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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인베이젼 -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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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사분들과 회식자리를 가졌습니다.
회식하면 술만 마셔라 부어라 하는데 개인적으로 술을 못하는 관계로 술만 먹는 회식은 별 재미를 못느끼는데
저희 회사의회식은 깔끔하게 저녁 식사 -> 영화감상 -> 간단한 맥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입사 사기전에는 볼링도 치고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셨담니다.
정말로 너무 다행스럽고 대표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여튼 오늘의 포스팅은 어제 회식에서 본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어제 본 영화는 월드 인베이젼 입니다.
3월 10일날 전세계 동시개봉을 한 대작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총 영화촬영비 1억달러가 넘는 SF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산 SF 영화들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SF하면 외계인들 나와서 지구인(인간)과 싸우고 우리가 이기는 내용인데...
내용을 보면 외계인이 초반에는 앞서나가다가 되도 않는 약점을 미국군 혹은 미국인이 발견하면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내용이니까요. 가만보면 이런 영화들은 미국군 세계 최강이니까 외계인도 못이기는 군대니까
까불지말아라 라고 홍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물론 위와 같은 생각들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부터는 내용을 소개해드릴 테지만 얼추 스토리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포일러 유출따위 하지 않겠습니다!!

월드인베이젼 역시 그러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에 대놓고 미해병이 주인공이 었고, 여러 군인들의 전우애와 희생정신 
그리고 첨단 미군의 무기 등을 홍보하는 그런 영화인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게임에 비유하자면 콜오브듀티의 분위기가 났습니다.
이유는 영화보시고 PC방에서 콜오브듀티 해보면 아실것 입니다.
(물론 콜오브튜티는 인간과 인간 간의 전쟁이지만... 영화는 그 대상만 달라지고 거의 흡사했습니다.)


하지만 전투씬은 충분하게 리얼했습니다. 사실 SF라는 장르에서 
리얼이라는 부분이 분명한 한계점을 들어 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월드인베이젼 같은 영화는 전투장면 하나하나에 
SF 영화에서의 리얼리티라는 한계점 그 턱끝까지 올린 노력들이 뭍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실감있는 무기와 외계인들의 무기도 파괴력은 있지만 인간의 무기들과 비슷하게
한방에 죽는 수준의 파괴력은 아니였고 전투과정에서 병사여럿은 전사하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럴싸 했습니다.
제는 영웅짓하고 살겠내? 혹은 죽겠내?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어긋나기도 했습니다.

영화자체가 재미가 없던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SF 영화치고 조금은 뻔한 스토리라인과 SF 미국전쟁영화라는 
그틀을 깨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영화였던 것은 아닌것 같내요.

그리고 제목 월드인베이젼? 음.... 배경은 순 LA만 나옴니다. 뉴스를 통해서만 세계가 나오죠.
그래서 LA 인베이젼으로 제목도 정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별점을 주자면 ★★★☆☆ (3.5)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월드인베이젼 메이킹영상,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