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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모니터 TB750 - 보는 것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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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삼성 스마트 TV모니터 TB750을 사용한지 벌써 5주 가 다되어간다. 그 동안 나름대로 TB750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을 글로 풀어나간 것만 4편 정도가 된다.



참조

*스마트모니터의 정점 TB750을 개봉하며 느낀점과 기능소개 [바로보기]

*TB750(T27B750) MHL로 스마트폰을 담다! [바로보기]

*모든걸 공유하는 삼성의 AllShare, 스마트 TV모니터(TB750)에도 있다. [바로보기]

*삼성의 스마트 TV모니터(TB750, T27B750)의 스마트 허브 [바로보기]


오늘이 그 마지막 이야기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사실 마지막이라고 하니 막상 어떤 것을 적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얼추 메인이 되는 이야기는 다 다룬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다 한 것은 아니고 살짝 고민하던 중에 아버지가 내방에 들어와 말씀하신다.


“넌 방에서 나오질 않냐?”


아……. 그렇다. TB750을 받은 이후에 필자는 일단 집에 돌아오면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씻을 때,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방에 박혀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러고 보니 TB750과 노트북을 연결해서 컴퓨팅을 하고 인터넷과 게임을 한다. 또 TV기능도 되다보니 방에서 TV까지 시청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번에 적을 글이 딱 떠오른다. 


바로 나를 방에다가 가두어 놓은 TB750의 보는(See) 부분에 대해서 적어야 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럼 지금 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자.



TB750으로 즐기는 PC



일전에도 말했지만 TB750의 스마트허브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그 중에는 게임도 있지만 역시 손맛(?)을 즐기는 필자는 그런 1차원적 게임보다는 역시 컨트롤하는 맛이 나는 PC게임을 좋아 한다. 최근 필자가 빠져있는 게임은 바로 LOL(League of Legends)이라는 게임이다.


참조: IT콘텐츠 게임 편 - LOL(League Of Legends)등 AOS장르로 알아보는 성공 길 [바로보기]


TB750(T27B750)을 획득하기 전까지 필자가 LOL을 즐기는 방법은 좁은 모니터에서 답답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27인치라는 큰 화면에서 캐릭터를 보고 미니맵을 보면서 소환사의 협곡을 활보하고 다닌다. (여기서 중요한건 “활보”라는 것이다. “캐리” 한다는 게 아니다.)


확실히 화면도 크고 TB750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화질의 수준이 높다보니 큰 만족을 하며 게임을 할 수 있다. 즉,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TB750은 제대로 된 제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최근 모니터 시장에서 27인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거기다가 곧 출시될 디아블로3 때문에 27인치 모니터를 구매하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 분들에게 TB750은 정말로 최적의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조: 디아블로3와 27인치 모니터에 대한 기사 [바로보기]




큰 액정이 주는 매력은 모니터뿐만이 아니다. 노트북으로 워드작업이나 포토샵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상대적으로 작은 액정으로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되면 진짜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적어도 필자의 경우에는 그렇다.


특히 문서작업을 할 때 한 눈에 많은 페이지나 글자가 보여야 답답함을 덜 느끼는데 액정이 작으면 어휴……. 정말로 싫다. 하지만 TB750은 눈살을 찌푸리지 않아도 될 만큼의 큼지막한 글자 포인트를 가지고도 많은 글자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는 문서작업 뿐 아니라 포토샵, 인터넷 등 다양 부분에서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영상콘텐츠를 보다.



하지만 큰 스크린 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게임이나, 문서작업 과 같은 편안한 PC환경조성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바로 영화 및 영상 콘텐츠를 감상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TB750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보기에 매우 적합하다. 이것은 단순하게 스크린이 크다는 것 때문 만은 아니다. 다른 TB750의 최적화된 영상콘텐츠 감상원인에는 HD화질의 영상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서 노트북과 연결해서 블루레이 DVD를 본다던지, 혹은 TV를 본다던지 하는 부분은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필자는 주말에도 밖으로 나돌지 않는다. 집에만 있다. 내방에만 있다. 27세 남성이 이러고 있다;;;;;


추가로 한 가지 더 하자면 TB750의 스피커는 빌트인 스피커치고는 꽤 높은 와트(7w)수를 자랑한다. 노트북 스피커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필자로써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참조: LG XNOTE(엑스노트, 노트북) P530 - 슬림 하면서도 강력한 노트북 [바로보기]



TB750이 영상을 재생하는 방법



아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삼성 스마트 TV모니터 TB750(T27B750)이 영상을 재생하는 방법이다. 모니터라고 하여서 무조건 PC에만 연결하고 PC에서 영상을 재생해야 할까? TV라고 하여서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상만 보아야 할까? 아니다.


TB750에는 USB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USB포트와 USB 데이터 저장장치를 이용하여 그 안에 영상을 담고 그것을 TB750에서 재생시킬 수 있다. 이는 쉽게 생각하면 케이블TV를 시청하기 위한 셋톱박스에 달려 있는 USB포트의 역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로써 TB750은 영상을 읽어올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하여 굳이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영상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법은 TB750의 리모컨의 스마트허브 -> USB 파트로 들어가면 USB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필자는 삼성의 스마트 TV모니터 TB750을 사용하며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단순한 모니터로써의 역할이 아닌 TV는 물론이고 스마트허브를 통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였으며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게임도 PC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제품은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그 활용도가 달라진다. 그런데 TB750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라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미 사용해야할 것들은 쉽게 제시되어있다. 이제 사용자는 필자처럼 TB750을 통해서 제시된 활용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것만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일전에 작성했던 MHL과 Widi 기능에 대하여 웹툰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러한 기능을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하여 마지막에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