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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맞이 했습니다. 박수~ 짝짝짝...
(이제 취업이군요...)
하지만 그전에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전부터 알고지내던 컨닝의 神신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컨닝하는 기술 그리고 컨닝의 종류!!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제 취업이군요...)
하지만 그전에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전부터 알고지내던 컨닝의 神신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컨닝하는 기술 그리고 컨닝의 종류!!
그럼 시작해 볼까요?
매번 시험 기간이 되면 학교에 지각을 일삼던 친구들이 미친듯이 일:찍옴니다. 그리고 책상에는
"자리있음"
이라는 종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바로 어떤일로던 바쁘게 살다보니 공부따위 할시간 없던 친구들의 컨닝을 위한 노력입니다.
그 엄청난 열정에 전 기절할뻔 했습니다. 전 컨닝같은 소심해서 잘못해서 백지를 내면 냈지 못하겠더라구요...
학교를 2년 다니면서 수많은 컨닝을 시도하고 단 한차례도 걸리지 않은 그야말로 컨닝의 神이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사람에게서 컨닝의 비법을 물어 봅니다.
나 : 형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하는데도 안걸려요?
형 : 일단 쫄면 안되! 걸릴때 걸리더라도 당당해야 한다.
나 : 아니 부정한방법을 하면서 무슨 얼어죽을 당당이에요... 맨날 내가 요약해 놓거 누구는 요약하고 누구는 페이퍼 만들고...
형 : 억울하면 너도 해!!
나 : 좋아 나도 한다!!(걱정 한가득.. 이지만 오기가 생겨버려서 저도 이번시험 2번 해봤습니다.)
전 좀 특이한 방법으로 했어요. 아 그 방법은 나중에 적어보기로 하고 우선은 형이야기를 계속 해볼까요?
전 엄청 일찍 나옴니다. 이형은 항상 제 뒤에만 앉더라구요. 전 일찍나가는데 일부러 그러는거 같이요....
나 : 형 컨닝할때 앞사람 없으면 불편하자나...
형 : 어 그니까 니가 천천히 나가야해
나 : 나 성질이 급해서 빨리풀고 나가는데..?
형 : 그럼 그냥 나가...
나 : 그럼 형은?
형 : 상관없어...
나 : 역신 신인가??
형 : 니가 있으나 없으나 교수는 나한테 신경도 않쓴다...
나 : 엥???
아 그러고 보니 이형은 모든 교수님에게 착실한 학생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음료수를 뽑아서 쉬는시간 교수님께 드리는가 하면 레포트 혼자서도 할수있는데 꼭 찾아갑니다. 물어보죠...
이번학기는 지각을 많이 하긴하지만 그건 편입준비를 위해서 학원수업끝나고 오느라고 그런거구요.
그전까지는 지각 결석 이런거 모르던 사람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집중에서 듣는척 하지만... 휴대폰으로 동영상보고 있습니다.
물론 안걸리구요. 그러다보니 편입한다고 지각을 몇번 할것 같다고 말하니 교수님들도 COol하게
"그래~ 공부한다는데!!", 영어 문제지까지 주던군요..
여튼 이런 인덕덕뿐에 교수님들 사이에서는 당연하게 젠 성실하니 컨닝같은거 안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나봅니다.
역시나 뛰어난 스킬과 그걸 빽업해주는 노력이 이었습니다.
여튼 이형이 하는 컨닝기술을 너무나도 단순합니다.
1. 종이를 축복합니다.(축소복사)
2. 주머니에 넣는다.
3. 컨닝할듯한 이미지를 가진 학생 옆에 붙어 있지 않는다. / 제일 뒷자리에 가 않는다.
4. 그리고는 교수님이 시험지를 돌리거나 할때에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낸다.
5. 꺼낸 종이를 시험지 밑에 깐다.
6. 1번 문제를 다소 빠른속도로 적어 나간다.
7. 교수님의 위치가 적당하면 본다.
끝입니다. 이 7단계는 누구나 알고있고 당연한거자나요.
근데 누구는 걸리고 이사람은 안걸리는 걸까요?
앞서 기술한 대화 내용에도 알수있듯 눈치를 보지 않는것과, 교수님과의 신뢰 관계, 빠른 판단력과 순간기억능력이 주요했다고 볼수있습니다.
형 : 컨닝을 할때는 일단 한번 샥~ 보고 무슨내용인지 알아야해 어차피 서술형 시험이니까 주요 부분에 형광펜을 필한다음에 그거 보고
나머지 말은 지어내는거야. 이때 중요한건 순간적으로 보고 기억한게 정확해야 한다는거지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해
나 : 근데 딴형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걸리자나...
형 : 그건 교수님 눈치보다가 옆에 오시면 아무것도 않적어서 그래... 그냥 막적고 교수님 가면 지우개로 지우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애들이 꼭 걸린단 말이지...
나 : 아...
나 : 근데 이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형 : 그건 니가 더 잘알꺼 아니야 넌 잔머리가 잘돌아가니까.... 여자들 같은 경우는 치마나 스타킹속에 넣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브레지어
가슴골 사이에 넣고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나 : 어떤형은 oh필름으로도 하던데?
형 : 그것도 좋은 방법이지 근데 한계가 있어... 빛을 반사한다는 거다. 그리고 교수한테 걸렸을 경우 특수컨닝으로 괴씸죄가 얹쳐 져서 f를 면하기
어렵다.
나 : 아하.... 딴것도 있을텐데...
형 : 아나 몰라... 야 형 편입공부하니까 나중에 말하자...
자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요약해서 컨닝의 몇몇 스킬을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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