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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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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SKY 스마트폰들의 특징과 그들만의 포지셔닝(위치)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 3G 가 나왔을 당시만 하더라도 혁명이었던 것이 이제는 혁명이 아닌 기본처럼 되어 버렸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의 능력 역시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우리 인간의 역사가 그렇듯 스마트폰의 역사 역시 꾸준히 발전만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각 제조사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디자인 심미적인 부분이 아니다. 솔직히 이것은 개성이라기보다는 각 제조사의 스마트폰만이 가지고 있는 콘셉트이자 강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를 보면 더욱 확연히 할 수 있다. 삼성이란 기업만큼이나 강력한 스펙 필자가 가장 먼저 언급할..
옵티머스패드 VS 아이패드 누가 이길까? 최초 스마트폰 전쟁의 시발점이 된 것은 바로 아이폰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태블릿PC의 싸움의 서막을 알린 것도 아이패드이다. 그러고 보면 “아이”가 들어간 제품들은 이상하게 자꾸 싸움이라는 것에 휘말리게 된다. 어쩌면 그것이 엄청난 “아이”의 힘이고 그의 아버지 애플의 힘일지도 모른다. 하여간 그 싸움은 최근 단순한 제품 판매경쟁이 아닌 법정 공방까지 이어지고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는 지고 “다른 아이들”이 승리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본래 최초 시장 진입자 혹은 개척자가 유리한 IT 시장에서 이 처럼 이렇게 승자와 패자가 자주 바뀌는 것은 흔하지 않는 모습이다. 애플과 삼성이 싸우는 이유 [바로보기] 절대 최강이라고 불렸던 아이폰은 갤럭시 시리즈에 판매고에서 밀리고 iOS는 안드로이드에 밀렸다. 태..
그라운드 스웰(Groundswell)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 요즘 책을 잘 안 읽게 된다. 그 이유는 회사일도 조금 바쁘고 집에서는 게임을 해서 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읽으려고 안 한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짬짬이 읽기는 한다. 다만 완독하는 속도가 더딜 뿐이다. 이렇게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대표님이 철지났지만 읽어보라고 주신책이 있다. 바로 그라운드 스웰이라는 책이다. 참고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다. 더 정확하게는 온라인 마케팅 중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서비스에 대한 서적이다. 그리고 급변하는 IT세계로 보자면 “꽤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평소에 마케팅관련 서적도 조금씩 읽고 관심도 많아서 IT이야기를 하면서 가끔 마케팅에 관한 포스팅도 하는 필자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쿨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읽어내려 갔다. 물론 완..
MIM Service(무료문자서비스)의 수익모델! 카카오 톡을 보고 배워라 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청초한 소녀의 아름다운 "카톡"이 소리 때문에 업무에 필자는 그냥 사무실에서는 스마트 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시간이 날 때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한다. 너무 오바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료 MIM서비스의 특성상 무료라는 부분 때문에 문자를 끊어서 많이 보내게 된다. 때문에 카톡이 MC 마냥 엄청난 속도로 랩을 하듯 카톡 음을 퍼부어 댄다. 자 카톡만 이렇다는 거다. 만약에 기타 MIM서비스 틱톡, 마이피플 까지 가세하게 되면 무음을 해놓지 않으면 온종일 책상이 진동을 할 것 같다. 나의 책상을 진도 0.01의 지진 상태로 만드는 이러한 MIM서비스들을 우리는 무료문자서비스라고 한다. 필자는 이전 글에서 MI..
삼성! 삼성스럽지 않은 마케팅 전략 - 콘텐츠 전략에 활용하다. 요즘 불경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필자의 지인들도 개인적으로 모두 긴축재정에 들어갔고, 심지어는 건강이 아닌 돈 때문에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 말은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 라고도 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기업들은 신제품의 출시를 미루거나 아니면 제품의 라인업을 저가형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IT시장에서 만큼은 이런 게 없다. 최근에 나온 삼성의 갤럭시노트를 보더라도 출고가가 100만원에서 살짝모자란 정도이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처럼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각 기업들은 새로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계속 내놓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시장의 지배력이 약확될까 두려서워 인듯 하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디게..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수집! 득일까? 실일까?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것들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보통 사람들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장점 혹은 단점을 생각해 보고 손해가 더 클지 아니면 이득이 더 클지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자 역시 대부분의 IT 시장이나 현상에 대한 글을 작성할 때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두 가지 모두 적어 내는 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적지 않았던 것을 오늘 한 번 적어 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필자가 오늘 적을 내용은 바로 스마트폰의 위치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대한 글이다. 보통은 이런 위치를 추적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만 자세하게 보면 그 장점 또한 엄청나다. 위치기반 서비스 사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참 신기한 녀석들이 많다. 예를..
"KT의 갤럭시노트 3G버전" 의 파장!! 필자는 LTE요금제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이 바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LTE요금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 U+도 SKT도 마찬가지이다. KT야 아직 LTE요금제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으니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KT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 근래 나의 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KT는 이번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노트가 KT에서는 3G로 판매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를 3G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갤럭시노트를 한국으로 다시 들여오는 "역수입" 방식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노트의 3G 요금제 출시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까?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물론 해..
LG LTE 폰(옵티머스 LTE)는 어떻게 삼성을 이겼나? 필자는 사실 LG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학창시절에 LG에서 생산한 휴대폰을 사용했었는데 이게 고장도 많고 불편하기도 해서 그 후에는 LG 제품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당시에는 TV는 소니 혹은 삼성 정도가 우수했다고 평가 받던 시절이니 LG는 그냥 명목상 IT 제품을 생산하고만 있던 회사 정도 이었다. 그래도 지금의 GS가 분립하기 전의 일이니 IT 부분이 아니라도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냈을 것이다. 그런데 이랬던 LG가 달라졌다. 디스플레이 기술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3D 기술에서는 삼성이 완패를 하지 않았던가? (물론 판매에 있어서는 완패는 아니지만 3D 기술로는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애플까지도 위협하던 삼성을 스마트폰으로 이겨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