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카오톡

(47)
구글플레이(Google Play)의 의미: 단순한 마켓 네이밍 변경이 아니다. 필자는 이번에 다소 철지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필자가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구글 플레이(Google Play)라는 것에 대해서 다루어볼 것이다. 왜 이것이 철지난 이야기인가 하면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꽤 오래 전(?)에 구글 마켓이 구글 플레이로 변하였다. 구글플레이의 네이밍 변경? 그런데 필자는 마켓이 플레이라고 바뀐 것에 대해서 단순하게 네이밍이 변경되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더 큰 의미가 있는 내용이 있고 이는 네이밍의 변경이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의 런칭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구글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바꾼 것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음원서비스, 비디오 서비스, 전자책을 통합하는 하..
옵티머스뷰의 메모기능; 나와 메모지를 갈라 놓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메모를 상당히 자주하는 편이다. 별도로 주머니에 수첩이나 작은 쪽지 그리고 작은 펜을 들고 다닐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필자가 메모에 집착(?)하는 이유는 건망증이 심해서이다. 약속을 잊는 것은 기본이고 업무적으로 방금 전에 말했던 내용을 까먹기도 한다. 꼭 해야 하는 일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잃어버린 우산가격을 모두 합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울트라북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 후 필자의 이러한 몹쓸 모습은 많이 개선되었다. 미리미리 약속을 적어 놓고 알림기능을 이용하게 되면 잊지 않고 약속에 참석할 수 있으니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나의 모습이 100% 개선이 된 것은 아니다. 자체적으로 판단했을 때 약 15% 정도 개선되었을 것..
향후 IT기술의 발전을 위해 같이 해야 하는 것 필자는 IT산업에 대한 애착이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해왔고 또래에 비해서 PC에 대한 이해도나 할 줄 아는 범위가 넓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남들 하는 만큼 어느 정도는 하는 수준으로 딱히 뛰어나도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IT분야의 발전할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또 보고 있으면 과거를 떠올릴 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필자이다 보니 어떤 부분이건 IT와 같이 묶어서 생각하는 버릇 같은 게 생겨버렸다. 예를 들면 “인터넷으로 옷을 구매하는데 직접 입은 내 모습을 거울처럼 보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일단 증강현실기술이 필요할 것이고 추가로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음 그럼 이게 과연 필요할까? 한다면 또 어떤 부분에 응..
MIM 서비스(카카오톡 마이피플)의 플랫폼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MIM서비스 혹은 무료대화서비스 혹은 무료메시지전송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소위 카카오톡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정말로 많이 존재 한다. 메이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톡에서부터 다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피플, SK가 인수를 하려고 하는 틱톡까지 그리고 각 통신사 및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저마다 MIM 서비스를 표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MIM 서비스 시장에서의 각 업체들의 움직임을 보면 재미난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다. 바로 플랫폼 화를 MIM 서비스를 통해서 꾀하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플랫폼화란 쉽게 말해서 MIM 서비스를 공급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그런 식의 “화” 라고 생각하면 된다..
통신사의 수익률 감소의 원인 3가지! 통신사 수익률은 왜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통신사들에게 상당히 불만이 많다. 일단은 비싼 요금제를 시작으로 하여서 망 서비스 및 스마트폰 약정에 대한 부분과 SMS요금에 관련해서 까지 말이다. 그들이야 영리집단이고 그렇기 때문이 이러한 이윤추구가 당연시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싶은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찌되었던 이러한 통신사들이 최근 들어서 그 영업이익(이후 그냥 수익, 수익률 등으로 표기)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훗 쌤통이다~!” 라고 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이러한 현상들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여 나름대로 생각도 해보았다. 필자가 생각해본 원인은 총 3가지이다. 통신사 수익률 감소의 원인 1) MIM서비스의 증가 / 활성화 2) 그들만의 경쟁 3) ..
삼성의 MIM 서비스 카카오톡의 저격수가 되기에는 부족하다! 최근 들어서 MIM(Mobile Instant Messenger)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과 같은 기존에 시장을 먹고 있던 서비스는 물론이고 새롭게 등장하는 MIM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보통은 처음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주도해 왔던 사업체나 아니면 본래 IT콘텐츠 사업과 관련이 있던 회사에서만 제공되어져 왔다. NHN의 라인이나 다음의 마이피플의 경우는 후자이고 카카오톡이나 틱톡과 같은 경우는 전자이다. 하지만 이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삼성의 챗온이다. 삼성의 챗온 첫 인상은? 삼성의 챗온은 아직까지 국내 마켓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유럽마켓에는 있다. 하지만 APK만..
MIM Service(무료문자서비스)의 수익모델! 카카오 톡을 보고 배워라 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청초한 소녀의 아름다운 "카톡"이 소리 때문에 업무에 필자는 그냥 사무실에서는 스마트 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시간이 날 때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한다. 너무 오바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료 MIM서비스의 특성상 무료라는 부분 때문에 문자를 끊어서 많이 보내게 된다. 때문에 카톡이 MC 마냥 엄청난 속도로 랩을 하듯 카톡 음을 퍼부어 댄다. 자 카톡만 이렇다는 거다. 만약에 기타 MIM서비스 틱톡, 마이피플 까지 가세하게 되면 무음을 해놓지 않으면 온종일 책상이 진동을 할 것 같다. 나의 책상을 진도 0.01의 지진 상태로 만드는 이러한 MIM서비스들을 우리는 무료문자서비스라고 한다. 필자는 이전 글에서 MI..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수집! 득일까? 실일까?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것들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보통 사람들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장점 혹은 단점을 생각해 보고 손해가 더 클지 아니면 이득이 더 클지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자 역시 대부분의 IT 시장이나 현상에 대한 글을 작성할 때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두 가지 모두 적어 내는 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적지 않았던 것을 오늘 한 번 적어 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필자가 오늘 적을 내용은 바로 스마트폰의 위치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대한 글이다. 보통은 이런 위치를 추적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만 자세하게 보면 그 장점 또한 엄청나다. 위치기반 서비스 사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참 신기한 녀석들이 많다.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