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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미스)Paul Smith 지갑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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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필수 아이탬에는 몇가지가 있을까요?
검은색 슈트, 벨트, 시계 등..
검은색 슈트는 있고, 벨트도 있습니다. 물론 명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저를 만족시켜주는 제품들이죠.
시계같은 경우는 제 성격이 X랄 같아서 걸리적거리는 걸 아주 싫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지 귀걸이 목걸이 일체 착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자존심이라고 까지 불리는 지갑정도가 되겠네요.
그래서 지름신이 강림하사 질렀습니다. 지갑을 말이죠. 명품으로... 정말로 큰맘 먹고 말입니다.


제가 산 지갑은 폴스미스 지갑입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지갑은 루이비통 지갑이었지요.
몇몇 분들이 원래가지고 있던 지갑도 명품이었는데 왜 바꾸냐고 태클을 거실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꿀만하니까 바꾸었겠지요.
참고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갑은 제가 고등학교시절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지갑을 받은 것이고
그 긴 시간동안 헤질대로 해졌습니다. 못믿으시 겠다면 아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왜 바꾸었는지 이해하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할게요.

제가 폴스미스를 지갑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색감이 이쁘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갑이라는 것이 원래 딱딱하고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디자이너 폴스미스를 좋아 하기도 하고요.


제가 구입한 폴스미스 지갑은 코인포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 지갑에서도 코인포켓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흡연자다 보니 500원짜리가 주머니 여기저기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흐르는 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코인포켓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구입한 지갑에는 코인포켓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한쪽에는 영수증을 고이 접어 넣고 나머지에는 동전을 넣어 다니려고 합니다.


카드를 넣는 곳은 총 5곳 입니다.
앞쪽에 4개 뒤쪽에 숨겨진 1개 를 포함해서 말이죠.
뒤쪽에는 명함을 넣었고, 앞쪽에는 신분증과,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넣었습니다.
카드를 많이 들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크게 불편한 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외관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저는 슬림한걸 좋아 하는 편이지만 지갑 만큼은 돈이 있던 없던 빵빵해 보이는게 
좀더 있어(?)보이기도하고 해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현상이 너무나 맘에 드네요.


위의 사진은 제품을 구매 했을때 같이 딸려온 정품인증카드랑 기타 부수자제입니다.


아버지가 지갑을 보시던이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야 이게 뭐냐? 색종이냐?"

확실히 저희 아버지 세대들은 지갑은 검은색 혹은 단색계열의 지갑을 선호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스미스라는 메이커 자케도 생소하신듯 했고요.
저도 사실 여러이유에서 몽블랑지갑을 사려고 했지만 역시 아직은 딱딱한거 보다 스무스한게 좋아서 
폴스미스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아직 나름대로 청춘은 아니더라도 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