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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네이버 웹툰의 진화 > 스마트툰이 가지는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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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회사에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하는 버릇(?) 비슷한 것이 생겼다. 바로 웹툰을 보는 것이다. 웹툰이라는 것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설명을 해보자면 웹(Wed)에 기재가된 만화 콘텐츠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서비스하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社)가 있으며 그 외에도 다른 매체들도 이러한 웹툰을 서비스한다. 

웹툰도 분명히 IT 콘텐츠이며 실제로 이 웹툰이 온라인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꽤 큰 편이다. 만화책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사람들도 웹툰은 즐겨보니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표적으로 우리 아버지...> 여튼 초기 웹툰 시장에 비해서 지금의 웹툰 시장은 시장의 규모 뿐 아니라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수익모델도 다양해 졌고 또 그들은 꽤 많은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에 네이버에서 새로운 웹툰 서비스(?)를 하는 것을 발견(!) 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툰이라고 하는 것으로 스마트툰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서 스크롤이 아니라 터치로 화면을 넘기고 몇 가지 애니메이션 효과까지도 얹져 있어 웹툰을 볼 때 그 몰입도와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이다. 나 역시도 스마트툰은 이러한 재미를 위해서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즐기고 있다.


IT 문화 콘텐츠:: 네이버의 스마트툰이 주는 의미



개인적으로 이 스마트툰을 즐기고 있다는 부분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스마트툰은 분명 매력적인 콘텐츠이며 IT 시장의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모바일 쪽으로 향한다는 점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재치 넘치는 서비스라고 생각이 된다. 때문에 이 스마트툰은 어떻게 보면 향후 IT 콘텐츠가 나가야 하는 하나의 레퍼런스가 되지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IT 문화 콘텐츠:: 네이버의 스마트툰은 미래 IT 콘텐츠의 레퍼런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먼저 콘텐츠 상품의 다양화에 한몫을 했다는 것이다. 지금의 IT 콘텐츠는 게임, 영상, 만화, 웹진, 등 다양한 종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이미지와 텍스트 그리고 음악 정도 였고 이것들을 융화시켜서 묶는 콘텐츠는 웹진이나 기사 정도로 그다지 많이 이용되지 않는 콘텐츠가 전부였던 것 같다. 하지만 스마트툰은 플레시를 이용하고 효과를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웹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보여 준다는 것은 큰 메리트가 있는 융화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두번째는 콘텐츠 공급자에게 새로운 상품에 대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동기 부여는 금전적인 것을 포함한다. 웹툰이라는 것을 연재를 많이 하면 당연히 돈을 더 받는다 원고료 말이다. 사실 이전의 웹툰 시장에서는 월급 혹은 원고료로써 작가들이 돈을 버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네이버에 광고를 하거나 별도로 게임 콘텐츠에 상품을 팔기도 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창술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웹툰이지만 약간은 새로운 장르케 재미를 느끼고 스마트푼에 조금더 잘 맞는 아이탬을 찾고 또 아이디어를 스마트툰에 녹게 하는 것은 뭔가 색다른 재미로 우리들에게 재미를 공급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마트툰의 종류가 조금더 늘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전에 다음의 웹툰을 유료로 돌려서 콘텐츠공급자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준다는 이야기 만큼이나 이 스마트툰은 꽤 의미가 있어 보이는 작업이다. 물론 지금은 네이버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더 많은 웹툰 서비스 업체에서 이런 서비스를 공급해 나갔으면 한다. 아니면 이보다 더 참신한 서비스를 공급해도 좋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