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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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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도토리 = 초코? 카카오톡은 왜 이렇게 했을까? MIM 서비스의 절대강자라고 불리며 최근 보이스톡과 관련하여 mVoip로 한창 도마위에 오른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카카오" 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링크, 카카오보이스톡과 같은 서비스를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익모델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기프티콘서비스나 이모니콘유료 서비스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B2C형태의 모델고 있고 플러스링크처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소비자가 보다 편한게 제공받고 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서비스로 수익모델의 다변화 및 안정화를 꿰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프티콘, 이모이콘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플러스링크 역시..
카카오톡이 보낸 온 선물<카카오 노트, 포스트잇, 스티커 3종 패키지> 필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이래저래 메일이 참 많이 온다. 기업내 사보에 실릴 글을 적어 달라고 오기도 하고, 생각을 듣고 싶다고 인터뷰가 오기도 하며, 체험단을 모집하는데 함께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이래 저래 자료를 요청하는 대학생도 있고, 질문이 종종 오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을 필자는 반기고 즐긴다. 부족하나마 나의 작은 능력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즐긴다. 그런데 최근 카카오보이스톡을 앞두고 필자에게 카카오팀에서 메일이 한통 왔다. 카카오톡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센스있고 위트있는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낸 것이다. 사족 A.K.A 뱀다리1. 로비인가? - 카카오톡에서 보내온 메시지에는 카카오보이스톡이 곧 한국 시장에 선뵈니 기대해..
카카오보이스톡 기상도?! 통신사가 이러면 안 되는 이유 필자가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말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감질나게 뭐하는 짓이냐?", "짜증나게 하지마라." 이 두가지 말은 필자의 남자 원숭이 친구들에게 즐겨 사용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두 가지 말을 통신사에게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의 데이터현황 기상도라는 것 때문이다. 이 데이터 현황이상도라는 최근에 출시한 카카오보이스톡의 음성데이터 손실률을 나타내는 것이다. 카카오톡이 이렇게 기상도까지 공개해 가면서 통신사와의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는 통신사가 고의적으로 카카오보이스톡의 이용을 막기 위해서 행한 일종의 꼼수 때문이다. [참고] 보이스톡 3G 기상현황도 [바로보기] 물론 통신사가 이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질나게" ..
카카오보이스톡과 mVoip 서비스에 통신사가 대처하는 법 카카오보이스톡이 오픈된지 거의 일주일이 다되어가는 지금에 필자는 테스트를 위한 보이스톡을 약 10분 가량 사용하고 단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었다. 뭐 대화할 상대도 없거니와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딱히 길게 이야기를 할만 한 소재거리가 없어서이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이러한 텍스트를 받았다. "야 카카오보이스톡 이거 통신사가 규제하면 우리 사용 못하는 거냐?" 아마도 지는 여자친구 있어서 이걸로 대화하고 싶은데 규제하면 카카오보이스톡 못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하는 이야기 같았다. 그래서 필자는 쿨하게 "못해" 라고 했다. 아! 물론 "못해"라고 한 것은 앞서 말한 친구의 상황에 필자 스스로 베알이 꼬여서 그렇게 답한 것! 물론 경우에 따라서 "못 할 수도있다." 이는 통신사가 카카오보이스톡과 같은 mVo..
카카오보이스톡에 통신사가 민감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요즘 카카오보이스톡 때문에 말들이 참 많다. 통신사에서도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대화가 오고 간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 카카오보이스톡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고 때문에 이전에 카카오보이스톡에 대해서 글을 적은 적도 있었다. 간략한 이용 방법이나 기타 여러 가지에 대해서 말이다. 참고: 카카오보이스톡 통신사 무료전화 용량도 남기게 할까? [바로보기] 이러한 가운데 통신사에서는 "제재를 하겠다." 혹은 "그냥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게끔 하겠다." 등 여러 입장을 나타내고 있고 사용자들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제재를 하겠다는 통신사 쪽에는 쓴 소리를 반대로 제재가 아닌 개방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통신사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있기는 하다...
카카오보이스톡 통신사 무료전화 용량도 남기게 할까? 과거 필자의 학창시절 필자는 문자를 참 많이 주고 받았다. 뭐 여자친구가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 끼리 대화를 굳이 문자로 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문자는 언제나 기본공급량을 초과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자 참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언제나 문자 량을 확인했던 과거 나의 학장시절 모습은 지금의 학생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모습을 일으킨 주범은 바로 카카오톡이다. MIM 서비스, 무료 메시지 서비스 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은 더이상 하나의 서비스 내지는 플렛폼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금 세대들의 문화로 자리메김하였다. 아마 카카오톡이 없으면 연락하는데 큰 장애가 올 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진 않을 것이다. 참고: MIM Service(무료문자서비스)의 수익모델! 카..
페이스북(Facebook)의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수! 우리에게 득일까? 실일까? 이번에 필자가 포스팅 할 이야기는 사실 약간은 철지난 이야기(?)이다.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 인스타그램(instagram)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한다. 우선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페이스북이야 워낙 유명한 서비스고 SNS이니 별다른 설명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해보고 이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7월에 발족한 회사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것은 쉽게 말하면 그냥 SNS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SNS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
현 국내 1위 기업의 도전과제는 변화와 혁신이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던 중 꽤 재미난 기사를 찾았다. 기사의 제목은 “韓 IT·전자산업 '목표 부재 아노미'에 빠졌다.” 라는 것이다. IT에 관심이 많은 필자로서 상당히 흥미가 가는 재목이 아닐 수 없다. 이 기사는 “하지만 이 무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된 기업들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창조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기업들의 도전 과제는 이미 시작된 셈이다.” 라고 마무리가 되면서 필자와 의견을 같이 하지만 적어도 제목에서 만큼은 필자의 의견과 달리한다. 참조: 원문기사 [바로보기] 먼저 아노미라는 것은 최근 인터넷을 강타하는 멘탈붕괴(일명 멘붕)과 비슷한 것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욕구 및 행위의 무규제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기사의 제목을 해석해보면 “현 IT기업들은 목표부재..