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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2화 — 온라인광고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에 대한 포스팅 2번째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서비스가 어떻게 온라인광고 시장을 변화하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하나의 웹 브라우저가 어떻게 온라인광고 시장을 변화시키냐고? 우주정복 구글이니까 가능하다. 뭐 여기에 통계자료를 조금 더 보태면 웹 브라우저 점유율을 공개하는 ¹넷마켓쉐어의 자료를 보면 2018.02.17 12:09분을 기준으로 구글크롬의 점유율은 59.32% 에 이른다. 거의 60%에 가까운 수준. 넷마켓쉐어 홈페이지 : https://goo.gl/fopKw8 — 트랜드를 따라가는 광고, 콘텐츠화 되는 광고필자가 생각하기에 광고는 트랜드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요즘 광고들은 콘텐츠화 되어있다. ²브랜디드, ..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1화 — 나쁜광고가 대체 뭔데? 보통의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의 경우 크게 2가지 수익모델을 둔다. (1) 광고수익(2) 유료서비스 수익 구글은 검색엔진을 넘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제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 구글 역시 필자가 말한 위 2가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Youtube 의 경우 광고를 보지 않고, 모바일에서 화면이 꺼져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인 Red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고, 전세계 광고 시장의 매출 30%를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Red 및 기타 유료서비스를 아무리 합친다고 하여도 구글의 광고수익을 못따라 갈 것이다. 왜냐고? 지난 해 구글의 광고 수익만 102조가 넘었으니 앤간한 회사들의 연매출을 광고수익 만으로 씹어 먹어버렸다. 이것만 봐도 구글의 ..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5. 더 넓어 보이는 화면을 만들자 — 시네마 비율 21:9 화면 만들기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상 3요소가 있다. (1) 비율 (2) 구도 (3) 색감 오늘은 이중에서 (1) 비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한다. 일반적으로 카메라나 또는 스마트폰을 촬영하게 되면 4:3 또는 1:1 또는 16:9 의 비율로 촬영하게 된다. 이말은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편집을 하게 되는 영상의 비율이 4:3 또는 1:1 또는 16:9 이라는 소리다. 보통, 평범한 영상은 이러한 화면 비율로 만들어지며 그리고 소비가 된다. 하지만 영화의 비율은 조금 다르다. 영화의 비율은 시네마 비율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보통 21:9 비율을 가지기도 한다. 앞서 말한 4:3, 1:1, 16:9, 21:9 의 비율이 얼만큼의 차이를 가지는지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보자..
카피라이터가 아닌 당신이 읽어보면 좋은 책 — 카피책 마케팅에 사용되는 콘텐츠는 너무 많다. 형식도 테마도, 콘셉트도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마케팅 콘텐츠에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¹카피라이팅이다. 단 한 문단,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브랜드가 이슈가 되기도 하고, 순식간에 매출이 급증하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가 글을 읽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문장이 주는 힘은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고, 광고나 마케팅 분야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것이며 많은 기업이 그 사람을 모셔가기 위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기도 한다.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카피라이팅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더 참신하고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왜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가? 필자가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다. 필자는 아이맥으로 게임과 인터넷과 영상편집을 하며, 맥북으로 업무를 봤고, 애플워치로 시간과 알람을 확인하며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본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통화도 한다. 그렇다. 필자는 사과농장을 꾸리고 있다. 애플제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애플제품은 필자의 생활속 곳곳에 사용되고 있을 것 같다. 이런 필자를 아는 친구들은 이렇게 묻는다. "왜 비싸게 애플제품 쓰냐?", "다른 건 그렇다치고 노트북하고 PC는 가성비 똥망인데?" 틀린 말이 아니다. 스펙적으로 보면 필자가 사용하는 애플 제품의 가성비는 정말 최악이다. 최적화라는 아름다운 포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다른 PC 의 성능은 최신게임은 물론 영상편집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그..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 ― Belkin F8J201bt 필자는 요즘 애플워치를 사용한다. 사실 악세사리를 착용하기 싫어하는 필자의 성격상 애플워치를 사는 데 까지는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했다. 시계도 차지 않는데 애플워치를 꾸준히 오래 찰 수 있을까? 혹은 과연 나에게 필요가 있을까? 라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를 망설이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잘 쓴다. 여튼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충전. 사실 필자가 구매한 애플워치 시리즈3는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그래서 가끔 배터리 충전을 잊거나, 잠에 들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배터리가 가끔 방전되기도 한다. 필자야 보조배터리를 항상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애플워치는 별도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이 있어야 함으로 라이트닝 케이블 외에 선을 또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브랜딩에 대한 흔한 착각 세가지 우리는 브랜딩이라는 말을 참 많이 쓴다. 마케팅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뭐는 브랜딩이 잘됐다. 이건 브랜딩이 약하다." 등... 그런데 브랜딩이란게 대체 뭘 말하는 걸까?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마케팅적으로 "브랜딩(Branding)" 이라는 단어를 해석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과정 또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 바로 이러한 것을 우리는 브랜딩이라고 한다. 필자 역시 이러한 브랜딩이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한다. 뭐 업계 관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사용하는 브랜딩이라는 단어. 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있어서 풀어야만 하는 절대 풀지 못하는 숙제 같은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 숙제를 풀고 있는데 오늘은 필자가 풀고 있는 숙제..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4. 영상, 이미지의 콜라보 — PSD 파일과 파이널컷프로 우리가 영상을 볼때 이미지가 적절하게 삽입되어 영상을 더 재미있게 풍성하게 꾸미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 영상에 이미지를 넣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냥 소스클립에 이미지파일을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이미지 파일은 보통 PNG, JPG, JPEG 와 같은 확장자를 가진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바로 PSD 파일이 파이널컷프로(FCPX)와 호환이 된다는 것. #1. PSD 파일이 뭔가요?— PSD 파일은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인 포토샵 파일의 확장자명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포토샵은 가장 대중적으로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그래픽, 사진 디자인 툴. 그리고 PSD 파일은 FCPX 로 따지면 프로젝트파일을 말한다. 그런데 왜 파이널컷프로(FC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