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1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된지 벌써 1달지 지났다. 잠시 잊고선 매너리즘에 빠지고 블로깅에 소홀할 때 쯤 티스토리에서 나에게 선물을 하나 보내 주었다.
온 선물은 달력1개, 명함집1개, 카드 지갑1개, 달력 1개, 편지 한통.
다른 선물을 집어 지우고라도 일단 이 명함사이즈(주황색 명함 처럼 생긴 것)의 편지가 나태해진 나의 블로깅을 다시 바로 잡게끔 해주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일단 사은품(?) 설명부터 해야 할 듯 싶다.
달력
그냥 일반적인 탁상달력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깔끔한 느낌의 달력이다. 사이드에 박혀있는 사진도 각 월(月)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듯 보인다. 월마다 바뀌게 된다. 그냥 달력이내 했지만 조금 디테일하게 보니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 것이 보였다.
그렇다. 2012년 매 월마다 이슈가 될만한 이벤트나 사건들이 정렬되어 있었다. 2월에는 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 아카데미 시상식하고 바이크쑈 정도 인데 나중에 이런 것들을 챙겨보면서 참석할 수 있는 행사에는 참석을 하려고 한다. 귀차니즘만 발동을 하지 않으면 말이다.
명함집
티스토리 로고가 박혀있는 고급스런(?)가죽 재질의 명함집이다. 개인적으로 그냥 지갑에 명함을 넣고 다닌다. 필자의 지갑은 폴스미스로 오래전에 리뷰를 적은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의 글과 비교하면 상당히 퀄리티 떨어지는 글이긴 하다만 그때에 비해서 발전된 나의 모습이 나름대로 자랑스럽기도 하다;; 여튼 폴스미스 지갑리뷰는 아래에 링크를 걸어 두도록 하겠다.
참고: 폴스미스 지갑 리뷰 [바로보기]
여튼 이 사은품(?)은 아버지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드리기로 하였다. 앞서 말했지만 필자는 명함을 그냥 지갑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비율도 아버지가 더 높으니 티스토리 홍보 차원에서도 그게 더 좋을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카드 지갑
이 녀석도 티스토리 로고가 박혀있고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되어 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 녀석도 딱히 필요한 녀석은 아니다. 그냥 가볍게 지폐들고 다닐때나 지갑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 가끔씩 이용하면 좋을 듯 보인다.
편지
내가 지금까지 설명했던 사은품(?)가운데 가장 찡하게 하는 녀석이다. 솔직히 다른 사람에게는 별의미 없고 상투적인 그리고 사무적인 편지(?)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 녀석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왜냐면 요즘 블로깅에도 매너리즘 같은걸 느끼고 그에 대한 애착이 애전과 같지 않았다. 근데 2012년에도 나와 함께 블로깅을 해주겠다고 하는 티스토리에 뭔가 가슴 찡한게 느껴졌다.
내가 빠진 매너리즘도 생각해 보면 대수롭지 않은 사건이 발단이 되어서 발생한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소소한 것으로도 풀리는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티스토리와 좀 더 좋은 콘텐츠를 작성하고 쌓아가겠다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이다. 잊게 해주었던 2012년 블로그 계획 및 운영 방침을 기억하게 해준 때늦은 2011년 티스토리 선정 우수블로거 기념품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전 글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 강국이란 말이 민망한 정책들... IT산업을 죽이려는 속셈인가? (8) | 2012.02.10 |
---|---|
아디다스 아쿠아슈즈(JAWPAW 2 G44676) - 슬리퍼 대용으로도 사용가능 하다! (2) | 2012.02.09 |
크롬 모바일 브라우저 등장! 모바일 브라우저 계의 왕좌를 거머쥘 녀석! 크롬! (0) | 2012.02.08 |
통신사의 수익률 감소의 원인 3가지! 통신사 수익률은 왜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 (2) | 2012.02.07 |
쿨링오프(Cooling off) 뭐가 쿨하냐? 게임산업을 퇴보시키는 제도들(셧다운제와 쿨링오프) (8) | 201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