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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늘 겨울 친구가 책을 한아름 들고와서는 책을 바꿔서 보자고 했습니다. 서로 책읽는걸 좋아해서 Thank You 라고 말하며 바꿔 보았습니다. 그 여러가지 책들 중에서 이 책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보는 순간 글쓰는걸 좋아하고 언젠가는 쓸일이 있을꺼야 라고 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먼저 이책의 첫장을 읽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보는 순간 글쓰는걸 좋아하고 언젠가는 쓸일이 있을꺼야 라고 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먼저 이책의 첫장을 읽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소설은 자주 읽은 편이 아니라 1Q84읽을까도 고민하다가 이거부터 읽었 담니다.
습관적으로 작가는 뭐하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에서 확인을 해봤더니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조금 생소한 전문가..) 책을 쓴 배경은 세계적인 컨설팅전문기업 메킨지에 입사해서 고객기업의 비지니스 문서 에디팅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했고, 이책의 경우에는 의외로 직장인들이 보고서나 제안서등을 작성하는데 곤욕을 치룬다는 사실을 알고 그 수고를 덜고자 집필했다고 하네요.
여튼 읽기시작하면서 부터 제 옆에서 펜과 종이가 같이 했습니다. 이유는 내용이 어려워서도 복잡해서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기분으로 책을 대했기 때문입니다.
자기발전 서적을 읽으면서 처음이었습니다. 적으면서 보는 것은...
마케팅책을 읽을때와 같은 느낌으로 적어 내려갔습니다. 중요한것은 적고 또 적었고 한번적고 다시 요약까지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책읽는 시간이 다른 책보다 훨씬더 오래 걸린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각오했습니다. 이번건 독서가 아니라 공부 였거든요 ^^
책의 내용은 구성은 책에서 집필한 내용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1. 도입부를 신중하게 작성했고
2. 글의 목적을 정확하게 전달했으며
3. 책의 수신자에게 적절한 기대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4. 본론은 세부적이되 적확한 카타고리를 나누며 기술하였고,
5. 글의 구성역시 책에서 나온대로 적절한 논리패턴을 가지고 적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앞서 한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책을 읽고 적어가다 보니 글쓰기 가 참쉬운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또 그게 맘대로 되지는 않는것 같군요. 하지만 어느정도 연습을 하다보면 곧 나아지겠지요.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글쓰기가 어려워 끙끙앓고 있습니다. 그건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신입사원이건 팀장급이던 쓰여진 글을 확인하는 위치가 아니라면 어려워합니다. 이책을 한번 읽는다고 글쓰기가 쉬워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책을 읽고 개념을 잡은 상태에서 글쓰기를 한다면 조금은 어렵더라도 체득하는 순간 드라마처럼 "이걸 기획서라고 가지고와?" 라며 욕얻어 먹구 힘들게 작성한 문서가 내얼굴로 날라오는 일은 절대 없을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책을 모든 직장인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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