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 글 보기

| 마케팅공부 | 오길비가 알려준 카피라이팅 쓰는 방법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광고,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카피라이팅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그러한 부분 때문에 카피라이터라고 하는 별도의 직업 "카피라이터" 가 따로있는 것이고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 전문가도 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카피라이팅 기법에 대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필자도 많이 배운 내용이고 말이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데이비드 오길비" 라고 하는 인물이 알려준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그런데 데이비드 오길비가 누구?

- 포스팅에 앞서서 데이비드 오길비라는 인물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한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거대 광고 회사인 오길비 앤 매더라고 하는 회사의 창립자로써 수 많은 카피라이팅과 인상적인 광고를 기획하고 수행한 인물로 광고시장에서 남긴 그의 업적은 꽤 크다고 할 수 있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롤스로이스의 광고 카피 "시속 60마일로 달리는 롤스로이스에서 들리는 가장 큰 소리는 전자시계 소리다" 만든 것 역시 이 인물이다. 인물 소개는 이쯤 해두고 본격적인 내용을 포스팅 하겠다.


오길비가 알려준 카피라이팅 쓰는 방법

- 쉬운단어를 써라 |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수학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용어를 사용해야 하며 저학력의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타켓이 되는 소비자들의 언어와 단어, 그들에게 익숙하고 쉬운 사용해야 한다는 것.


- 고객을 연구하라 | 앞서 말한 쉬운단어를 사용하려면 고객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들의 생각, 실제 사용하게 되는 대상, 타켓이 진정으로 원하는 니즈 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카피라이팅을 작성하여야 한다.


- 콘텐츠 만큼이나 중요한 헤드라인, 헤드라인이 80% 이다. |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콘텐츠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헤드라인이다. 평균적으로 본문을 읽는 사람들 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사람들이 헤드라인(제목)을 읽는다. 또한 콘텐츠를 소비하기 전에 헤드라인을 통하여 자극을 받고 읽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말이다. 여기서 세부적인 팁은 (1) 과거에 성공했던 형식을 활용하며, (2) 더 읽고 싶게 만드는 혜택을 강조하며 시작하고, (3) 과거 경쟁사의 카피형식을 참고하거나 일부를 카피한다. [물론 복-붙은 안 되겠지만...]


- 요점을 명확하게 하라 | 마케팅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닌다음에는 별도로 광고를 보고 읽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광고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고객이 카피라이터된 문구를 읽었을 때 요점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점이 분명하다면 타켓이 되는 소비자는 그 요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다.


- 언제나 고객는 왕이다. | 아무리 우수한 제품을 광고한다고 하여도 소비자들을 비하하게 된다면 그들은 돌아서 버린다. (실제로 오길비가 한 말) 때문에 고객을 배려하는 단어와 어투, 뉘앙스를 통하여 고객에게 브랜드, 상품을 어필하여야 한다. [다만 손님이 아닌 손놈은 예외...]


- 매출이 아닌 베네핏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라 | 소비자들은 "스스로 제품을 구매하였을 때 기업이 가지게 되는 매출" 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편의성, 베네핏을 중점적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이를 카피에 녹여내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당신 스스로 만족감 높은 삶을 살 수 있다." 는 것을 강조하여야 한다.


- 제품 구매의 설득 | 오길비는 광고가 유용한 정보를 주게면 설득력이 높아진다고 말하였다. 제품의 설득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제품,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그렇지만 (충동구매 제외) 제품의 중요성, 거래여 효율 여부, 관심의 이유, 구매시기, 공급자의 신뢰 여러 부분에 필터링을 거쳐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충족하여 준다면 좋은 설득이라고 소비자는 생각하게 된다. 이건 헤드카피에는 모두 담을 수 없는 내용이기에 본문, 콘텐츠에 포함하여야 한다.


- 카피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단어 9가지 | 추가로 "무료, 당신, 발표, 선보이다, 비법, 새로운, ~ 하는 방법, 보장, 쉬운" 등의 단어는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단어로써 타켓에 맞도록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좋은 카피라이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