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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기를 작성하지 않은지 거의 3년은 다되어 가는 것 같다. 블로그에 글도 적고 이렇기는 하지만 나 자신만의 이야기 어떤 추억거리 이런 것을 기록해놓고 저장하고 펼쳐 볼 수 있는 일기는 나에게 있어 블로그와는 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였었다. 물론 지금이야 귀찮아서 작성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필자가 일기를 작성했던 이유는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기 때문이고 반대로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펜을 잡고 글을 적는 것이 업무외적으로 불편하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일기를 컴퓨터로 작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 문득 개인용 아카이브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카이브(Archive)?
아카이브 서비스라는 것은 사전적인 의미로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아카이브라는 것은 ② 번의 의미가 크다. 개인의 라이브러리, 온라인에서의 기록들, 흥미있게 보았던기사, 친구와 같이 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 등 추억 혹은 기억들을 저장해 놓는 것에 대한 아카이브 말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필자개인적으로는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워렌버핏씨의 말씀 처럼 개인의 사적인 모든 기록을 이렇게 하나의 서버에 기록해 둔다면 침해당할 시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생각에 솔직히 조금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나왔으면 하는 개인용 아카이브 서비스...
그래도 필자는 이러한 아카이브서비스가 나왔으면 한다. 보안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은가? 내가 어떤 곳에 여행을 가고 또 어떤 곳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나만의 감정과 생각을 IT시대에 걸맞게 본인의 아카이브에 바로바로 기록해둔다면 일상 매순간이 일기처럼 기록될 것이다.
SNS로 하면되지 않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SNS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타임라인에서 자신이 어떤 일자에 어떤 곳을 방문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찾기 힘들 것이고, 소위 중3병, 허세 정도로 표현되는 것들로 혹은 외압으로인하여 본인의 감정이나 지금의 생각을 SNS에 정확하게 적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서 남자라면 누구나 생각할 수 뿐 없는 Sex라는 부분도 SNS에 올리면 댓글로 변태, 쓰레기 정도로 취급 받아버리니 쉽게 올리지 못한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는 개인용 아카이브라는 공간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존재이니 이런 음란하고 야한(?) 생각을 글로 남겨도 된다.
즉, 아카이브서비스가 가질 수 있는 개인성이라는 부분 때문에 필자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것 때문에 나만의 아카이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외에도 아카이브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는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타인의 아카이브에 들어가서 공개설정된 자료를 보고 받고 할 수 있는 업무적인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건 위에서 말한 아카이브 ③ 번의 정의에 더 가깝다.>
만약 나온다면 이렇게 나왔으면 한다.
뭐 이건 내 생각인데 만약 나온다면 이렇게 나왔으면 하는, 필자가 이상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아카이브 서비스가 있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기는 했는데 누가 도용(?) 할 수 도 있으니 큰 이미지만 말해보도록 하겠다.
1) 아날로그적으로 나왔으면 한다. - 필자가 말하는 아날로그란 공책과 펜의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개인적인 공간이고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는 하나의 일기장이라는 부분에서 아카이브가 나온다고 생각을 한다면 딱딱하고 기계적으로 만들면 조금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 보안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 하였으면 좋겠다. - 최근 보안문제로 여러 기업들이 벌금물고 이용자들에게 보상하고 이런 부분이 보인다. 문제는 필자가 말하는 개인용 아카이브라는 것이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이게 털려 버리면 자신의 모든 것이 털려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업체 / 공급업체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했으면 한다.
3) 다른 SNS 및 블로그와도 연동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개인적인 공간이라면서 SNS와 연동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별게 아니다. SNS의 내가 작성한 글을 아카이브에서 수집하여 따로 저장해 두는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이렇게 하면 내가 언제 어떤 글을 어떻게 작성했는지 알 수 있으니 이 또한 나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이 외에도 세부적으로 구상해 놓고 있던 것이 있는데 이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언급하도록 하겠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만...이유는 위에서 언급 했었다.> 다음에는 아카이브 서비스가 만약에 나온다면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글을 적어볼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글은 이즈음에서 마무리!
필자가 일기를 작성했던 이유는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기 때문이고 반대로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펜을 잡고 글을 적는 것이 업무외적으로 불편하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일기를 컴퓨터로 작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 문득 개인용 아카이브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카이브(Archive)?
아카이브 서비스라는 것은 사전적인 의미로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①파일 전송을 위해 백업용, 보관용 기타 다른 목적으로 한곳에 모아둔 일단의 파일. 단순한 파일 목록이거나 디렉터리 혹은 카탈로그로 된 파일들이며, 지원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진다.
②라이브러리, 웹사이트 등에서 수집된 일단의 출판물, 웹사이트의 잡지, 저널, 신문들은 지난 호(號)가 아카이브로 사용된다.
③내려받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웹 및 파일 전송 규약(FTP) 사이트가 내려받기 목록으로 사용하는 파일. 아카이브 파일의 작성과 복원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아카이버(archiver)라고 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바로보기]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아카이브라는 것은 ② 번의 의미가 크다. 개인의 라이브러리, 온라인에서의 기록들, 흥미있게 보았던기사, 친구와 같이 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 등 추억 혹은 기억들을 저장해 놓는 것에 대한 아카이브 말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필자개인적으로는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워렌버핏씨의 말씀 처럼 개인의 사적인 모든 기록을 이렇게 하나의 서버에 기록해 둔다면 침해당할 시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생각에 솔직히 조금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나왔으면 하는 개인용 아카이브 서비스...
그래도 필자는 이러한 아카이브서비스가 나왔으면 한다. 보안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은가? 내가 어떤 곳에 여행을 가고 또 어떤 곳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나만의 감정과 생각을 IT시대에 걸맞게 본인의 아카이브에 바로바로 기록해둔다면 일상 매순간이 일기처럼 기록될 것이다.
SNS로 하면되지 않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SNS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타임라인에서 자신이 어떤 일자에 어떤 곳을 방문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찾기 힘들 것이고, 소위 중3병, 허세 정도로 표현되는 것들로 혹은 외압으로인하여 본인의 감정이나 지금의 생각을 SNS에 정확하게 적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서 남자라면 누구나 생각할 수 뿐 없는 Sex라는 부분도 SNS에 올리면 댓글로 변태, 쓰레기 정도로 취급 받아버리니 쉽게 올리지 못한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는 개인용 아카이브라는 공간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존재이니 이런 음란하고 야한(?) 생각을 글로 남겨도 된다.
잡담1. 야한생각?
- 솔직히 필자 역시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고 성에 대한 욕구나 이런것에 관심이 많다. 아니 남자라면 당연히 그런건데 이거가지고 뭐 변태니 뭐니 뭐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급스럽게 Sex 라는 전문용어까지 적었는데 그러면 곤란하다. -_-;;
즉, 아카이브서비스가 가질 수 있는 개인성이라는 부분 때문에 필자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것 때문에 나만의 아카이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외에도 아카이브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는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타인의 아카이브에 들어가서 공개설정된 자료를 보고 받고 할 수 있는 업무적인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건 위에서 말한 아카이브 ③ 번의 정의에 더 가깝다.>
만약 나온다면 이렇게 나왔으면 한다.
뭐 이건 내 생각인데 만약 나온다면 이렇게 나왔으면 하는, 필자가 이상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아카이브 서비스가 있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기는 했는데 누가 도용(?) 할 수 도 있으니 큰 이미지만 말해보도록 하겠다.
1) 아날로그적으로 나왔으면 한다. - 필자가 말하는 아날로그란 공책과 펜의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개인적인 공간이고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는 하나의 일기장이라는 부분에서 아카이브가 나온다고 생각을 한다면 딱딱하고 기계적으로 만들면 조금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 보안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 하였으면 좋겠다. - 최근 보안문제로 여러 기업들이 벌금물고 이용자들에게 보상하고 이런 부분이 보인다. 문제는 필자가 말하는 개인용 아카이브라는 것이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이게 털려 버리면 자신의 모든 것이 털려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업체 / 공급업체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했으면 한다.
3) 다른 SNS 및 블로그와도 연동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개인적인 공간이라면서 SNS와 연동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별게 아니다. SNS의 내가 작성한 글을 아카이브에서 수집하여 따로 저장해 두는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이렇게 하면 내가 언제 어떤 글을 어떻게 작성했는지 알 수 있으니 이 또한 나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이 외에도 세부적으로 구상해 놓고 있던 것이 있는데 이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언급하도록 하겠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만...이유는 위에서 언급 했었다.> 다음에는 아카이브 서비스가 만약에 나온다면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글을 적어볼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글은 이즈음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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