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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을 때 마다 다르게 들리는 음악 Best.5 사실 필자의 나이는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나이로는 가장 꽃 다울 수 있는 시즌(?)이라고 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필자에게도 체력이 딸리다던가 하는 등으로 나이를 조금 먹었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런 씁쓸한 기분을 감성적으로 승화시켜 줄 노래들이 있다. 한가지 재미난 점은 이러한 노래들이 주는 감성적 변화가 한살 두살 나이를 꾸역꾸역 먹을 때 마다가 와닿는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곡들을 몇 곡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다르게 들리는 음악 Best.5: 나이 - 윤종신 생활가사, 찌질한 가사, 미칠듯한 공감력을 가지고 있는 가사를 적는 윤종신의 작사능력이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듣게 해준다. 사실 이 곡은 그 역..
싸이월드 도토리와 카카오톡 초코는 비틀즈코드일까? 싸이월드라고 하는 것이 있다. 필자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만 하더라도 이 미니홈피 열풍이 불어서 친구들끼리의 관심사는 싸이월드 자신의 미니홈피에 Today(일 방문자)가 얼마나 나왔으냐 이것이 당시 친구들의 인맥과 자랑의 척도였다. 물론 필자도 싸이월드를 하긴 했다. 하지만 열성적으로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냥 친구들이 공유해 달라는 사진이 있으면 그냥 그것만 올리고 관리 안하는 타입이었다. 어찌되었던 이 싸이월드는 어느 순간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가입하고 운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싸이월드는 참 매력적적인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도토리 이다. 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의 하나의 화폐개념으로 이 도토리를 이용해서 홈페이지 스킨과, 아바타(?), 그리고 폰트 등..
IT 산업은 자동차와 잘 어울릴까? 과거 사이버포뮬러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자동차의 생김세는 진짜 미래지향적으로 생겨 먹어서 부스트를 빵하고 터르리면 제로백이니 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속도로 치닫는 그런 레이싱 만화였다. 필자는 그 애니메이션을 정말로 좋아 했다. 그렇게 나이를 먹고 불과 4~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그 애니메이션은 절대 유치하지만은 않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애플의 아이카(iCar)의 청사진? 필자가 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최근 IT제품들과 IT기업들이 자동차와 OS 혹은 기타 장비를 융화 하면서 자동차가 하나의 이동수단의 가치를 뛰어넘은 모습으로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븐 잡스의 경우에도 iCar 라고 하여서 그 스스로가 그 애..
카카오톡의 도토리 = 초코? 카카오톡은 왜 이렇게 했을까? MIM 서비스의 절대강자라고 불리며 최근 보이스톡과 관련하여 mVoip로 한창 도마위에 오른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카카오" 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링크, 카카오보이스톡과 같은 서비스를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익모델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기프티콘서비스나 이모니콘유료 서비스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B2C형태의 모델고 있고 플러스링크처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소비자가 보다 편한게 제공받고 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서비스로 수익모델의 다변화 및 안정화를 꿰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프티콘, 이모이콘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플러스링크 역시..
RIM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살아남으려면? 개인적으로 정말로 사서 사용해보고 싶은 스마트폰이 있다. 바로 블렉배리(blackberry)이다. 사실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통신가맹점 점주님께서 필자에게 이 폰 이쁘고 실용적이긴 한데 그 매력이 3개월을 못가 교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여서 그냥 구매를 고사하였다. 필자의 주변에도 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친구가 딱 1명이 있고 그 친구 역시 점주분의 말씀대로 3개월 동안 쓰다가 처음에 좋았던 부분이 권태기 연인 처럼 단점으로 보이니 미치겠다고 필자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고 말이다. 물론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다만 분명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블랙베리가 시장에서 외면..
궁상맞게 두 짝인 이어폰을 한 쪽 씩 나누어 듣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노래! 필자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헤드폰을 이용한다. 하지만 요즈음 같은 집안도 더운 여름철에는 헤드폰으로 귀에 땀띠나게 음악을 들을 수 없으니 조금 음질이 떨어지더라도 이어폰을 이용하여 음악을 적절하게 감상한다. 이어폰에 소리가 나는 부분이 2개인 이유는 바로 우리의 귀구녕이 2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어폰의 소리나는 부분을 참 부적절하게도 반씩 나누어 듣는 무리가 있으니 이들을 커플이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이해할 수 없다. 필자도 죽고 못사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이 때도 필자는 이어폰을 나누어 끼지 않았다. 두 쪽 모두 여자친구의 귀에 얹었으면 얹졌지... 사족 A.K.A 뱀다리1. 필자가 이런 이유. - 필자는 음악듣는 걸 상당히 좋아 한다. 음악을 듣다보면 고의적으로 프로듀서 및..
구글맵스(구글지도)의 유료화는 과연 구글의 악(惡)수인가? 하나의 서비스가 여러 부분에서 이용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그것은 그 서비스를 제작한 제작사에게도 그리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도 그리고 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도 널리 이용되고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러한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지도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서 네이버지도의 경우 국내에서 제작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된다. 경기도 공용자전거 서비스인 피프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도 이러한 네이버지도를 이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바로 구글지도이다. 구글지도는 일단 과거 애플, 포스스퀘어(위치기반 sns), 위키디피아 등 여러 굵직한 사업체에서 구글지도(구글맵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업들이 조금씩 구글맵스를 이용하지 않고..
IT업계와 스티브(븐)의 관계?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IT업계는 스티브(븐)이라는 성씨와 참 연관이 많은 것 같다. 필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최근에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면서 스티브(븐) 이라는 인물을 많이 거론해서이다. 스티븐잡스, 스티븐 워즈니악, 스티브 발머 등 IT업계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등장하고 또 빼놓아서는 안되는 인물들의 이름에 스티브(븐) 이라는 성씨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IT업계에서 나름대로 영향력을 행사 했고 또 행사하는 인물들 스티브(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스티븐 워즈니악(Stephen Wozniak) 이후 말하게 될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같이 창업했던 스티브 워즈니악은 최근 한국에서도 강론을 한적이 있어 화재가 된 적이 있었다. 워즈니악의 아버지는 냉전시대라고 불리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