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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모터쇼 이야기를 계속해 볼까 합니다. 어제는 외국차들의 친환경적인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글적었는데 댓글하나 않달려 엄청 의기소침해 있지만 그래도 저의 부족한 내공이라 생각하고 다시 열심이 적겠습니다.)
어제의 포스팅 [<-링크]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오늘은 한국차들의 친환경적인 모습을 살펴 볼까 하는데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는 정보가 조금 부족한 탓에 내용상 빈틈이 있거나 허술할 수 있습니다. 과감한 태클과 지적사항 주시면 즉시 반영할게요.
1. 기아
대한민국 자동차의 위상을 한층 올린 K5입니다. 현대에 인수 당하고 나서 지지부진했던 기아가 만들어낸 첫작품이고, 그 첫 작품에서 상당히 우수한 평점을 받고 박수갈채를 받았던 작품이지요. 예 작품... 맞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탐내시는 자동차고 저도 아버지가 저 차량을 꼭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있지요.
하여튼 위에 보시는 모델을 K5 하이브리드형 입니다. 한국에서 개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은 죄다 가격이 비싼대다가 소형차가 중형차 풀옵션 단것 마냥 묵직한 가격때문에 구입을 않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만습니다만 K5정도라면 구입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디자인도 깔쌈한데다가 타이어 휠부터 전반적이 모양세까지 솔직히 외제차 부럽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모터쇼 장안에서는 살짝 고급외제차 브랜드(벤츠, BMW 등)에 밀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 모델들은 하이브리드 + 프리미엄 더붙여서 가격이 어마어마 할테니 가격대비는 K5에 밀리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현대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세단, 스포츠카, 경차 등에 신경을 썻다면 현대는 대형 트럭과 버스를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선보였습니다. 하이브리드형 트럭과 전기 버스는 아마도 향후 대중교통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밑에 언급하도록 하지요.)
특히나 1화에서 잠깐 말씀드렸던 수소애너지 버스는 실제로 운행되고 서비스차원에서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사용되니 현대가 얼마나 이번 모터쇼에 만전의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지요.
거기다가 위 사진속에 이쁜 언니 만큼이나 매력적인 제네시스 역시 "애코드라이브" 라는 슬로건을 장착한 모습드로 선보인바 있습니다. 쿠페 형식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쿠페형식을 좋아 하지 않는 터라... (타는 사람입장에서 본다면 뒷자석 완전 좁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간지나게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번호판 달자리에 액정을 박아 넣어 디지털화된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해드램프의 디자인이 살짝 렉서스 Feel 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의 범퍼부분을 현대의 페밀리 룩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이 작품이 컨셉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양산될 시에는 바뀔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에서 만든 자동차를 찍긴했는데... 마지막에 정신이 없어서 블로깅 할 컨셉 외의 차량을 찍어 대는 통에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삼성자동차도 할이야기가 많았는데 죄송합니다. (이게 다 럼블피쉬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내다본 2011 서울 모터쇼
현대 자동차 부스 뒤쪽에는 약간은 색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이지요. 아마 현대는 "우리 회사는 이렇게 까지 미래를 내다보는 비젼이 있다" 를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차량)은 정말로 SF 공상과학영화 나 2300년 정도면 나올 법한 자동차의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2011년 서울 모터쇼가 친환경적이고 애너지 공급에 허덕이는 이 지구를 개선할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면 그 틀안에서 현대를 비롯한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 등 다양한 애너지로 힘을 얻는 자동차들을 소개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동차들은 조금씩 미래적인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위에보시는 자동차들 모두 휘발유가 아닌 전기, 수소, 혹은 새로운 개념의 애너지원을 활용하는 차량입니다.)
이 두가지로 본다면 향후 출시될 자동차들은 신개념의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나오는 자동차들이 많아질 것을 예견하고 있고, 그 에너지를 통해서 친 환경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서 서게될 것 입니다.
사진에서 이쁜 레이싱걸 누님이 들고계신 것은 네이게이션이 아니라 타블릿 PC입니다. TV에도 스마트 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스마트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기아에서 내놓은 스마트 자동차 입니다. 이름은 네모라고 지어졌으며 타블릿 PC와 연동해서 차량은 관리 운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삼고 있지요.
한때 인터넷에 007처럼 포르쉐를 아이폰으로 조정하는 영상이 나돈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네모라는 차역시 그 기능이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차량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과연 양산이 되었을때 어느정도까지 스마트 한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양산이 되었을때는 그때 문제이고 딱 이걸로만 놓고 본다면 친환경 + 독창적인 자동차 디자인 거기에 추가로 스마트 기능까지 달려 있는 차량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과연 2011에 소개가된 컨셉카들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양산될지 또 언제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 군요.
2011 서울 모터쇼!! 친환경에 미래까지 잡은 Show Concept 때문인지 아님 영화 탓인지는 몰라도 갈수록 SF 영화속 차량들을 닮아가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 앞으로 자동차들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로 궁금해 지는 모터쇼 현장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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