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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착한기업에 대한 개인적 생각. 착한기업. 바른기업. 아마 세상모든 기업이 소비자들에 말하는 그들이 모습일 것이다. 세상에 어떤 기업이 소비자들과 적대관계를 지려고 "우리는 악덕기업이에요" 라고 말하겠는가? 필자는 악덕기업이 우리는 착한기업이에요 라고 소리치는 행위를 소비자 기만행위, 사기행위라고 본다. 그런데 생각보다 앞서 말한 기만행위, 사기행위를 하는 기업들이 많다. 아마 이러한 느낌은 필자 뿐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착한기업, 좋은 기업, 바른 기업에 대한 욕구가 크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말하는 착한기업은 어떤 기업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기업을 착한기업이라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일까? #1. 사회적기업, 봉사하는 기업— 착한, 바른, 좋은 이라는..
평창으로 모인 IT 기술 ― 5가지 전세계의 행사, 평화의 축제, 올림픽. 그렇다. 오늘부터 25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된다. 평양올림픽이니 뭐니 이상한소리를 하는 사람, 조직이 있다만 이번 행사는 전세계인의 축제이자 북한까지 참여한 진짜 평화를 위한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이번 평창올림픽은 IT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¹CES 보다 못하긴 하지만) 많은 IT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1. 평창에서 만나는 5G― 이전에 잠깐 포스팅했던 5G기술. 5G 기술을 평창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019년에 상용화가 예정될 것으로 보이는 5G 기술은 이번 평창을 통해서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다각도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실제 선수의 시점에서 경기를 볼 수..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3. 영상에 필터를 입혀보자.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을 알겠지만 사진 촬영에 있어서 후보정은 많이 중요한 편이다. 보정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매우 크다. 오죽하면 사진을 배우기 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먼저 배우라고 할 정도니까 말이다. 그런데 영상에도 후보정이라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니 거의 모든 경우에 필요하다. 물론 영상에는 편집이라는 과정이 들어가지만 그것과 별개로 화면의 밝기나 필터를 입힌 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영상자체의 톤이나 밝기를 조절하는 것도 있다. 이번 포스팅 파이널컷프로(FCPX) 강좌에서는 사진처럼 영상에 후보정을 하는 방법, 필터를 넣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왜 영상의 색감을 조절하고 밝기를 조절해야 하는가? — 그 전에 왜 영상에 필터링을 하고 색감을 조절해야 ..
CI 그리고 BI 를 맛있게 먹이는 법 BI, CI는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꽤 중요한 원자재 같은 역할을 한다. 대게 좋은 CI, BI 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나 기업은 마케팅의 방향이나 전략을 짜기에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이다. 오늘은 이러한 CI, BI를 기업 입장에서는 잘,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나름의 노하우를 조금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본 글에 앞서...— CI, BI 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자. CI(Corporate identitiy)— 기업이나 조직이 어떤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확립하여 통일선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기업원하는 방향으로 소비자들이 기업을 인식하게 만드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큰 틀에서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BI(Brand identity) — 서비스, 제..
제품과 서비스가 차별화 되기 위한 조건 3가지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제품 or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때 우리는 차별화전략을 참 많이 사용한다.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타사(경쟁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여러점에서 좋아요." 와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상세페이지나 광고에 사용한다. 나 혹은 우리의 브랜드나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더 나은점, 차별점을 내세우기에 앞서 우리는 이러한 차별화된 내용이 과연 정말 차별화된 내용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차별화전략이나 차별점을 말하기 위한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경쟁제품, 대체제품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아무도 없는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상품이 있다고 치자. 나 스스로가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
선 없이 즐기는 디스코드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G533" 요즘 게임들의 특징들을 보면 협동, 소통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FPS 장르는 흔히 브리핑이라고 하여 지금의 내 상황이나 상대방의 상황을 아군에게 공유하며 적군을 빠르게 제압하기도 하며 나의 위험을 알려 나를 구조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소통의 과정에서 키보드의 타자만으로는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헤드셋을 통하여 음성으로 브리핑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PC방에 가면 어느센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 헤드셋을 최근에 하나 구매해서 배틀그라운드 및 오버워치를 즐긴다. 필자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중인 헤드셋 로지텍 G533 모델이다. #1. ..
미시환경을 분석하다. "5Force 모델" 일전에 거시환경을 분석하는 방법(전략) 중 하나인 ¹PEST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방법을 제시한 사람은 마이클포터라는 인물인데 이 인물은 거시환경분석 뿐 아니라 미시환경을 분석하는 모델도 같이 제시를 했었다. 바로 5Force 모델.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클포터 교수가 말하는 미시환경을 분석하는 5Force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1. 잠재적 경쟁자의 등장에 대한 위협(위험)- 경쟁을 하지 않고 시장에 들어서겠다는 것은 어찌 보면 터무니 없는 욕심이다.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그와 대체 할 수 있는 경쟁 서비스, 상품과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더군다나 지금의 시장은 조금 지나치게 표현해서 “더이상의 블루오션” 은 없다고 하는 시장이다. ..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2. 아주 손쉬운 줌인(Zoom-in) 줌아웃(Zoom-Out) 방법 영상의 특정 부분을 강조할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바로 줌인 (Zoom-in) 이다. 특정 부분 또는 장면을 확 늘려서 확대해서 보여주면 영상의 집중도도 높아지고 잘 보여주고자 하는 장면 크게 나와 보는 사람의 영상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영화는 물론 필자가 개인적으로 만들어내는 영상에도 줌인 효과는 자주 들어간다. 오늘은 이러한 줌인효과를 어떻게 만들어내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노가다로 하는 방법?- 줌인을 하는 가장 번거로운 방법은 바로 영상의 사이즈 조절이다. 이전에 다루었던 ¹소스의 시간차 이동, 사이즈조정에 대한 내용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효과를 활용하면 내 마음대로 장면을 확대할 수 있다. 반대로 정상사이즈로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모든 방법은 이전에 다루었던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