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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난 노려의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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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IERS

 특출난 특별한 월등한 능력를 지닌 사람들을 일컷는말.

컴퓨터의 황제 빌게이츠, M&A 법률관련 왕 조셉플롭, 락의 황제 비틀즈...

한시대를 어느한분야에서 지배했고, 이끌었던 사람들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나역시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책은 이들은 천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이들은 적절한 시기의 출생, 주변환경, 문화적유산들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아웃라이어들이라고 말한다.

아, 이중엔 물론 노력역시 포함된다. 물론 이중가장중요한 요인은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난 한숨과 원망뿐이었다. 아마 절대적3000시간의 법칙 부분을 읽기전이었을 것이다.

난 이 지옥같은 출생시기(경쟁자가 많은 베이비붐세대), 엿같은 주변환경(뉴스를 틀면 단번에 알수잇을것 이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에는 난 아시아인이라는 부지런한 농부의 후손이라는 문화적유산을 물려 받았으며

키프라는 학교 파트에선 그곳에 다니는 학생처럼 노력도 하지 않는 모습도 발견했다.

 부끄러웠다. 축복받은 문화적유산을 받았음에도 노력을 하지 않는 모습이란 참...

 

프롤로그 부터 역자후기까지 이전까지의 자기발전서적에서 읽어볼수 없었던 집중력으로 책을 읽어 나갔으며

나에게 자심감을 심어준, 키워준 책이기도 했다.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3000시간이라는 노력 그리고 집요함, 집착, 성공에 저해가 되는 문화적유산들을

포기하고 버릴수있는 결단력, 정신적인 지구력등 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다덮은 후... 난 생각했다.

"난 천재가 될수 없다. 단, 노력의 천재는 될수있다."

 

노력의 천재라.... 난 이제 노력의 천재이며, 이 주문같은 말장난으로 나스스로를 아웃라이어로 만들수있을듯...

하다. 아니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