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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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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전이 될 듯한 올 가을. 당신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선택이 폭이 넓다는 것은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첫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서 본인의 기호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둘째는 어떠한 제품을 선택 할 지 고민이 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전자는 긍정을 후자는 부정을 의미 하는데 이는 제품을 구매할 당사자가 명확한 기준이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소비를 하는 요즈음 말로 하면 스마트한 쇼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 뚜렷한 생각을 이번 가을 스마트폰 구매에서도 가능할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의 스펙은 갈 수록 항샹 평준화되고 있으니 사실 하드웨어적인 스펙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OS를 기준으로하는 소비 역시 지금 가장 많은 사..
태블릿PC 구매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IT블로그가 아니다. IT블로그를 흉내내는 그냥 내 생각을 적어 대는게 다인 블로그이다. 하지만 이것도 꾸준히 하니 티스토리에서 2011년 Best Blog 타이틀도 주고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소문 뭐 이리 빨리 퍼지는지 연락이 안 되던 친구도 나에게 연락을 해서 IT제품 추천이나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묻는다. 그리고 너라면 뭐 살꺼 같냐? 라고 묻는다. 페이스북의 담벼락에도 카카오톡에도 말이다. 뭐 일단은 반갑다. 어찌되었던 날 찾는다는 거니까 말이다. 하지만 몇가지 질문을 주고 받고 하다보면 뭔가 짜증이난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하나의 IT 제품은 어떠한 기준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질문을 하는 이들은 그런게 없다. 제품이 10개가..
옵티머스G 삼성과 LG의 싸움에서 조커가 될 수 있을까? 요근래에 보면 스마트폰 대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적어지고 있다. 아니 적어진다기 보다는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적어져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필자 역시 최근에 스마트폰 보다는 스마트폰의 OS나 애플과 삼성의 법정공방, 기술력, 디스플레이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 모든 것을 담는 것이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IT 장비에 모두 담아내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어쩐지 요즈음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적인 스펙만 강조하는 것 같아서 조금 그 관심이 떨어진 듯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필자의 관심을 다시 스마트폰 쪽으로 돌려 버리는 제품이 발표가 되었다. 바로 LG의 옵티머스 시리즈 코드명G 옵티머스 G 라는 제품이다...
네이버 광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이유 개인적으로 네이버라는 회사를 좋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주의라서 네이버가 대한민국의 IT시장에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그것은 분명 부정적인 모습도 있기는 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는 긍정적인 부분이 조금은 더 크다고 생각을 해본다. 어찌되었던 싫으면 싫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는 주의다보니 앞서 말했듯 필자는 네이버를 좋아 하는 편이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IT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또 이 시장에서 강자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와 의견을 같이하는 분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네이버를 큰 곤경에 빠트렸던 안철수 룸살롱, 안철수 룸싸롱, 박근혜 콘돔 등과 같은 키워드는 검색조작설에 네이버를 "권력에 아부하는 3류 포털..
삼성 vs 애플 패자의 조공품 (2) 삼성, 애플의 패소 저번에 삼성과 애플의 법정 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소에 따르는 예상 결과를 시나리오를 짜서 작성한 적이 있다. 이번 포스팅은 그 2번째로 승소가 아니라 패소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그럼 두 거대 공룡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승부(?)에 졌을 경우 그 시나리오를 한 번 보도록 하자. 사족 A.K.A 뱀다리1. 서론이 짧은데? - 그 이유는 이전 포스팅인 "삼성 VS 애플 승자의 전리품(1) 삼성, 애플의 승소" [바로보기] 편의 이후 버전이다. 시리즈물로 돌아가는 영화에서도 이전에 대한 내용을 잠시 언급만 하지 그 편을 별도로 편집해서 사전에 보여주진 않으니까 필자 역시 가볍게 이전 시리즈를 링크를 걸고 언급만 한 것이다. 시나리오1. 삼성의 패소 출처: 오마이뉴스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고..
IT제품 네이밍 내 맘대로 생각한 그들만의 이유 모든 상품에는 이름이 있다. 과자에도 물에도 모두 이름이 붙어 있다. 즉, 상품, 서비스라고 하는 기업에서 생산한 물질적인 혹은 사람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모든 것에는 대부분 이름이 붙어저 있다. 이는 IT 제품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듯 이러한 IT 제품의 네이밍에도 분명 숨겨져 있는 숨은 의도가 있을 듯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필자가 나름대로 유추와 추론을 통해서 최근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혹은 떠올랐던 IT제품들의 네이밍의 숨은 의도와 뜻을 조금 풀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사족 A.K.A 뱀다리1. 이후 본문 내용은....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유추와 추론이라고 했다. 즉, 이번 포스팅은 사전에 자료조사도 하지 않고 별다른 검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필자의 생각만으로 작성..
일체형PC PC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필자는 어린시절 IT업계(?)에 종사하시는 아버님 덕에 또래에 비해서 조금 빠르게 PC를 접할 수 있었다. 당시에 PC를 가지고 있는 집은 진짜 드물었고 알지도 못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삼촌이나 아버님의 모습은 지금도 꽤 멋졌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게임이라는 것이 나왔고 어린필자 역시 형형색색 움직이는 매번 네모난 캐릭터에 심취하여 정말 즐겁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렇게 PC는 많이 발전했고 점점 높아져가는 하드웨어적 스펙과는 반비례하게 보다 슬림하게 보다 편리하게를 앞세우며 PC시장은 성장해 갔다. 그런데 이러한 PC시장에 최근들어 불어닥친 포스트PC시대의 중심(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이 IT 시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NS의 추락을 IT버블이라고 볼 수 있을까? 2000년도 초에 IT 버블이라는 것이 있었다. 지금으로 부터 무려 12년 전 이야기인데 당시도 지금처럼 IT 붐 같은 것이 일어나서 IT업계들은 이 시기에 과대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 IT 기업들은 거품이 꺼지고 추락아닌 추락을 경험했어야 했다. 당시 필자는 일개 학생에 불과 하였고 IT업계, 시장, 생태계 정도에 관심이 있긴 했지만 그저 수동적으로 기사정도만 읽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당시의 상황을 나만의 시야에서 바라보거나 하지는 못했고 말이다. 이후에 등장하는 SNS는 MIM 서비스 및 소셜커머스를 포함하는 것이다. 보다 포괄적으로 적고 싶었으며 읽으시는 분들에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그냥 SNS라는 용어에 MIM서비스 및 소셜커머스를 포함시키도록 하겠다. 그런데 12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