 비즈니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구매한다면? 필자는 옵티머스뷰의 메모기능을 이용해서 회의 시 메모를 한다. 뭐 하나의 IT장비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필자이기에 연필보다는 살짝 불편할 수 있는 태블릿폰에 메모를 하고 있다. 물론 상당히 힘들다. 글자체도 완전 악필로 보이는데다가 나중에 가면 못 알아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나에게 태블릿PC가 있다면 더 효율적으로 적극적으로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실제로도 이러한 태블릿PC를 이용해서 업무에 이용하고 있는 경우도 점차적으로 늘고 있고 심지어 병원에서도 태블릿PC로 환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자 그럼 만약 필자가 이러한 목적을 두고 태블릿PC를 구매한다면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한 번 생각해..
인텔의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형 PC(?)는 아직 아니다? 필자의 친구가 이런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친구(친): 야 넌 스마트폰이 뭐랑 뭐랑 합쳐진 것 같냐? 필자(나): PC + 휴대폰 친: 그럼 태블릿PC는? 나: 노트북 + 휴대폰 친: 그럼 갤럭시노트는? 나: 태블릿PC + 스마트폰 친: 장난 하냐? 친구의 질문에 대답한 필자의 답변은 간단하지만 진지했다. 절대 장난으로 그런 것이 아니다. 소위 말하는 혁명이라는 것이 이제는 두가지 제품군을 합치는 것만으로도 가능해 진 것이다. 물론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합칠 수 있고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게 가능한 것인가? 이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자 그럼 이 같은 부분을 생각해 보고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자. 기사 - 지난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인텔이 태블릿PC와 울트라북의 하이브리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