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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난 무대장비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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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유수연 (위즈덤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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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 스타강사
신문에도 나오는 스타중의 스타 임에 틀림없다.
그녀의 반짝거림 만큼이나 그냐가 버는 돈은 반짝거린다. (봉이 10억대던데? ㅋ)
하지만 그녀의 블링블링은 흙탕물 속에서 이루어진것이었다. 적어도 이책에서는 말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버텨내 만든 만들어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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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그녀의 성공담을 적어놓은 자서전이 아니다.
그녀가 말하는 성공법을 적어놓은 자기발전서이다.
화려한 30대를 위해 20대때에는 무대설치를 엄청 잘해야 한다는... 그 준비가 엄청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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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전서라고 하면 뭐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노력해라, 꿈을 가져라, 이런 유치원생도 아는 상투적인 이야기를 적어 놓는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도 별반 다르지 않다. 뭐 얼마나 썰을 잘 풀어내는가 가 관건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책역시 마찬가지 이다. 헌데 조금은 다르다. 된장 찌게와 된장국의 차이점 이정도?
너무나 현실적이다 이책은.
이책을 읽은 사람이 나처럼 감상적인 사람이라면 그의 감성을 모독한다고 할수있을 정도의 수위...
성적위주의 교욱을 받아드리고, 그속에서 철이날 들라고 말한다.
나참.... 독설역시 들어 있다. 힘들다.  일고있는것이 말이다. 너무나 아파서..

(실제로 그녀는 강의중 독설을 퍼붙기도 한단다...)

하지만 아파도 이런책이 필요한듯 싶다.
인간의 학습능력이란 욕을 퍼부을때 더 성능이 좋아 진다고 군대에서 배웠으니까 말이다.
20대의 한국인들은 타문화와는 조금다른 특성을 가진다.
무슨 특성이냐고 묻는다면.... 그자는 격어보지 못한자.
고개를 끄덕인다면 그자는 격어본자일 것이니... 미 경험자는 차후 습득할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한 그녀의 독설을 여타 다른책에서는 보지 못한 오로라를 풍긴다.

이런점에서 이책은 조금 따끔하고 신성한 충고자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