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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Verbal Jint) 어베일러블 (Digital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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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내가 좋아 하는 아티스트. 물론 앨범도 몇장 있었다. 내가 군대 있을때 아버지가 버리셨지만 말이다.


최고급 에피타이져 라는 닉넴으로 알려진 GO Easy 0.5 (EP) 이 엘범 시간이 2달정도 지났는 대도 아직도 나의 MP3P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엘범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 2월28일 발매된 어베일러블 싱글이 나왔다. 이 곡은 슈프림팀의 사이먼 도미닉(쌈디) 형의 형수님인 레이디제인 누님이 같이 수고해주셨다. G.NA, 레이디제인 등 이쁜 누나들하고만 작업하는 버벌진트 형님이 부럽다.


이제 엘범이야기로 넘어가볼까 한다. 이야기해봐야 딱 한곡이다. 디지털 싱글이다 보니 딱 한곡 있다. 

"어베일러블"

보통 버벌진트 형님은 엘범에 같이 Inst를 같이 넣어 주시는데 이번에는 예외이다.

Inst : 보이스가 제외된 멜로리, 비트 정도로 구성된 음악. MR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번 엘범에서는 버벌진트 형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잘 녹아있다. 초코릿 처럼 적절하게 달콤하다. 그리고 레이디제인 누님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새로인 시작듯한 느낌이 나는 처리도 신선했다. 이래서 버벌진트형님의 곡은 항상 재미있다.


스스로를 King of Flow 로 불러주시는 버벌진트 형님의 플로우는 정말로 예술이다. 이런 간지나는 플로우를 해주시는 랩퍼는 몇몇 있긴하다. 배치기의 탁탁36, Fana 등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버벌진트 형님의 플로우는 고급스럽다고 생각한다.

여튼 원래가 랩퍼이신 버벌진트 형님의 본업에 맞게 이번 곡도 분명 힙합인 것 같다. 뭐 내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힙합인 것 같다 라고 표현했다. 이유는 음악을 들어 보면 아시게 되겠지만 발라드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버벌진트 형님의 보이스야 워낙 매력있어서 그 점을 높게산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CF 나레이션을 받기기도 했으니 말이다.



발표된 홍보영상도 역시 버벌진트 형님 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 Go Easy 5.0 때에도 이런 느낌의 영상을 공개한적이 있다. 영상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 말그대로 홍보영상이니.... 

근데 잠깐 다시 처음으로 올라가보자.... 분명 음반배급사가 로엔엔터테이먼트 였다. 로엔엔터테이먼트... 그래 분명 있었다. 누군가가 있었다. 아 그래 아이유... 아이유가 로엔소속이었다. 그러고 보니 지아도 로엔소속이었다. 물론 로엔이 엘범배급사에서 시작한 회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아이유나 지아랑도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는데)

이상한 마무리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꼭 들어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