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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블로그에 이렇게 존대말로 글을 적는 것도 IT이야기나 마케팅이야기나 리뷰가 아닌 일상글을 적는 것 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다른 건 없습니다. 뭐 글적을 아이탬이 떨어진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하루에도 10건이상씩 보여지는 IT관련 소식만 뉴스만 보고도 글은 얼마든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바로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가 해서 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대가 꺾인 지금 솔직히 저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이게 고민이 아니고 그냥 애송이의 어리광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내요. 여튼 저는 어렵다는 취업도 했고 제가 싼 똥은 제가 치울 정도의 능력도 됩니다. 가족관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 보통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여행을 자주 다니던 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20대가 꺾인 지금 솔직히 저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이게 고민이 아니고 그냥 애송이의 어리광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내요. 여튼 저는 어렵다는 취업도 했고 제가 싼 똥은 제가 치울 정도의 능력도 됩니다. 가족관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 보통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여행을 자주 다니던 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야 안 지겹냐? 회사 집 회사 집 반복하는거? 휴가 받아서 나랑 여행이나 다녀오자!"
근데 그말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일도 있어서 쉽게 주말을 끼고라도 2틀치 휴가를 낼 수도 없고, 용기도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다시 이러더군요.
"야 그럼 새로운 취미생활이라도 좀 찾아봐~"
그 말을 듣고 집에와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하는 아니 생활화 되어 있는 음악감상, 놓았던 책을 다시 집어보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적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취미생활이 어느덧 하나의 하루속 연장선상에 있는 그저그런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흥미를 잃은 것이지요. 문제는 이 순간 부터 저의 인상자체에 저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단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재미였습니다. 흥미나 재미가 없다면 쉽게 움직이지 않았지요. 처음에 취업도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것입니다. 뭐 돈을 벌어야 겠다 이런게 아니라 말입니다. 근데 친구와의 대화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문득 한번도 들지 않았던 생각이 드는 겁니다.
"왜 난 시계추 같은 삶을 살 고 있을까?"
그때부터 하루하루가 지겹도 지루하더군요. 평소 잘 웃던 저인데 웃지도 않습니다. 그냥 무표정하게 있지요. 그 친구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보니 그 친구가 약간 밉기도 하네요. 그래서 요근래에 사람이 매가리 없이 축 늘어져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고정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니 듣고 싶습니다. 충고 같은거 말이지요. 그냥 "저세끼 배가 불렀내" 라고 하면 그냥 듣겠습니다. (욕설의 경우에는 댓글 삭제합니다.) 진심어린 충고라면 그 역시 듣겠습니다. 부디 지금 방황하는 저를 위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재미였습니다. 흥미나 재미가 없다면 쉽게 움직이지 않았지요. 처음에 취업도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것입니다. 뭐 돈을 벌어야 겠다 이런게 아니라 말입니다. 근데 친구와의 대화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문득 한번도 들지 않았던 생각이 드는 겁니다.
"왜 난 시계추 같은 삶을 살 고 있을까?"
그때부터 하루하루가 지겹도 지루하더군요. 평소 잘 웃던 저인데 웃지도 않습니다. 그냥 무표정하게 있지요. 그 친구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보니 그 친구가 약간 밉기도 하네요. 그래서 요근래에 사람이 매가리 없이 축 늘어져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고정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니 듣고 싶습니다. 충고 같은거 말이지요. 그냥 "저세끼 배가 불렀내" 라고 하면 그냥 듣겠습니다. (욕설의 경우에는 댓글 삭제합니다.) 진심어린 충고라면 그 역시 듣겠습니다. 부디 지금 방황하는 저를 위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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