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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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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커지고 태블릿PC는 작아지고? 애플이 23일 행사 때 아이패드 미니을 들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아이패드는 지금의 태블릿PC 시장의 패왕이고 저가 태블릿PC의 호황으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다시 강자의 자리를 되찾았다. 여튼 애플에서는 이런 태블릿PC 시장의 그 강자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아이패드 미니라고 하는 것을 발표할 것으로 많은 사람이 예상하고 있고, 나 역시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만약 애플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하고 출시를 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은 커지고 반대로 태블릿PC는 작아지는 약간은 이상해 보일 수 (?) 있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비단 애플 뿐만이 아니라 몇 몇 제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어느정도의 절대값 이라고 하는 부..
AMD 앱존(APP ZONE)이 가지는 의미? 한 때 카카오톡을 PC로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바램을 가지고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있었다. 이 때문에 카카오에서도 공식적으로 공지사항을 띄우면서 "카카오톡을 PC에서 이용하는 방법은 지금(당시시점)까지 없다." 라는 식으로 말을 했었고 말이다. 하지만 지금(현재시점)은 아니다. 여러 방법을 통해서 카카오톡을 PC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나 역시도 한시적으로 카카오톡을 PC에서 이용하기도 하였었다. 사실 카카오톡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용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PC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서 게임이나 업무용 APP도 그 일환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자주 이용되고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은 P..
구글회장(에릭슈미츠) 까지 나선 넥서스7 과연 무엇을 예상할 수 있을까? 2012년 하반기 가장 HOT 한 IT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면 아이폰5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5는 평가가 좋더 나쁘던 수 많은 뉴스에서 다루고 있으며 또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도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앞으로는 스마트폰 보다는 태블릿PC의 이용자 추이가 더 늘어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태블릿PC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최근에 관심있게 보고 있는 태블릿PC는 바로 넥서스7이다. 넥서스7은 아수스와 구글이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넥서스 시리즈의 이름이 가지는 래퍼런스모델로 젤리빈 OS가 얹쳐졌다. 이 넥서스7은 2012년 9월 28일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이 소개를 구글의 에릭슈미츠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한 것이다. 에릭슈미츠 구글회장 왜 나섰나? 넥서스7이..
스마트폰 대전이 될 듯한 올 가을. 당신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선택이 폭이 넓다는 것은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첫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서 본인의 기호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둘째는 어떠한 제품을 선택 할 지 고민이 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전자는 긍정을 후자는 부정을 의미 하는데 이는 제품을 구매할 당사자가 명확한 기준이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소비를 하는 요즈음 말로 하면 스마트한 쇼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 뚜렷한 생각을 이번 가을 스마트폰 구매에서도 가능할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의 스펙은 갈 수록 항샹 평준화되고 있으니 사실 하드웨어적인 스펙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OS를 기준으로하는 소비 역시 지금 가장 많은 사..
태블릿PC 구매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IT블로그가 아니다. IT블로그를 흉내내는 그냥 내 생각을 적어 대는게 다인 블로그이다. 하지만 이것도 꾸준히 하니 티스토리에서 2011년 Best Blog 타이틀도 주고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소문 뭐 이리 빨리 퍼지는지 연락이 안 되던 친구도 나에게 연락을 해서 IT제품 추천이나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묻는다. 그리고 너라면 뭐 살꺼 같냐? 라고 묻는다. 페이스북의 담벼락에도 카카오톡에도 말이다. 뭐 일단은 반갑다. 어찌되었던 날 찾는다는 거니까 말이다. 하지만 몇가지 질문을 주고 받고 하다보면 뭔가 짜증이난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하나의 IT 제품은 어떠한 기준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질문을 하는 이들은 그런게 없다. 제품이 10개가..
삼성 vs 애플 패자의 조공품 (2) 삼성, 애플의 패소 저번에 삼성과 애플의 법정 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소에 따르는 예상 결과를 시나리오를 짜서 작성한 적이 있다. 이번 포스팅은 그 2번째로 승소가 아니라 패소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그럼 두 거대 공룡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승부(?)에 졌을 경우 그 시나리오를 한 번 보도록 하자. 사족 A.K.A 뱀다리1. 서론이 짧은데? - 그 이유는 이전 포스팅인 "삼성 VS 애플 승자의 전리품(1) 삼성, 애플의 승소" [바로보기] 편의 이후 버전이다. 시리즈물로 돌아가는 영화에서도 이전에 대한 내용을 잠시 언급만 하지 그 편을 별도로 편집해서 사전에 보여주진 않으니까 필자 역시 가볍게 이전 시리즈를 링크를 걸고 언급만 한 것이다. 시나리오1. 삼성의 패소 출처: 오마이뉴스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고..
삼성 VS 애플 승자의 전리품(1) 삼성, 애플의 승소 삼성과 애플의 법정 공방은 꽤 길게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두 기업 모두 해당 판결을 보다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IT업계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두 기업(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이 두 기업뿐 아니라 많은 IT업계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두 거대 공룡기업들의 법정 공방이니 만큼 향후 이어지게 될 IT업계 파장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즉, 이 두 기업의 법정 다툼은 단순하게 본인들의 디자인 혹은 정보통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사용에 대한 대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삼성이 패소하게 된다면 삼성의 통신기술을 사용하던 기업들에게도 애플의 이득이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
일체형PC PC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필자는 어린시절 IT업계(?)에 종사하시는 아버님 덕에 또래에 비해서 조금 빠르게 PC를 접할 수 있었다. 당시에 PC를 가지고 있는 집은 진짜 드물었고 알지도 못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삼촌이나 아버님의 모습은 지금도 꽤 멋졌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게임이라는 것이 나왔고 어린필자 역시 형형색색 움직이는 매번 네모난 캐릭터에 심취하여 정말 즐겁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PC는 많이 발전했고 점점 높아져가는 하드웨어적 스펙과는 반비례하게 보다 슬림하게 보다 편리하게를 앞세우며 PC시장은 성장해 갔다. 그런데 이러한 PC시장에 최근들어 불어닥친 포스트PC시대의 중심(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이 IT 시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