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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 모터쇼1화 - 이벤트와 받아 온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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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요즘 포스팅할 꺼리가 정말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읽은책도 2권 정도 되고 지금 읽고 있는 책도 거의다 읽어가고 있어 리뷰로만 3개 분량. 하이브리드형 카메라 삼성의 NX100 구입기도 하나 있군요. 하지만 그보다 먼저 적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2011 서울 모터쇼 이야기 입니다.


2011 서울 모터쇼 : Seoul Motor Show
 
2011 서울 모터쇼 (Seoul Motor Show) 티켓입니다. 저는 초대권으로 방문했었지요. 아는 친구를 통해서 얻었습니다. 그 친구 나름대로 모터쇼 관계자(?) 이거든요. 근데 표가 달랑 한 장이라서 안타까웠습니다.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받아온 것들...

우선 오늘은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이벤트와 모터쇼 행사물품 정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매일 마다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는 관계로 저는 방문했을 때의 이벤트 정도만 적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벤트 및 자세한 이야기는 한 곳에서 확 확인하는게 어려울 듯 합니다. 참여한 자동차 회사들의 각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만 기재를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미리미리 조사를 하고 2011 서울 모터쇼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를 하였으면 좋을 것을.. 이런 세심한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모터쇼 주관 행사는 홈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있으니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1) 판플릿
 
장 기본적으로 받아 오는 것들 이지요. 차를 사건 않사건 간에 일단 정보를 수집해놓아야 나중에 차를 선택할 때 비교해서 따져보고 구입하니까요. 물론 판플릿에는 자기차 들이 짱이다!! 라는 식으로 적혀 있어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만 그래도 차의 성능이나 옵션 등을 확인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탑기어 같은 잡지를 봐도 많은 도움이 되겠구요.


2) 퍼즐
 
퍼즐입니다. 약 50피스 정도로 되는 건데 크라이슬러에서 나누어 준 것이지요. 저는 별로 쓸필요가 없으니 버리려고 했는데 동생이 심심할떄 하겠다면서 집어가 버렸습니다. 나중에 그냥 딱풀로 붙여 놓고 책이나 기타 포스팅시 사용되는 받침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글을 적는 지금에서야 들게 되네요 호호..


3) 휘슬
 
이건 대체 왜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짜니까 좋아라 하고 받아 오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참고로 이것도 크라이슬러 부스에서 받았습니다.

 

4) 컵(에스프레소 잔)
  
개중에  가장 나름대로 잘 받아 왔다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이것도 크라이슬러 부스에서 받아온 것은 아니고 어디서 그냥 구했습니다. (구해준 당사자가 곤란할 수도 있으니...ㅋ) 총 4개의 컵이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져 있고, 컵마다 크라이슬러 계열에서 나오는 자동차 브랜드들이 적혀 있습니다. 워낙 작다보니 진짜 에스프레소나 책읽으면서 커피 홀짝 거릴때 사용할 것 같군요.

 
5) 도요타 시승권

도요타 시승권입니다. 도요타 부스에 가서 제시하면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군요. 물론 개인적으로 면허가 없는 관계로 친구나 아버지에게 드릴 생각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미리미리 면허 좀 따둘걸.. 

그리고 시승권을 주는 부스가 몇 군데(2~3곳 정도) 더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아침 일찍에는 사람이 없다가 오후가 되어 물밀듯 밀려 오는 바람에 기다리기도 짜증나고 해서 않받아 온것도 있습니다. 물론 사은품(?)이나 기념품도 마찬가지구요.


2011 서울 모터쇼 Event

이제는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방문한 날은 많은 이벤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진행되는 것도 있었고, 또 저는 A위치에 있는데 B위치에서 진행되는 것도 있어서 모두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우선은 제가 보고 확인하고 참여했던 것 몇 가지 정도만 포스팅 할게요.

 
1) 도어락 풀어 iPad 뽀려가기!!
 
제가 참여한 이벤트는 아닙니다. 한 12시 정도에 발견한 이벤트 입니다. 대기자 수가 은행대기자수 번호 만큼이나 길게 늘어져 그냥 포기 했습니다. 캐딜락에서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도어락을 풀어 아이패드만 가져가면 되는 이벤트 였습니다. 기회는 한번정도가 주어지는 것 같았고, 제가 있는 동안에는 아무도 가져가지 못했지요. 아마 도어락 번호는 추측하기에 케딜락의 창립년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1902년)

 
2) 자동차튜닝
 
머스탱에서 주광한 이 이벤트는 과거 고등학교 2학년 정도에 저의 드림카 였던 머스탱의 튜닝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이벤트 였습니다. 마치 F1의 Pit-IN을 보는 것 같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튜닝팀 이었지요. 튜닝의 시간은 총 3분 정도로 빨랐고, 타이어 휠만 갈았습니다. 지금보시는 블링블링한 실버에서 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사진은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3) 럼블피쉬 공연 
 
사람많아서 시끄러운데다가 여기저기서 각 부스마다 다른 노래를 틀어서 정말로 정신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부스에서 개념없이(?) 럼블피쉬의 노래를 만땅으로 틀어 놓아서 따지러(?) 갔는데 이게 왠일... 진짜 럼블피쉬가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차보러 갔다가(물론 레이싱걸 포함!!) 럼블피쉬 공연까지 같이 보고 온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 수소자동차 시승
 
모터쇼 구경을 다하고 나서 밖으로 나가 밀린 니코틴을 충전하려 하는데 저기서 일산에서는 보지 못한 색감의 버스가 등장하는 것 이었지요.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수소버스 였습니다. "와 수소연료로 이제는 버스도 주행 가능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 2011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대화역까지 무료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로주행까지 가능하다니 정말로 놀라 웠습니다. 그래서 저 버스타고 예초에 계획에는 없던 장소인 대화역에 가버려 결국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아직 모터쇼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남았지만 다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2011 모터쇼 슬로건과 나름대로 슬로건에 알맞는 이쁜 혹은 멋진 그리고 웅장한 차량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차 면허도 없는 제가 전문가 수준으로 포스팅하는 것은 어려우니 정보전달이 잘못될 수도 있고, 또 허접할 수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ㅋ

아 그리고 추가로 위에 사진은 킨텍스에서 합정역까지 다이렉트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시간 입니다.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모터쇼에 오고 싶은데 "교통편이 욕나오게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