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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그리고 IT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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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가입자의 기염을 토해낸 IT벤쳐의 신화 카카오톡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다들 어플로 카카오톡은 다들 설치가 되셨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위용이 대단하여서 마이피플에서는 네이버톡은 아에 배제시켜두고 소녀시대를 전면에 내새워서
아래와 같은 광고를 진행하기도 하였지요.



아 이 얼마나 공격적인 광고입니까... 카카오톡은 말을 못해라고 해도... 최근에 업데이트한 보이스 메시지
기능으로 말은 할 수 있습니다. 마이피플이 앞세운 전화전달기능은 이미 테스트를 해본결과
빵빵한 와이파이가 아니면 제대로된 전화로써의 기능을 못하는 것도 있었지요.


그래서 카카오톡은 공지사항에 마이피플의 DISS 광고에 대한 반응을 올렸습니다. 재미 있더군요.


재미있군요...ㅋㅋㅋ
공지사항에는 확실하게 전달이 된다고 했는데... 확실히 전달은 되는데 정말로 서버과부하 걸리면 미치게 메세지가 않간다는거죠... 뭐 벤쳐기업이다보니 기본 인프라 구축이 다음이나 네이버톡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하는 부분은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이 메세지가 가던 않가던 그냥 카카오톡을 이용하니까요.(저도 마찬가지 고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 났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히며 사용자들의 반응을 정확하게 읽으려 노력하는  
카카오톡의 사장은 누굴까?

 
김범수 씨라고 하더군요. 아. 나는 7ㅏ수다 의 김범수 씨 아닙니다.
여튼 김범수씨의 이력을 보아 하니 NHN(네이버)의 사장까지 한 정말로 유능한 분이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최초의 네이버도  IT벤쳐 였지요. 그리고 현 카카오톡 역시 벤쳐 였습니다.
(추가로 NHN은 삼성의 직원들이 나와서 만든 회사입니다...)

어드벤쳐의 벤쳐에서 유래한 벤쳐 기업은 도전의식 뭐 이딴걸로 대변되지만 1999년 벤쳐붐이 일어나고 
실제로 성공한 회사들은 몇 않되지요. 정말로 모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도 어떻게 보면 벤쳐기업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고요.

사실 벤쳐붐으로 대변되는 1999년도보다 요즘 IT 벤쳐의 반응으로 보자면 요즘이 더 할 듯 합니다.
이유는 스마트폰의 급증이나 소셜커머스 SNS 등 새롭게 보여지는 시장이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나오니
이건뭐 신세계라고 까지 할 수 있지요. 그러니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겠다는 많은 분들이 벤쳐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을 카카오톡 사장 김범수 씨는 돕겠다고 하였고요.

일러스트=조영남 기자 jopen@hankyung.com


2007년 NHN을 나오게 되면서 김범수 사장은 후배들의 사업을 돕고 싶다고 이미 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100명의 젊은 사업가들에게 기술적 노하우와 경영전략 자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하였지요.
물론 카카오톡은 본인이 직접 설립하고 경영하는 회사이니 아니라고 처도 포도트리는 그가 지원하고
도와준 다시말해서 후배들과의 약속을 지킨 첫 번째 성공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트리는 어플개발업체로 주로 교육용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이처럼 하나하나 약속을 지켜가고 실천하고 있는 김범수 사장님은 정말로 100인을 육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범수 사장님이 실천하고 계시는 벤쳐기업인 100인육성 프로젝트는 카카오톡의 성공자체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경쟁이 과열된 시장(모바일/스마트폰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유져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어떻게 경영하여야 좋은 성과를 거두는지, 단순한 서비스만이 아닌 제공되는 컨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로 
살아있는 교보제가 되지 않을 싶습니다. 카카오톡이 세상에 나온지(2010년 3월 18일)약 1년하고 조금 넘게 흘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000만 다운로드의 신화를 이룩해낸 엄청난 회사로 성장했지요. 

제가 기대하는 것은 카카오톡의 성장이 아닙니다. 카카오톡이 IT 벤쳐에 준 영향이 과연 어떻게 시장을 변화 시키고
어떤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서비스하는가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사장님 처럼 지원하겠다고 발벗고 나서는
기업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상생을 외치는 대한민국 대기업이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상생과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