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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알리다./영상편집, 촬영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7. 영상의 시간을 보여주는 타임코드 & PlayBar(재생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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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드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이 타임코드란 쉽게 말하면 영상의 어떤 시점부터 어떤 시점까지의 시간을 표시하는 것으로 초시계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타임코드를 영상에 넣는 이유는 영상을 지금까지 얼마나 봤는가? 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목적도 있으며 반대로 남은 영상 시간을 표시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타임코드를 사용하여 플레이된 영상의 시간 또는 남은 영상의 시간을 표시하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한 숫자의 흐름이 아닌 플레이바(재생바)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방법도 있다. 재생바란 우리가 Youtube 및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보통) 마우스 오버를 하게 되면 지금 시청하고 있는 영상이 전체영상 중 얼마만큼 진행이 되었나 보여주는 이동식 막대(?) 라고 보면 된다.



오늘 파이널컷프로(FCPX)강좌에서는 위 영상 하단에 보이는 타임코드를 삽입하는 방법과 재생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 타임코드(TimeCode) 삽입하기

타임코드는 사실 만들기 보다는 삽입하는 것이 수월하다. 삽입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이유는 파이널컷프로 내에 TimeCode 효과가 기본적으로 재공되기 때문. 따라서 해당 효과를 그냥 영상에 삽입해 주면 된다. 


(1) Generators 클릭

(2) Elements 클릭

(3) Timecode 키프레임에 삽입

(4) Published Parameters 에서 상세설정


그럼 이제 ¹Published Parameters 상세설정을 해주면 된다.


상세설정이 끝났다면 이제 타임코드 효과를 영상의 시작점과 끝지점에 맞춰 준다. 그럼 영상이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타임코드가 적용이 되며 마지막 종료 시점까지 나타나게 된다.



— 타임코드(TimeCode)를 꺼꾸로 흐르게 하기

위 방법이 타임코드를 정상적으로 00:00:00;00 부터 시작하는 방법이라면 반대로 총 영상의 시간에서 00:00:00;00 으로 그러니까 거꾸로 시간을 흐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²영상의 속도를 컨트롤 하는 법 을 통해서 배운 되감기(리와인드)를 활용하면 된다.


먼저 타임코드를 정상적으로 삽입하고 난 뒤에 해당 타임코드 효과를 ³컴파운드클립 으로 만들어 준다. 그 다음 만들어진 컴파운드 클립을 되감기 해주고 되감기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앞, 뒤를 모두 Cut 해주면 끝.



— 재생바 만들기

재생 바도 만드는 것이 너무나 간단하다. 이것도 이전에 포스팅했던 ⁴영상을 이동시키는 방법 을 활용하면 된다.


(1) Generators 클릭

(2) Solids 클릭

(3) Custom 키프레임에 삽입

(4) 사이즈 조절 및 색상조절 (배경 바)

(5) 복사 - 붙여넣기 (채워질 바)

(6) 채워질 바 색상조절

(7) 시작점 지정 후 영상에서 보이지 않을 때 까지 Crop

(8) 끝지점 까지 이동 후 배경 바 사이즈에 맞게 사이즈 정상화


위 순서대로 하면 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강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