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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적는다./테크놀로지

5G는 언제쯤? 사용화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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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라는 기술이 처음 소개되고 상용화가 되었을 당시 전세계 어디보다 우리나라는 정말 빠르게 적응하였다. 3G보다 빠른속도로 영상을 프레임의 끊김없이 볼수 있게 되었고, 모바일에서 음악은 물론, 영상 및 고용량의 이미지파일도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그리고 4G 기술이라 불리는 기술은 이제 5G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 5G는 얼마나 빠를까?

- 무조건 빠른 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소비자들의 느끼는 통신속도는 무조건 빨라야 제맛이다. 콘텐츠를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는 속도, 그 속도에 사용자는 열광한다. 특히 IT분야에서는 0.5초만 버벅거려도 답답함과 짜증을 느끼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5G의 속도는 과연 얼마나 빠른 걸까? 


4G의 쵀대속도는 ¹1gbps / 5G의 최대속도는 20gbps 산술적으로 20배의 속도차이가 난다. 그냥 20배라고 하면 쉽게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에 예를 들어 보자면  8GB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4G가 약 3분정도 걸린다면 5G는 10초대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속도는 정말로 혁신적이다. 이미 4G속도도 충분한데 거기에 스피드포스가 더해져 더 빠른 붉은색의 스피드를 뿜어내는 기술. 그것이 바로 5G. (아 물론 상용화가 된다면 최대속도로 이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2. 5G는 왜 필요한가?

- 이 이야기는 나중에 더 디테일하게 하겠지만 5G는 미래기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모든 것을 인터넷환경으로 묶는 IoT기술과 자동주행자동차 기술은 속도가 곧 인간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동주행자량의 반응속도는 인간의 안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요한 순간에 작동을 해야 하거나 작동을 멈추어야 하는 디바이스 역시 마찬가지다. 


즉, 5G는 단순히 속도만 빨라서는 안되며 양 기계간의 전송과 그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속도는 4G보다 20배 빨라야 하며 모든 사물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하는 기술. 그것이 바로 5G의 핵심이다.



#3. 그럼 5G는 언제쯤?

- 그럼 이 5G는 언제쯤 상용화 될 수 있을까? 국내의 뉴스 기사를 보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과 될 수 있다고 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2019년을 목표로 상용화를 노리는 국가,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 LTE 때와 다르게 모든 기업과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5G의 사용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 미래 기술의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통신사 및 개발사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을 보면 5G는 정말로 2019년 정도에 상용화 되어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참고로 이미 통신칩셋을 만드는 퀄컴의 경우 5G를 위한 모바일 칩셋에 대한 통신 테스트를 성공했다고 한다. 참고로 퀄컴은 SK와 전략적제휴를 맺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SK는 5G를 적용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수월 할 것이다. SK외에도 KT는 이번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서 5G테스트를 선보일 것이며 이것을 토대로 세계최초로 5G 기술을 출범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