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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비밀인가? 구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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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임펙트 부터가 굉장히 비밀스러워 보이는 이책. 비밀을 알려주는 듯한 아니 이책자체가 비밀문서로 보이게 한다. 그래서인가? 이책은 각종 해외 서적싸이트 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장기간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책이다. 오프라윈프리쑈 해리포터 등을 제치고 말이다.

호기심! 위의 여러 사실들을 접한후 머리속에 떠오른 단어 하나! 자기발전서적은 고등학교때부터 엄청 많이 읽어왔다. 자기발전서적이라하면 누구나 아는 내용을 (뭐 예로 들면 생각을 긍적적으로 가져라 등 같은거 말이다.)

작가의 화려한 글부림으로 독자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그러한 느낌과 느낌에서 받은 것을 생각으로 생각을 행동으로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가 관건이었던 책이다. 수없이 읽은 책중에 나는 글쓴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참.. 쓰레기 스러운 것들도 많이 있었다. 

근데 이 책 조금 다르다. 책 처음부터 공식이 보인다. 이전까지의 행동을 요구하던 자기발전서와는 다르게 생각이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마치 "생각만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큰 죄인이다." 라는 속담을 아니꼽다는냥 새이론은 내세운다.

생각이 상황을 만든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이상이 아닌가? 근데 말 그대로 이상이다. 마치 유토피아같은... 처음에 나도 이렇게 말했다. 마침표. 

읽어 봤다. 얼마나 글을 잘썻길래... 라는 호기심이 대부분이었다. 근데 이건뭐.. 대단했다. 책의 중간쯤에서 난 의심한다. 조금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이 우주라는 곳으로 전송이되어 부정적인 것이 현실로 "분부를 받들겠습니다." 하며 나타난다고 했다. 

어?! 진짜 그러고 보니 그런거 같은데? 책의 중간쯤 난 이렇게 생각했다. 물음표. 책을 다 읽고 덮었다. 이상했다. 뭔가 머리에 팩을 대고 O함마로 찍어버리는 듯한 띵 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기 내 의심많고 부정적인 면이 크게 잘못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평소 컴플렉스 였던. 굽은허리..(키 181의 메리트를 깍아먹는)를 고치려고 "난 완벽해 8등신에 곧게 뻗은 허리 난 건강하다!!"

라고 하며 자기암시를 걸고 있었고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니 점점허리를 피고 있는것이 어색하지 않게 되고 있는것 이 아닌가? .... 이거 진짜 되나자!! 굉장한걸!? 책을 다읽고 난 어느세 책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었다!. 느낌표

이책을 읽고 돈을 벌거나, 병을 고치거나 하던 사람은 무수히 많다고 한다. 론다 번이란 여성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이 말하는 비밀 정말로 신비롭다. 아니 진리같다. 이런... 나도 모르게 어느세 이책의 노예가 되어버린듯 한다. 

그리고 이런 비밀이란걸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에게 알려준 론다번 과 그의 팀 동료들의 대인배적인 마인드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근대 솔직히 이렇게 적었어도 그것은 나의 의지와 관련된 것! ...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