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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때 중극으로 북경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다.
그리고 09. 04. 06일 이책을 다 읽었다.
1학년때 내가 본 북경의 모습 아니 중국의 모습은
웅장함 뿐이 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자금성을 보고, 천안문을 보고도...
허나 지금 이 책을 읽고 아니 조금만 공부를 하고 갔더라면 웅장함속에 묻혀버린 감동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정사와 야사 그리고 절대 객관적일수 없는 주관적인 역사해석을
이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것이얽켜버린 나는 다시한번 북경을 가보고 싶어진다.
아주 아주 가끔 갈수뿐없는 아니 평생의 몇않될 여행이라는 소중한 경험...
그 경험을 북경에 두고 와버린거다. 다시한번 찾고 싶다. 읽어버리고 두고온 모든 것을...
내아쉬움 마져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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