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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셔널지오그레픽 백팩 - NG A5250 Small Rucks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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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스포츠 헤리티지 헤즈업 가방을 팔고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면서
싸댕길때 편리한 백팩을 장만하려고 봐둔 녀석이 있었던 네셔널지오그레픽(NG) A5250 가방 모델이다.
업무상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나로써는 기존에 매고 다니던 녀석이 파우치가 없어서
나의 사랑스런(?) 노트북에게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니었다. 하여튼 욘석을 구입했다.



박스에 쌓여저 있었고 가방은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참 안전하게도 비닐에 감싸여져 있었다.
참고로 이놈이 이쁘기도 하지만 만들어 놓은 천쪼가리도 귀하신 몸이라 비에 약하시단다.
그래서 추가로 레인커버도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다. 여름에도 출근을 않하는건 아니니까..

1. NG A5250 Small Rucksack Design


 
이 녀석은 백팩을도 사용할 수 있고 크로스 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위의 사진은 백팩형식인데 왼편의 고리를
반대로 고정시키고 오른편 하단의 줄을 쭉 빼면 크로스 백으로 변신한다.

 

오늘편 하단의 부분에도 고리를 걸수가 있어서 고정이 가능하다.
요딴식으로 백팩과 크로스백을 스위칭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크로스백을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백팩위주로 사용할 듯 하다. 백팩이 어깨에 부담을 덜주기 때문이다.
노트북까지 넣어다녀야 하는 나로써는 무게감을 줄이는데 상당한 노력을 하는 편이다.


2. Pocket


가방의 전면은 이렇게 2개의 포켓이 있다. 사진속 왼편 포켓은 원래는
디카를 넣는 장소라서 (DSLR은 아니다 똑딱이라고 부르는

컴팩형의 디카이다.) 파우치형으로 되어 있고, 오른편에는 그냥 지갑이나
휴지 같은거 넣고 다니는 부분이라 쿠션기능을

하는 기능이 있지는 않다. 말그대로 그냥 주머니라는 소리다.


가방의 내부 사진인데 안쪽에는 펜을 꼽을 수 있는 포켓2개 휴대폰이나
담배 MP3나 PMP를 수잡할 수있는 포켓이 2개정도가

달려 있다. 그리고 밑에는 약간 큰 수납공간이 있는데 아마도 노트북 라인
넣고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 같았다. (총 5+1개의 포켓이 있다.)



위 사진쪽 수납공간중 오른쪽상단에 포켓이 하나 있는데 저 포켓은
아래 사진처럼 앞쪽의 파우치형 포켓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밑에 보이는 것이 앞서 설명한 노트북 라인을 담는 공간이다.
(아니라고 해도 난 그렇게 쓸 생각이다.)




3. 노트북 파우치 수납공간


노트북 파우치 부분에는 멋스러운 무늬가 박혀 있다. 이 가방의 이름 A5250에서 A가 의미하는 것은 Africa를 뜻한다.
그래서 저 무늬도 아프리카 원주민의 문자나 기호가 아닐까 한다. 그러고 보니 네셔널지오그레픽 채널에서 아프리카
원주민을 다룰때 본 무늬 같기도 하다.



노트북이 행여나 뚱뚱하면 어쩌나 해서 준비한 네셔널지오그레픽의 섬세함도 보인다.
약간은 넉넉하게 노트북 수납공간을 잡아 놨다. 내 노트북이  뚱뚱한 편이라서 (요즘 나온 것들에 비하면) 
않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의외로 넣고도 공간이 남아서 책이나 다이어리 메모지를 넣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카메라는 넣을 수 없어 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제 노트북은 15.N 인치 입니다. 기종은 HP 6735S 입니다.)


4. 카메라(NX100) 수납할 수 있는가?


이사진을 보고 넣을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기를 바란다.
NX100은 기본렌즈가 두꺼운 편이다. 그래서 저렇게 절대 않들어간다.
그래서 렌즈와 바디를 분리하고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분리해서 넣어 봤다. 근데 완전 별로다!! 촬영을 위해선 분리한걸 합치고
다시 분리하고 이런 불편함이 있으니 말이다.
물론 노트북을 않넣고다니면 정말로 다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노트북과 카메라를 같이 들고 다니느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으로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해보았다. 결국 해답을 찾기는 찾았다.



노트북을 넣고 그 위에 공간이 남는데 그 사이에 넣으면 된다는 해결책을 찾았다.
물론 이렇게 되면 카메라가 훼손될수 있으나 위쪽은 파우치를 이용해서 렌즈부위를
보호하고 그것도 불안하면 사이드백으로 바꾸어 내서 들고 다니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카메라까지 다 넣고 찍은 사진이다. 풀 페키지 상태이다. 
빡빡해서 보기 흉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것 같다. 그리고 약간 댄디한게 내스타일이다.
노멀해보이면서도 십자 라인 디자인이 맘에든다.


그러고 보니 NG A5250의 제품 특징도 나와 있는 설명서(?)같은것도 있었다. 뭐 저런거 필요도 없겠지만 일단은
네셔널지오그레픽이라고 참 다양한 언어로 표시해 놓았다. 


앞으로 나와 같이 행동하고 움직일 녀석이다보니 아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없어도 이것저것 많이 들고다니는 것들이 많다보니 가방은 항상 같이 한다.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면서 디자인까지 고려해야 그이후에 가방을 고르곤 한다.
이 네셔널지오그레픽 백팩 (NG A5250 Small Rucksack) 나의 모든 요건을 충족시켜주어 구입한 것이다.

앞으로 잘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