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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입자들의 대부분이 첫번재 휴대폰에 설치하는 어플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카카오톡일 것 같습니다. 마이피플이나 네이버톡 같은 기타 무료문자 어플들이 있지만
여전히 카카오톡은 기존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고, 설사 사용하지 않더라도 설치는 해놓는 어플입니다.
카카오톡이 이렇게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 무료문자 서비스의 최 선두주라라는 어드벤테이지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료문제 외의 제공되는 컨텐츠들의 다양성과
사용자에게 조금은 귀찮고 번거롭지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는 잦은 업데이트도 큰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카카오톡의 마케팅전략과 제공되는 컨텐즈의 다양성 입니다.
카카오톡의 마케팅전략은 다음의 마이피플이나,
네이버의 네이버톡처럼 써주십사 하고 애걸복걸 하는 타입의 마케팅전략이 아닙니다.
(네이버톡, 마이피플은은 포탈서비스업체 1,2위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검색어순위를 독점하는 식의 마케팅 방법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늘렸지요)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그들만의 포탈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카카오톡이 사용한 마케팅전략은 공모전형식의 공격자형 프로슈머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소비자 즉, 서비스의
이용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식이지요.
이름하야 카카오톡 100개 개선 프로젝트
이러한 마케팅전략을 통해서 마이피플이나 네이버톡에는 없는
그리고 실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알아 감으로써
그들만의 차별화된 카카오톡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원했던 아이디어들도 있었으며,
반대로 별 필요 없다는 이야기(서비스)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개발가능성과, 개발의 필요성에 의해서 카카오톡 개발자들이 선별 선택할 문제이지요.
나왔던 아이디어들 중에서 선택되어 개발이 완료되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능,
그리고 개발확정되어 개발중인 카카오톡 서비스 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다 보니 카카오톡 사용자뿐 아니라 예비 카카오톡 사용자들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의 폰에서만 구동되었던 카카오톡을
비지니스 스마트폰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블랙베리에도 구동가능하게 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하니
카카오톡 운영자들의 끊임없는 시장조사 및 마케팅전략 구상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공되는 컨텐츠들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네이버톡의 경우에는 한국형 SNS중 단연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투데이와의 연동 그리고 블로그와의 연동을 제공함으로써 네이버의 전반적인 컨텐츠사용자들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 미투데이를 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음의 마이피플은 SNS 기능 특화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보이스메세지(음성쪽지)서비스나, 무료통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통화 서비스의 경우에는 카카오톡 같은 경우에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부분 좀 이따가 소개해드리지요.)
하지만 보이스메세지(음성쪽지)의 경우에는 카카오톡도 개발에
착수했기 때문에 곧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 것 이라고 예상됩니다.
현제 제공되고 있는 카카오톡의 컨텐츠는 배경화면 변경이나,
사진확대 기능 등 사실 크게 와닿지 않는 컨텐츠를 제공했지요.
하지만 어느세부터인가 기프티콘 서비스라는 기가막힌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카카오톡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려야 하는 것이 바로 카카오톡의 무료전화 부분이 것 같습니다.
하루에 얼마 오지도 않는 저의 블로그의 검색유입을 보면 카카오톡 전화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셔 들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카카오톡의 전화기능에 대한 관심으 뜨겁다는 뜻입니다.
사실 카카오톡의 무료전화에 대해서는 일전에도 말씀드렸듯 약간 회의적입니다.(물론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가 원한다는 것은 곧 수익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면 카카오톡 개발진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개발의 의지가 있다고 할수 있겠지요.
그부분에서 보이는 것이 바로 최근 카카오톡의 인력채용건에서 볼수 있습니다.
바로위의 사진에서 mViop 인력채용에 관한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mvoip라는 것은 음성을 통신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엠씨몽님의 네이버 블로그)
물론 mVoIP 기술을 음성쪽지 컨텐츠 서비스에 접속시키려고 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비싼 인력채용을 하고 난뒤에 음성쪽지만의 서비스관리나 업데이트 부분만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미루어 볼때 분명 카카오톡 전화 기능은 개발되어 질것이고 그 서비스는
비공개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5월 경에 서비스가 완료되어
좀더 차별화된 컨텐츠로 대중에게 소개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카오톡 조심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톡이 어떤 마케팅전략과 컨텐츠 제공으로
우리앞에 서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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