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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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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을 때 마다 다르게 들리는 음악 Best.5 사실 필자의 나이는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나이로는 가장 꽃 다울 수 있는 시즌(?)이라고 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필자에게도 체력이 딸리다던가 하는 등으로 나이를 조금 먹었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런 씁쓸한 기분을 감성적으로 승화시켜 줄 노래들이 있다. 한가지 재미난 점은 이러한 노래들이 주는 감성적 변화가 한살 두살 나이를 꾸역꾸역 먹을 때 마다가 와닿는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곡들을 몇 곡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다르게 들리는 음악 Best.5: 나이 - 윤종신 생활가사, 찌질한 가사, 미칠듯한 공감력을 가지고 있는 가사를 적는 윤종신의 작사능력이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듣게 해준다. 사실 이 곡은 그 역..
궁상맞게 두 짝인 이어폰을 한 쪽 씩 나누어 듣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노래! 필자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헤드폰을 이용한다. 하지만 요즈음 같은 집안도 더운 여름철에는 헤드폰으로 귀에 땀띠나게 음악을 들을 수 없으니 조금 음질이 떨어지더라도 이어폰을 이용하여 음악을 적절하게 감상한다. 이어폰에 소리가 나는 부분이 2개인 이유는 바로 우리의 귀구녕이 2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어폰의 소리나는 부분을 참 부적절하게도 반씩 나누어 듣는 무리가 있으니 이들을 커플이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이해할 수 없다. 필자도 죽고 못사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이 때도 필자는 이어폰을 나누어 끼지 않았다. 두 쪽 모두 여자친구의 귀에 얹었으면 얹졌지... 사족 A.K.A 뱀다리1. 필자가 이런 이유. - 필자는 음악듣는 걸 상당히 좋아 한다. 음악을 듣다보면 고의적으로 프로듀서 및..
사랑과 연애가 드라마라면? 상황에 맞는 추천 OST 사족 A.K.A 뱀다리1. 포스팅을 읽기 전.. . - 이번 포스팅은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포스팅이다. 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이사님. 최근에 연애시작하셔서 아주 그냥 깨알 같으시다. 사귀고 계시는 분이 필자와 비슷한 취향의 음악을 즐겨 들으며 음악의 가사나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신다는데 이사님은 마땅히 그럴게 없다고 하셔서 "사랑과 연애가 드라마라면? 상황에 맞는 추천 OST" 라는 타이틀로 글을 작성한다. 뱀다리에서 서론부분 격인 내용을 다 읊조렸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연애와 사랑이 드라마라면 이라는 주제로 작성될 이 포스팅"은 딱 3가지 상황만 바라본다.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은데 못 보는 상황일때. 둘은 무언가 일로 싸워서 싸웠을때. 삼은 어떠한 이벤트 내지는 프로포..
발베르데(VALVERDE) 탄산수 - 물은 시원해야 제맛... 종종 강남에 가면 맥주 하이네켄과 같은 색을 띄고 있는 유리로 된 물병을 들고 다니는 여성분들을 가끔 찾아볼 수 있다. 카페 같은데서는 커피 안 드시고 그거 드시는 분들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그거가 바로 탄산수 페리에(perrier)이다. 개인적으로 콜라를 마시면 마시지 왜 이 탄산수를 마시는지 모르겠지만 뭐 그 안에 맹물이 들었던 탄산수가 들었던 마시는 분들의 취향이니 상관하지는 않겠다. 여튼 굳이 이 페리에라고 하는 탄산수를 들고다니는 이유는 병이 주는 디자인적인 부분이 크지 않나 싶다. 사실 페리에 외에도 다른 탄산수는 많다. 초정탄산수만 하더라도 진짜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초정탄산수를 구매해서 보기좋게 들고다니지 않는 이유는 무슨 7개별 사이다 처럼 생겨먹은 시무룩한 디자인 때문이..
카카오보이스톡 기상도?! 통신사가 이러면 안 되는 이유 필자가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말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감질나게 뭐하는 짓이냐?", "짜증나게 하지마라." 이 두가지 말은 필자의 남자 원숭이 친구들에게 즐겨 사용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두 가지 말을 통신사에게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의 데이터현황 기상도라는 것 때문이다. 이 데이터 현황이상도라는 최근에 출시한 카카오보이스톡의 음성데이터 손실률을 나타내는 것이다. 카카오톡이 이렇게 기상도까지 공개해 가면서 통신사와의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는 통신사가 고의적으로 카카오보이스톡의 이용을 막기 위해서 행한 일종의 꼼수 때문이다. [참고] 보이스톡 3G 기상현황도 [바로보기] 물론 통신사가 이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질나게" ..
짝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바치는 노래 Best.3 일전에 필자가 작성했던 유희성 엘범리뷰인 "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별로 호응이 없어서 오기로 하나 더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번 컨셉은 "짝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바치는 노래 Best.3" 이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친구녀석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 녀석을 위해 준비한 포스팅이다. [참고] 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바로보기] 사족 A.K.A 뱀다리1. 5 → 3 이 된 이유. - 앞서 말했지만 이번 포스팅은 친구를 위해서 준비한 포스팅이다. 그래서 그 친구의 복잡한 심경과 같이 상담했던 내용을 토대로 하여 선별하게 되니 약 3곡 정도가 뽑혔다. 그래서 5개에서 3개로 준것이다. (대내적이유: 5개 음악찾는건 어려운일이 아니다만 5개를 어떻게 풀어..
레이밴(Rayban) 안경테 - 편하며 고급스러운 안경테 추천 필자는 안경을 쓴다. 뭐 패션을 위해서 착용하는 것이 아닌 시력교정을 위해서 착용한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눈 앞 20cm의 사물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때문에 안경이 없으면 봉사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언제나 나의 안경을 맞추는 기준은 안경테가 아니라 안경렌즈였다. 문제는 안경을 이렇게 써버리니 안경이 주는 엄청난 불편함을 항시 겪어야 했고 그 때문에 콘택트렌즈는 물론이고 라섹수술과 라식수술 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엄청많이 생각했다. 시력교정술의 경우에는 일단 필자가 겁이 많아서 포기를 한 상태이고 콘택트렌즈는 심각하게 고려를 해보았다. 하지만 과거 군시설 렌즈를 착용하던 때를 생각하면 역시 필자에게는 안경만이 정답이었다. 사족 A.K.A 뱀다리1. 군시절 렌즈착용 - 군대에서 훈련을 받을..
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너무 오랜만에 적어대는 음악관련 포스팅이다. 뭘 적을까 고민하다가 그래 이거다 싶은 것이 떠오른다. 바로 "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솔직히 필자 역시 쏠로 이기 때문에 이런 음악 듣기도 싫긴 하지만 음악자체가 너무 좋아서 안 들을 수가 없다. 들어야만 한다. 물론 들으면 들을 수록 심리적 수렁속에 빠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필자가 꼽은 솔로 염장 음악 Best 5 를 소개 하겠다. 먼저 Best 5 번 부터 소개하겠다. 사족 A.K.A 뱀다리1. 이 번 컨셉 포스팅의 비밀? - 솔로 염장 음악이라곤 하나 사람을 막 시작한 커플들에게는 Best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음악 자체가 좋기 때문에 쏠로나 커플이나 홀로나 둘이나 어떤 사람이 들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