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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 3음절의 단어만으로도 우리가슴은 따듯해진다.
그리고 알수 없는 죄스러움에 고개를 떨구고만다.
왜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가 어머니에 죄를 짓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불효라는 이름아래 우리는 수많은 죄를 짓고 산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본인스스로가 못나고 못나서 자식들이 그리 된것이라고 말씀하고 생각하실 뿐이다.
이런것을 두고 바로 희생정신이라고 하나보다.
이책은 이런 희생정신으로 우리를 바르게 키워 오신 어머니에 관한 내용이다.
이책에 나오는 어머니들은 국내 유명인사들을 지금까지 키워오신 훌륭한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어쩌면 유명이사들보다 훨신 유명해야할 장본인 인지도 모른다.
자식에 대한 신뢰ㅡ 믿은 굳건한 사랑이 있었기에 유명인사들은 지금 이렇게 된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문득 이런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나에게도 이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소휘 엄친아라는 별명이 붙은 엄마친구 아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특희나 이런책을 보면 자연스럽게 책의 어머니와 나의 어머니를 비교하게 될수도 있다.
허나 그건 절대로 해선않될것 이다.
어찌 우리의 어머니를 부정하고 내가 있을수있을까?
그리고 책의어머니나 나의 어머니나 다 똑같다. 사랑으로 키우신 자식들이다. 다만 내가 저들처럼 되지 못한건...
다 내가 못나서이다...
책의 어머니들도, 나의 어머니들도, 그대들의 어머니들도, 그네타며 꿈을 꾸던 처녀시절이 있었다. 열정이 있었다.
지금도 있다. 다만 자식이라는 존재에 식어버린것이다. 남편에대한 내조때문일수도 있다.
그렇게 그 꿈한번 펼져보지 못한채로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열정과 꿈을 버린것이다.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안타깝다... 그리고 스스로 숙연해진다.
이책을 읽고 어머니에게 전화해본다.
엄마... 잘계시죠? 어디 아프신건 아니죠?
이책 당신과, 그리고 당신의 어머니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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