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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IT기술의 발전을 위해 같이 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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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IT산업에 대한 애착이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해왔고 또래에 비해서 PC에 대한 이해도나 할 줄 아는 범위가 넓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남들 하는 만큼 어느 정도는 하는 수준으로 딱히 뛰어나도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IT분야의 발전할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또 보고 있으면 과거를 떠올릴 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필자이다 보니 어떤 부분이건 IT와 같이 묶어서 생각하는 버릇 같은 게 생겨버렸다.

예를 들면 “인터넷으로 옷을 구매하는데 직접 입은 내 모습을 거울처럼 보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일단 증강현실기술이 필요할 것이고 추가로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음 그럼 이게 과연 필요할까? 한다면 또 어떤 부분에 응용해 볼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혼자 궁시렁 거리고 앉아 있다.


그러고 보면 과거에 이렇게 혼자만의 생각으로 담아 두었던 것들 당시에는 감히 예상이 아닌 상상했던 것들이 조금씩 현실화 되어가는 부분들이 하나씩 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 무료로 통화를 하고 작은 컴퓨터(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다니며 좋아 하던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 뿐 아니다. IT기술의 발달로 이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직업군도 많이 형성되었다. 전문 블로거, IT평론가와 새로운 직장(?) 웹진, CF가 아닌 인터넷상에 광고영상을 만들어 주는 업체 등 실제로 이 땅에는 이 IT 기술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이러한 IT기술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그 문화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소식을 전하고 MIM서비스로 한 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친구들에게도 연락을 할 수 있고 아주 오래된 친구도 만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인간소외 현상이나, 악성댓글 등 다양한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을 우려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의 발전은 더한 악을 창출할 것이고 그 때문에 기술의 발전은 필요 없고 중단하여야 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조: SNS를 통해본 IT 개척시대의 문제점 [바로보기]

 
개인적으로 그들의 의견에 공감을 하기는 한다만 기술을 이용해서 사람을 죽이고 외면하는 그러한 현상은 결국은 IT기술을 활용하는 인간의 책임이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론 그 환경을 제공한 IT기술의 발전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건 단점과 장점은 공존한다. 

만약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 독이 되고 해가된다면 이렇게 까지 발전을 해오고 또 발전을 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그럴 수 없다.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하니까 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득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을 지지하고 또 기대한다. 

 
때문에 기술의 발전이나 IT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어떻게 이용하는가? 이것이 쟁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IT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어떤 이들은 본인들의 이득만을 위해서 거짓 정보를 흘리며 이윤을 취하고 있을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다. 

하나의 사물을 놓고 어떻게 보느냐 그 관점에 따라서 그 사물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어떤 것이건 긍정과 부정은 같이 공존
한다. 다만 이러한 부정적인 면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서 인간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타인을 해롭게 하기 위해 이용하는 이들에게 벌을 할 필요가 있다. 즉, 앞으로의 기술발전에는 이러한 제도적 장치나 규정이 같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이유를 빌어서 IT기술이나 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