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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써본다./취미활동

edelkrone FlexTILT Head 2 / 에델크론 플렉스틸트 헤드2 : 다양한 촬영이 가능한 영상.사진촬영 보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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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취미로 사진이나 영상을 다루는 분들이 참 많을 것으로 생각 된다. 굳이 취미가 아니더라도 필요에 의해서 업무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다. 영상 콘텐츠가 광고로써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영상을 편집하고 촬영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원하는 장면, 원하는 각도를 촬영하기란 어려움이 많다. 예를 들어서 정탑이라고 부르는 위에서 아래로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 사진은 촬영이 가능하지만 영상은 떨림 때문에 촬영이 어렵다. 삼각대를 놓고 촬영을 하더라도 삼각대 다리가 걸려서 제대로 된 장면을 촬영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별도의 장비가 있으면 좋은데 필자가 추천하는 장비는 “edelkrone FlexTILT Head 2” 이거다. 



#1. edelkrone FlexTILT Head 2

- 이 녀석은 촬영의 각도를 다양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삼각대의 높이가 짧은 경우 부족한 높이를 더 채워주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서 앞서 말했던 정탑이라고 불리는 각도에서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경사를 두고 하늘을 촬영할 때 편리하다. 볼헤드라고 불리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삼각로 커버하기 어려운 촬영도 가능하다. 


물론 제품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가는 사용자들의 몫.



#2. 편의성

- 사용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우선 카메라와 이 제품을 고정하는 방법에 동전은 필요없다. 보통의 삼각대는 동전으로 카메라와 고정시키는 연결장비를 돌려서 고정하지만 이 제품은 그냥 손으로 돌려 고정하면 된다. 



또한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수평계로 카메라의 수평을 맞춰 촬영하는데 편리하다. 



다만 무게가 무겁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힘을 주어야 하는데 만약 이걸 편하게 하겠다고 느슨하게 풀어버리면 카메라가 고정되지 못하고 아래로 쳐지게 된다. 특히 무거운 하이앤드급 DSRL의 경우에는 더 심하며 여기에 렌즈무게 까지 더해지면 그냥 꺽여 버린다. 따라서 필자는 좀 꽉 조여 놓는 편.




그리고 이 강도(?)를 조절하는데 좀 빡세긴 하다. 뭐 끼고 돌리면 되긴 하는데 그 정도를 조절하는게 어렵긴 하다. 너무 꽉 조이면 조절하기가 어렵고 반대로 너무 느슨하게 하면 매가리 없이 꺽이게 된다. 자신의 카메라, 렌즈의 무게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아쉬운 점이라면 삼각대와 연결하는 제품 하단의 부분에 파츠가 하나 들어간다. 이걸 홈에 끼워 넣어야 하는데 이것도 나사방식이라서 이건 동전이 필요하다. 아니 동전으로는 부족하다. 깊게 넣어야 하는데 동전이 그 홈까지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 작은 물체로 돌려 넣어야 한다. 그런데 마땅히 그런걸 찾기가 어렵더라고... 그래서 필자는 클립을 이용한다. 아니면 그 구하기 어렵다는 10원짜리로... (10원짜리는 좀 빡빡하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돌려 넣을 수 있다.)



#3. 총평

- 사실 불편함이 없는 제품은 아니다. 삼각대와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각도 조절이 쉽게 가능하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 할 때 일반적으로는 촬영하기 어려운 각도를 커버하는 정말 큰 장점이 있기에 다양하고 풍부한 촬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 


다만, 이 제품은 직구가 아니면 구하기가 어렵다. 국내 유통되는 물량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면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중고시장에도 잘 나오지 않는 제품이다. 따라서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한다고 한다면 구매대행 또는 직구를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4. 제품리뷰 영상

- 사진으로 보면 이게 어떤 제품인지 감이 잘 안 올 것 같아서 영상으로도 만들어 봤다. (영상 콘텐츠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간단한 리뷰(?), 소개 영상이라고 보면 될듯. 핑계이기는 하지만 집에서 혼자 촬영하고 편집하다보니 장소의 문제나 시간의 문제가 있어서 영상 자체는 볼품 없어 보일 수 있다. 다음에는 더 신경써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 제품 소개적인 부분이 부족한데 부족한 내용은 ¹에델크론 공식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