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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 "인간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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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에 앉은 친구놈 하나가 이책을 추천해주었다.

무언가 반전아닌 반전 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읽었다. 소설책을 좋아 하지 않는 본인은 단지 그냥 반전이란 말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다.

근대 책읽기를 시작하고 나서 난 얼마지나지 않아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에 매료 되어 책을 읽어 나갔다.

책역시 단순하고 희극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그런가?

마치 라면먹듯 술술 넘어 갔다.  그렇게 빨리 넘어 갔다. 이책을 읽은 시간은 이틀

이틀만에 난 약간 두꺼운 책을 다 읽어버린거다. 요즘처럼 바쁜 일정속에 이틀이란

시간이 의미하는바는 굉장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고 뚜껍고 몽환적이기까지한 막장을 넘길때 난...

책을 읽으면서 부터 시작한 이 알수 없는 무언가에 뒤통수를 맞은듯 했다.

행복한 멍함 그래 그거였다.

 

소설을 좋아 하건 말건은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그냥 작가의 상상력에 감동했다.

그리고 그걸 구성해 내는 능력에 탄복한다.

또한 무언가를 비판하는듯한 작가의 세계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의 용기에 말이다.

 

이책 꾀나 재미있자나... 소설도 이렇게 재미있을수 있는거구나....

난 과감하게 별5개의 평점을 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