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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강의 - "마지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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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남자의 이야기는 내가 분대장파견을 갔을때 호기심을 가지게 하였다.

랜디포시

이미 고인이된 그를 분대장 파견을 갔을 당시에 알게된것이다.

꿈에대한 내용을 다루는 교육이었다. 마지막 교육이었고, 마지막강의라...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아마도 운명이라면 운명인 이 우현치 않은 만남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암선고를 받은 작가(랜디포시) 절망하지 않았다. 낙담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상에서 내가 도울수있는 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이란 희망을 주기위해 할수있는 일을 찾으면 아픈몸을 이끌고 움직였다.

그는 운이 좋았나 보다. 바로 마지막강의라는...

아내의 생일 아이들과의 시간은 그에게 큰, 조금 큰 기회비용으로써의 가치를 지니는 정도 였나보다.

그렇게 까지 소중한 시간을 버려가며 시작한 그의 강의.

그리고 이책... 감동적이다. 아니 일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이 주는 감동은 그리 크지는 않다.

그냥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 한 인간의 발악정도로 느껴진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운명이 이끌림은 한가지 나에게 이것을 주기위함 같았다.

바로 깨우침....

시한부 인생도 꿈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노력했다. 허나 난 무었인가?

뭘하고 있는가? 아직도 상황을 탓하며 그속에서 안주하는 법을 알아가면 꿈을 접고 있진 않은가?

접어 비행기로 날려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감동의 눈물이 아닌 존경의 눈물이 맺힐뻔했다.

그는 스스로의 꿈을 이룬 한사람이지만...

그는 남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충분한 노력을 한 몇 않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그에게 영향을 받아 나도 이렇게 중얼거린다.

"난 꿈을 이루기위해... 뭘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